탑블랙

스포츠

류현진도 '황준서 살찌우기 프로젝트' 쉽지 않았는데…한화 1순위 좌완 6kg 벌크업 대반전, 어떻게 가능했나 "공에 힘 실린다"

M
관리자
2026.02.04 추천 0 조회수 354 댓글 0

류현진도 '황준서 살찌우기 프로젝트' 쉽지 않았는데…한화 1순위 좌완 6kg 벌크업 대반전, 어떻게 가능했나 "공에 힘 실린다"

 

 

 

[마이데일리 = 이정원 기자] "공에 힘이 실려요."

 

한화 이글스 베테랑 투수 류현진은 지난해 1월 일본 오키나와 미니캠프를 차렸다. 장민재, 박상원 등 팀 동료들과 함께 갔다. 가장 눈길을 끈 건 당시 2년차 좌완 황준서의 먹방이었다. 류현진의 매니지먼트를 담당하는 99코퍼레이션은 공식 SNS 계정을 통해 황준서의 먹방을 공개한 바 있다. 황준서가 "선배님 언제까지 먹어야 합니까"라고 하자, 류현진은 "이제 시작이야"라고 했다.

 

하지만 좀처럼 황준서는 체중을 늘리지 못했다. 1군 스프링캠프 참가도 실패했고, 2군에서 시즌을 출발했다. 전체 1순위 출신으로 데뷔 시즌에 36경기 2승 8패 1홀드 평균자책 5.38을 기록한 황준서는 2년차 시즌에도 23경기 2승 8패 평균자책 5.30으로 아쉬움을 남겼다.

 

올해는 다르다. 드디어 벌크업에 성공했다. 지난 2일 한화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황준서의 호주 멜버른 입성 후 첫 불펜 피칭이 공개됐다. 힘 있게 불펜 피칭을 소화했다.

 

황준서는 "5~6kg 벌크업을 했다. 내가 느끼기에는 힘이 붙었다. 공때리는 거에 힘이 좀 더 실리는 느낌이다. 체감이 됐다"라며 "대전에서 (이)지풍 코치님하고 계속 운동했다. 계속 웨이트하고, 프로틴 3개씩 먹고, 아침도 잘 챙겨 먹었다"라고 이야기했다.

 

 

포수 허인서와 첫 불펜피칭 호흡을 맞춘 황준서는 "첫 피칭 치고 변화구, 직구 다 좋았다. 밸런스도 좋았다. 재미있게 던졌다"라며 "인서 형과 맞췄는데 비시즌에 대전에서 같이 운동했다. 좋아졌다고 이야기를 많이 해줬다"라고 이야기했다.

 

이어 "슬라이더, 커브를 중점적으로 던졌다. 내 생각보다 좋았다. 마무리 캠프부터 비시즌까지 계속 캐치볼 할 때 슬라이더를 많이 던지려고 했다. 도움이 됐다. 또한 비시즌 때 (정)우주나 (조)동욱이 등 슬라이더 잘 던지는 친구들에게 물어봤다. 배울 점이 많았다"라고 덧붙였다.

 

황준서는 한화의 미래다. 지난해 1군 스캠에 가지 못했을 때에도 김경문 한화 감독은 황준서를 두고 "황준서는 앞으로 우리 한화의 좋은 선발이 되어야 할 선수다. 몸을 만드는데 시간을 아끼지 않았으면 좋겠다"라고 이야기하기도 했다. 황준서는 2024년 3월 31일 대전 KT 위즈전에서 선발 데뷔전을 치렀는데 5이닝 3피안타 1피홈런 2사구 1실점을 기록했다. KBO 통산 10번째, 한화 소속으로는 2006년 류현진(4월 12일 잠실 LG 트윈스전) 이후 18년 만에 데뷔전 선발승을 챙긴 바 있다. 이제 3년차다.

 

 

황준서는 "멜버른은 굉장히 덥고 바람도 분다. 공 던지기에는 최적화된 느낌이다"라며 "안 다치고, 열심히 하고 갈 테니까 걱정 마셨으면 좋겠다. 좋아진 모습으로 다시 한국 돌아가도록 하겠다"라고 각오를 다졌다.

 


 

댓글 0

사고/이슈

전체 스포츠 연예 사건
스포츠

'이강인 vs 김민재' 챔피언스리그 4강 '코리안 더비' 성사될까?

N
M
관리자
조회수 106
추천 0
2026.04.28
'이강인 vs 김민재' 챔피언스리그 4강 '코리안 더비' 성사될까?
스포츠

'뒤늦은 고백' 린가드, FC서울 선택한 이유 묻자 "마음 비울 곳 필요했다"... "한국이 힐링캠프였나"

N
M
관리자
조회수 104
추천 0
2026.04.28
'뒤늦은 고백' 린가드, FC서울 선택한 이유 묻자 "마음 비울 곳 필요했다"... "한국이 힐링캠프였나"
스포츠

"2004년생 레인저스 폭풍MF" 김신지 스코틀랜드 선수들이 뽑은 'SPFA 베스트11' 선정 쾌거[오피셜]

N
M
관리자
조회수 107
추천 0
2026.04.28
"2004년생 레인저스 폭풍MF" 김신지 스코틀랜드 선수들이 뽑은 'SPFA 베스트11' 선정 쾌거[오피셜]
스포츠

트레블 걸린 판인데 일정 꼬였다… 시즌 막판 지옥 4연전 위기 맨시티 일정 변경 요구에 타 팀 시큰둥

N
M
관리자
조회수 106
추천 0
2026.04.28
트레블 걸린 판인데 일정 꼬였다… 시즌 막판 지옥 4연전 위기 맨시티 일정 변경 요구에 타 팀 시큰둥
스포츠

[공식발표] "구단 인수할 분 찾습니다" 손흥민 울렸던 MLS 밴쿠버, 연고이전 위기..."74조 프로젝트 공개" 라스베이거스 유력 후보

N
M
관리자
조회수 108
추천 0
2026.04.28
[공식발표] "구단 인수할 분 찾습니다" 손흥민 울렸던 MLS 밴쿠버, 연고이전 위기..."74조 프로젝트 공개" 라스베이거스 유력 후보
스포츠

'야마모토 미안해' 韓 김혜성, 치명적 만루 실책→2타수 무안타 교체…다저스, 9회 터커 끝내기 안타→5-4 역전승

N
M
관리자
조회수 105
추천 0
2026.04.28
'야마모토 미안해' 韓 김혜성, 치명적 만루 실책→2타수 무안타 교체…다저스, 9회 터커 끝내기 안타→5-4 역전승
스포츠

"빙판길 부상이 앗아간 봄" 270억 승부수 띄운 김하성, 마침내 배트 잡는다!

N
M
관리자
조회수 107
추천 0
2026.04.28
"빙판길 부상이 앗아간 봄" 270억 승부수 띄운 김하성, 마침내 배트 잡는다!
스포츠

[오피셜] 송성문, 메이저리그 '찍먹', 냉정했던 샌디에이고, 이틀 만에 트리플A로 강등

N
M
관리자
조회수 105
추천 0
2026.04.28
[오피셜] 송성문, 메이저리그 '찍먹', 냉정했던 샌디에이고, 이틀 만에 트리플A로 강등
스포츠

“내 인생 최고의 선택” LA 다저스 김혜성, 드디어 월드시리즈 반지 받았다

N
M
관리자
조회수 104
추천 0
2026.04.28
“내 인생 최고의 선택” LA 다저스 김혜성, 드디어 월드시리즈 반지 받았다
스포츠

오타니가 불씨를 지폈고 터커가 끝냈다→다저스 9회말 대역전극으로 3연승 질주→김혜성은 김혜성답지 않은 수비→야마모토는 야마모토답지 않은 투구

N
M
관리자
조회수 109
추천 0
2026.04.28
오타니가 불씨를 지폈고 터커가 끝냈다→다저스 9회말 대역전극으로 3연승 질주→김혜성은 김혜성답지 않은 수비→야마모토는 야마모토답지 않은 투구
연예

유명 걸그룹 멤버, 전원 사망→그제(27일) 남은 1명까지 하늘의 별로 [할리웃통신]

N
M
관리자
조회수 82
추천 0
2026.04.28
유명 걸그룹 멤버, 전원 사망→그제(27일) 남은 1명까지 하늘의 별로 [할리웃통신]
연예

김신영, 금주 5년 차 “절친 설현과 길에서 싸운 뒤 끊었다” (옥문아)

N
M
관리자
조회수 89
추천 0
2026.04.28
김신영, 금주 5년 차 “절친 설현과 길에서 싸운 뒤 끊었다” (옥문아)
연예

[공식] '47세' 한다감, 임신 깜짝발표 "여배우 최고령 산모 됐어요" (전문)

N
M
관리자
조회수 79
추천 0
2026.04.28
[공식] '47세' 한다감, 임신 깜짝발표 "여배우 최고령 산모 됐어요" (전문)
연예

한상진, '이모' 현미 별세 3년 만 또 비보…"조카 사망" 깊은 슬픔

N
M
관리자
조회수 79
추천 0
2026.04.28
한상진, '이모' 현미 별세 3년 만 또 비보…"조카 사망" 깊은 슬픔
연예

카리나, 사람이야 마네킹이야…파격 의상에 비현실 라인 '시선 강탈' [★해시태그]

N
M
관리자
조회수 80
추천 0
2026.04.28
카리나, 사람이야 마네킹이야…파격 의상에 비현실 라인 '시선 강탈' [★해시태그]
1 2 3 4 5
/upload/92a84522d76244278214ac0b209c2e3b.webp
/upload/9241fae06b4b4f30a28d623ed26f2de6.web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