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블랙

연예

박나래 "정신 혼미" 예측한 관상가, 김대호는 "뿌리가 썩어 있다, 2년 달려야"

M
관리자
2025.12.26 추천 0 조회수 116 댓글 0

박나래 "정신 혼미" 예측한 관상가, 김대호는 "뿌리가 썩어 있다, 2년 달려야"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방송인 김대호가 관상가 박성준에게 관상과 사주를 본 결과가 공개됐다.

 

25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흙심인대호'에서는 김대호가 유명 관상가 박성준을 만나 연애·결혼·금전운 등을 묻는 모습이 공개됐다.

 

박성준은 김대호의 기본 성향에 대해 "기본적으로 뿌리가 썩어 있다. 뿌리가 썩어있다는 말은 말그대로 뿌리가 썩어 있다. 기본적으로 자아가 강하고, 누군가가 나를 통제하는 걸 다른 사람보다 훨씬 싫어한다. 자기 멋대로 자기 마음대로 살려는 마음이 강하기 때문에 주체적이고 독립적인 성정이 강하다"라고 했다.

 

이어 "굳이 사람을 만날 필요가 없다. 혼자 내 길을 묵묵히 가시면 된다. 내가 모든 것을 이고 지고 다 끌고 가야 하니까 고단함은 있을 수 있지만 그 이후에 자연스럽게 무리가 생긴다. 잆술을 봤을 때 끈기와 지구력이 부족하다. 지금부터 운이 바뀌면서 우호적인 운과 에너지가 생긴다"라고 평가했다.

 

MBC 퇴사 후 프리랜서 방송인의 삶을 택한 것에 대해서는 "기본적으로 사람을 굉장히 좋아하는 사람은 아니다. 자유롭게 움직이는 건 본인이랑 맞기 때문에 경직된 조직에서 벗어나는 삶이 나답게 사는 삶"이라고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김대호는 "가끔 타인의 삶을 사는 배우를 꿈꾼다"고 가슴 속에 숨겨둔 배우의 꿈을 공개했고, 박성준은 "배우하고 좀 인연이 있다. 눈빛이나 눈매를 봤을 때 타인의 인생을 살면서 내것으로 만드는 에너지가 있으시니까 움직여 보시는 것도 괜찮다. 가능성이 있으니 앞으로 2년은 달려보시기를"이라고 긍정적으로 조언했다.

 

 

 

금전운에 대해서는 "뿌리가 썩어 있는 나무가 비로소 태양을 만나서 온전하게 자랄 수 있는 환경으로 올해 내년 들어오는 운이다. 지금부터 만으로 2년 정도는 이것저것 생각하지 말고 일적으로 달려야 하는 시기다. 돈은 어쨌든 쌓여가고"라고 했다.

 

그러면서도 "김대호에게 술이란 썩은 뿌리를 더 썩게 만드는 것"이라며 "김대호가 술을 마시는 이유는 내 안의 분노다. 분노에서 벗어나고자 하는 발버둥, 욱하는 마음이 들거나 술이 마셔서 주사가 나올 때는 내 운이 그만큼 깎인다고 생각하시면 된다"라고 진지하게 조언했다.

 

김대호는 "요즘 너무 외롭다 눈물도 많아지고 짠함도 자꾸 생기고"라고 외로움을 토로했고, 박성준은 "내년 하반기부터 후년까지는 괜찮은 여자도 들어올 수 있는 운이 있다. 일과 사랑을 동시에 쥘 수 있는 가능성이 높은 시기"라며 "이때를 놓치게 되면 50대 중반으로 넘어갈 수 있다. 지금부터 2년 정도가 중요한 시기다"라고 했다.

 

박성준은 박나래가 매니저 갑질, 이른바 '주사이모'와 관련된 불법 진료 의혹을 받은 후 1년 전 박나래의 관상과 사주를 풀이한 것을 두고 재조명 받기도 했다.

 

박나래는 한 유튜브 콘텐츠에 출연해 박성준에게 사주, 관상을 봤는데 박성준은 "예전에 봤을 때보다 더 정신이 없어진 것 같다. 정신이 없다는 건 에너지가 응집되지 못하고 분열되는 거다. 뭐 하나 일관된 곳으로 에너지가 가지 않는다"라며 "얼굴 그만 고치고 머리 좀 빗고 다녀라. 정신도 혼미한데 외형적으로라도 정갈한 느낌이 좋다. 정신을 차리고 외형적으로 보완한다면 더 좋아질 것"이라고 조언했다.

 

사주에서 '머리를 빗어라'는 뜻은 생각을 잘 정리하고 스스로와 주위를 잘 돌보라는 의미라 화제를 모았다.

 

 


 

댓글 0

사고/이슈

전체 스포츠 연예 사건
스포츠

다저스 충격 2대1 트레이드 감행? 김혜성+투수 1명 주면 GG 2루수 영입할수 있나 "컵스에 유용한 유틸리티 플레이어"

N
M
관리자
조회수 136
추천 0
2025.12.26
다저스 충격 2대1 트레이드 감행? 김혜성+투수 1명 주면 GG 2루수 영입할수 있나 "컵스에 유용한 유틸리티 플레이어"
스포츠

'무시'당한 고우석, 샌디에이고 송성문 '보도자료'에 김하성만 언급

N
M
관리자
조회수 132
추천 0
2025.12.26
'무시'당한 고우석, 샌디에이고 송성문 '보도자료'에 김하성만 언급
스포츠

"KIA행 제안 끔찍했는데, 재계약 기다렸다" KBO 떠나 ML 9승 대반전…그런데 버림받는다고?

N
M
관리자
조회수 130
추천 0
2025.12.26
"KIA행 제안 끔찍했는데, 재계약 기다렸다" KBO 떠나 ML 9승 대반전…그런데 버림받는다고?
스포츠

"5분간 사망 상태였다" 손흥민도 간절히 기도했던 기적…"심정지서 살아나고 인생의 우선순위를 찾았다"

N
M
관리자
조회수 138
추천 0
2025.12.26
"5분간 사망 상태였다" 손흥민도 간절히 기도했던 기적…"심정지서 살아나고 인생의 우선순위를 찾았다"
스포츠

김서현 충격 고백! "홈구장(볼파크)이 랜더스필드 같은 느낌이었다…계속 랜더스 그 때가 생각 났다"→굉장한 트라우마 였구나

N
M
관리자
조회수 130
추천 0
2025.12.26
김서현 충격 고백! "홈구장(볼파크)이 랜더스필드 같은 느낌이었다…계속 랜더스 그 때가 생각 났다"→굉장한 트라우마 였구나
스포츠

"이렇게 충격적으로 못하는 선수는 처음 봤다"…스콜스가 회상한 맨유 '최악의 골키퍼'

N
M
관리자
조회수 128
추천 0
2025.12.26
"이렇게 충격적으로 못하는 선수는 처음 봤다"…스콜스가 회상한 맨유 '최악의 골키퍼'
스포츠

[단독] 前 국가대표 스트라이커 이정협, 태국 무대 도전장...천안 떠나 쁘라추압FC로 이적

N
M
관리자
조회수 137
추천 0
2025.12.26
[단독] 前 국가대표 스트라이커 이정협, 태국 무대 도전장...천안 떠나 쁘라추압FC로 이적
스포츠

"SON 주장 완장 잘못 줬네" 토트넘 한숨만...'황당 퇴장' 로메로, 결국 FA 기소→추가 징계 위기 "심판에게 공격적이었다"

N
M
관리자
조회수 131
추천 0
2025.12.26
"SON 주장 완장 잘못 줬네" 토트넘 한숨만...'황당 퇴장' 로메로, 결국 FA 기소→추가 징계 위기 "심판에게 공격적이었다"
스포츠

김서현 "솔직히 미워하셔도 된다"…'33SV 마무리'가 한화 팬들에게 전하는 진심

N
M
관리자
조회수 128
추천 0
2025.12.26
김서현 "솔직히 미워하셔도 된다"…'33SV 마무리'가 한화 팬들에게 전하는 진심
스포츠

'北 망신!' 정대세도 펑펑 오열한 월드컵인데...북한, '최악의 대표팀' 선정 "44년 만의 복귀, 기억 남을 만한 모습 아냐"

N
M
관리자
조회수 125
추천 0
2025.12.26
'北 망신!' 정대세도 펑펑 오열한 월드컵인데...북한, '최악의 대표팀' 선정 "44년 만의 복귀, 기억 남을 만한 모습 아냐"
스포츠

"한화 유로결, 학폭 가능성 배제 어렵다" 4년 명예훼손 법정 공방, 폭로자 '무죄'로 끝났다 [더게이트 이슈]

N
M
관리자
조회수 123
추천 0
2025.12.26
"한화 유로결, 학폭 가능성 배제 어렵다" 4년 명예훼손 법정 공방, 폭로자 '무죄'로 끝났다 [더게이트 이슈]
스포츠

“최고의 성탄절 선물 받았다!” 이정효 감독 전격 부임에 수원삼성 팬들 신났다 “1부 승격은 당연하고 명문구단 부활할 것”

N
M
관리자
조회수 129
추천 0
2025.12.26
“최고의 성탄절 선물 받았다!” 이정효 감독 전격 부임에 수원삼성 팬들 신났다 “1부 승격은 당연하고 명문구단 부활할 것”
스포츠

"이동국 존재감 컸다"→용인FC '폭풍 영입' 배경, '이동국 효과' 있었다!…실무 중심 운영+명확한 중장기 비전까지

N
M
관리자
조회수 130
추천 0
2025.12.26
"이동국 존재감 컸다"→용인FC '폭풍 영입' 배경, '이동국 효과' 있었다!…실무 중심 운영+명확한 중장기 비전까지
스포츠

'697억 쏘고도 한국인 영입 실패했는데'…애슬레틱스, 소더스트롬과 7년 1247억 메가톤급 계약→구단 역사상 최고액

N
M
관리자
조회수 131
추천 0
2025.12.26
'697억 쏘고도 한국인 영입 실패했는데'…애슬레틱스, 소더스트롬과 7년 1247억 메가톤급 계약→구단 역사상 최고액
스포츠

겨울에도 한국 체류 '미스터리 용병' 디아즈, 드디어 출국했는데…더 추운 캐나다 갔다니, 고향 도미니카공화국 절대 안 가나

N
M
관리자
조회수 126
추천 0
2025.12.26
겨울에도 한국 체류 '미스터리 용병' 디아즈, 드디어 출국했는데…더 추운 캐나다 갔다니, 고향 도미니카공화국 절대 안 가나
1 2 3 4 5
/upload/92a84522d76244278214ac0b209c2e3b.web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