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 많고 탈 많은 마지막 집토끼' 강민호 계약 '임박'? 삼성, 김태훈과 이승현과 FA 계약 완료
'말 많고 탈 많은 마지막 집토끼' 강민호 계약 '임박'? 삼성, 김태훈과 이승현과 FA 계약 완료

강민호 FA 계약이 임박했나?
삼성 라이온즈가 18일 내부 FA 김태훈, 이승현과의 계약을 끝냈다. 삼성은 김태훈과 계약 기간 3+1년, 계약금 6억원, 연봉 3억원, 연간 인센티브 5000만원 등 최대총액 20억원에 계약했다. 삼성은 또 계약 기간 2년, 계약금 2억원, 연봉 1.5억원, 연간 인센티브 0.5억원, 최대 6억원에 이승현을 잡았다.
이제 남은 '집토끼' FA는 강민호. 김태훈, 이승현을 눌러앉혔으니 강민호와의 재계약 협상 속도를 낼 전망이다.
삼성과 강민호 협상은 좀처럼 타결되지 않고 있었다. 금액 차가 심하기 때문인 것으로 전해진다.
삼성은 지난 3일 최형우를 2년 총액 26억원에 복귀시켰다. KIA 타이거즈에 건네야 할 보상금을 더하면 모두 41억원이라는 거금을 투입했다. 최형우의 나이가 42살이란 점을 생각하면 통 큰 투자였다.
그러나 KBO리그 역대 처음으로 4번째 FA 계약을 강민호와의 협상은 지지부진하다.
삼성은 내년 우승을 노린다. 목표를 이루려면 강민호가 반드시 필요하다. 여전히 삼성 투수들이 신뢰하는 포수다. 그렇다고 40세인 그에게 긴 계약 기간에 큰 금액을 보장할 순 없다.
강민호는 아직 우승 경험이 없다. 선수 생활을 접기 전 우승 반지를 거머쥐려면 우승 전력의 삼성에서 뛰어야 한다. 삼성 이외에는 사실상 갈 곳도 없다.
이처럼 서로가 필요한 상황이어서 조만간 계약할 것으로 보인다.
댓글 0
사고/이슈
함소원 前남편, 한국왔다.."전처가 내 방 만들어줘, 피곤하면 자고 간다"
[단독]이광수, 이틀 남은 신민아♥김우빈 결혼 사회
'조언 무시' 박나래, 독기만 남은 '최종입장' 자충수…경찰조사 수순[초점S]
'입꾹닫' 버티던 키, '나혼산'에 재뿌렸다…박나래 이어 또 이탈 [엑's 이슈]
팜유남매 극과극 결말..박나래 불명예 하차→전현무·구성환 베커상 후보 [공식]
조인성, '나래바' 실체 알고 거절했다…"거긴 나올 때 자유NO" 발언 재조명 [MD이슈]
'나 혼자' 북 치고 장구치고.."전 매니저=가족" 박나래, 돌변했다 '새 국면' [스타이슈]
“귀 맞아 고막 손상” ‘교수직 사임’ 팝핀현준, 폭행 폭로 줄지어 (사건반장)
하지원, 결국 장영란 울렸다…"B급 연예인, 무시당해 계단서 눈물"('당일배송')
'할담비' 지병수씨 별세, 향년 82세…'무연고 장례' 2달 만에 알려졌다
‘민경훈 아내’ 신기은, 결혼 1년 차 첫 공식석상…풀메에 “PD 중 미모 2위”
조세호 하차→이이경 대타…'KBS 18년 터줏대감' 김종민, 논란 속 재조명됐다 [TEN스타필드]
박나래 갑질 사태..'나혼산' 동료 기안84, 퇴사 직원 영상 끌올 "사장님이라 가능"[스타이슈]
박나래와 고정 예능 폐지→오디션 줄탈락…허안나, 엎친 데 덮친 격 ‘소주로 버틴 하루’
길거리에서 이 정도면...‘라엘 엄마’ 홍진경 실물 체감짤, 넘사 반응 쏟아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