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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드리드행 큰 동기" 이강인, 위상 이정도였나 PSG·ATM 모두 전전긍긍, 칼자루는 LEE 손에 "안정적 출전, 중심적 역할 매력적"
"마드리드행 큰 동기" 이강인, 위상 이정도였나 PSG·ATM 모두 전전긍긍, 칼자루는 LEE 손에 "안정적 출전, 중심적 역할 매력적"

[SPORTALKOREA] 황보동혁 기자=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이강인(파리 생제르맹)을 향한 관심을 보이고 있는 것은 분명한 사실로 보인다. 그리고 이번 이적설의 모든 선택권은 전적으로 선수 본인에게 쥐어져 있다
스페인 매체 '아스'는 17일(이하 한국시간) "ATM의 마테우 알레마니 단장이 최근 파리를 방문해 PSG와 릴의 경기를 직접 관전했다"며 "이번 방문의 주된 목적은 겨울 이적시장에서 공격진 보강을 위한 최우선 타깃, 이강인 영입 협상을 가속화하기 위함"이라고 보도했다.

그러면서 매체는 이번 이적설의 배경도 함께 설명했다. 보도에 따르면 ATM은 중원 강화를 위해 중앙 미드필더 영입도 병행하고 있으며, 동시에 공격진에서는 자코모 라스파도리의 이탈로 생긴 공백을 메울 자원이 절실한 상황이다.
사실 ATM이 이강인에게 관심을 보이는 것은 처음이 아니다. 이강인이 RCD 마요르카에서 활약하던 시절부터 여러 차례 영입 의사를 드러냈다. 그러나 당시에는 이적료를 둘러싼 이견으로 협상이 성사되지 않았고, 결국 이강인은 PSG 유니폼을 입게 됐다.
이후 공격진과 중원 모두에서 불안 요소가 드러난 ATM은 다시 한 번 이강인을 주시하는 모양새다. 이번 이적설은 이강인 개인에게도 결코 나쁘지 않은 선택지로 평가된다. PSG에서도 꾸준히 출전 기회를 받고 있지만, 그의 커리어에서 가장 인상적인 퍼포먼스가 스페인 무대에서 나왔다는 점은 부정하기 어렵다.

그리고 하루 뒤인 18일 '아스'는 후속 보도를 통해 보다 구체적인 상황을 전했다.
매체는 "마테우 알레마니 단장은 이 영입을 위해 오래전부터 작업을 이어오고 있다"며 "이강인은 2028년까지 PSG와 계약돼 있고, 구단은 재계약을 원하고 있지만 선수 본인은 ATM행에 큰 동기를 느끼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자코모 라스파도리의 이탈 이후, 공격진 강화를 위한 최우선 타깃은 이강인"이라며 "이강인 역시 ATM 유니폼을 입는 것에 대해 긍정적인 시선을 갖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고 덧붙였다.
또한 매체는 "이제 선택은 선수의 몫"이라며 "이강인은 오래전부터 ATM이라는 선택지를 마음에 두고 있었고, 현재 PSG에서도 나쁘지 않은 평가와 출전 시간을 확보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강인은 절대적인 핵심 자원은 아니지만, 꾸준한 기회를 받고 있다는 점에서 현재 상황에 대한 만족도는 높은 편"이라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ATM의 접근은 선수에게 또 다른 자극이 되고 있다"고 전했다.
끝으로 "디에고 시메오네 감독 체제에서 보다 안정적인 출전 시간과 중심적인 역할을 기대할 수 있다는 점이 매력"이라며 "양 구단 간의 관계도 우호적이고, 임대 이적을 포함한 다양한 방식이 열려 있다. 다만 분명한 사실은 하나다. 마지막 선택권은 전적으로 이강인에게 달려 있다"고 강조했다.
실제로 ATM은 이강인과 같은 유형의 자원이 절실한 상황이다. 앙투안 그리즈만의 노쇠화가 본격화되고 있고, 티아고 알마다 등 젊은 선수들 역시 아직 팀 전술에 완전히 녹아들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러한 배경을 고려하면 매체의 분석처럼 이강인이 스페인 무대로 향할 경우 보다 안정적인 출전 시간과 함께 팀 내에서 중요한 역할을 맡을 가능성이 커 보인다. 결국 이번 이적설은 이강인의 선택에 좌지우지 될 전망이다.
사진= PSG 리포트, Red Futbolera,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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