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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이 새삼 대단하다! 야마모토 사이영상 1위 표 획득 실패→스킨스 NL 만장일치 수상
류현진이 새삼 대단하다! 야마모토 사이영상 1위 표 획득 실패→스킨스 NL 만장일치 수상
류현진, 2019년 사이영상 1위 표 획득
야마모토, 올 시즌 맹활약했지만 실패
[마이데일리 = 심재희 기자]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38·한화 이글스)은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LA 다저스에서 뛴 2019년 사이영상 1위 표를 획득했다. 아시아 출신 최초로 사이영상 1위표를 받았다. 내셔널리그 사이영상을 수상한 뉴욕 메츠 소속이었던 제이콥 디그롬의 만장일치 수상을 저지했다. 올 시즌 LA 다저스에서 맹활약한 일본인 투수 야마모토 요시노부도 1위 표를 노렸다. 하지만 실패했다.
류현진은 2019년 다저스에서 29경기에 선발 등판했다. 182.2이닝을 먹어치웠다. 14승 5패 평균 자책점 2.32 탈삼진 163개를 적어냈다. 평균 자책점 메이저리그 전체 1위에 올랐다. 사이영상 최종 후보 3명에 포함됐고, 최종 2위에 올랐다. 1위 표 1장, 2위 표 10장, 3위 표 8장, 4위표 7장, 5위표 3장을 얻어 합계 88점을 마크했다.
류현진의 배턴은 일본인 투수 다르빗슈 유가 이어받았다. 다르빗슈는 2020년 시카고 컵스에서 활약하며 내셔널리그 사이영상 1위 표 3장을 얻었다. 류현진 넘어 아시아 출신 투수로서 사이영상 1위 최다 득표를 기록했다. 1위표 3장, 2위표 24장, 3위표 2장으로 총점 123을 마크했다.
1위 표는 더 많이 받았지만, 애매한 구석이 있다. 2020년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단축시즌으로 치러졌기 때문이다. 각 팀당 60경기밖에 벌이지 않았다. 당시 다르빗슈는 12경기에 출전해 8승 3패 평균자책점 2.01을 적어냈다. 162경기 체제에서 사이영상 1위 표를 얻은 류현진에 밀린다는 평가가 나오는 이유다.
야마모토가 162경기 체제로 벌어진 올 시즌 사이영상 1위 표 획득에 도전했다. 그는 정규시즌 30경기에 나서 173.2이닝을 소화하며 12승 8패 평균 자책점 2.49 201탈삼진을 찍었다. 하지만 압도적인 성적을 낸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의 폴 스킨스의 만장일치 사이영상 수상을 막지 못했다. 3위표 16장, 4위표 11장, 5위표 2장으로 총점 72에 그치며 3위에 머물렀다.
한편, 스킨스는 올 시즌 32경기에 등판해 187.2이닝 10승 10패 평균 자책점 1.97 216탈삼진을 기록했다. 메이저리그에서 유일하게 1점대 평균 자책점을 기록하며 내셔널리그 사이영상을 받았다. 아메리칸리그에서는 타릭 스쿠발이 2년 연속 수상에 성공했다. 스쿠발은 31경기에 나서 195.1이닝 13승 6패 평균 자책점 2.21 241탈삼진을 기록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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