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미선, 폐렴인 줄 알았는데… “유방암 치료 중 죽고 싶었다, 아팠던 것도 감사”

관리자

2025.11.11 추천 0 조회수 849 댓글 0

박미선, 폐렴인 줄 알았는데… “유방암 치료 중 죽고 싶었다, 아팠던 것도 감사”

개그우먼 박미선이 유방암 투병 중 겪은 고통과 깨달음을 담담히 고백했다.

10일 공개된 tvN 예능 ‘유 퀴즈 온 더 블럭’ 12일 방송 선공개 영상에서 박미선은 삭발한 모습으로 등장해 솔직한 심정을 전했다.

이날 MC 유재석은 “정말 보고 싶었습니다. 건강한 모습으로 돌아온 우리의 단짝 누나 박미선입니다”라며 따뜻하게 맞았다.

짧은 머리로 등장한 박미선은 “많은 분들이 보시고 놀라실까봐요. 너무 파격적인 모습이라 용기 내서 나왔다”며 “사실은 체력이 완전히 올라온 건 아니고, 저는 완쾌라는 단어를 쓸 수 없는 유방암이에요”라고 털어놨다.

그는 “폐렴으로 입원해서 2주 동안 항생제다 뭐다 때려붓는 거죠. 원인을 모르니까 얼굴은 붓고, 살려고 치료를 하는데도 거의 죽을 것 같았어요”라며 “겨울에 아팠던 것도 감사하고, 한여름에 시원한 곳에서 치료받는 것도 감사하고, 이런 마음이 생기니까 치료 내내 더 즐거웠다”고 전했다.

목록으로

박미선, 폐렴인 줄 알았는데… “유방암 치료 중 죽고 싶었다, 아팠던 것도 감사”

댓글 0

사고/이슈

"MLS에서 기대만큼 잘했던 선수 없다" BBC는 왜 '충격 발언'했나→"SON은 다르다" 강조 위해

작심 발언! "살라, 도대체 무슨 생각하고 있나"...'레전드' 루니의 일침, "톱클래스 선수 자존심 있겠지만, 태도 바꿔야"

'英 BBC도 환호' "수준 이하 경기력" 손흥민, 최악의 혹평 대신 최고의 찬사만 남았다..."메시급 영향력"→"축구계 존재하는 완벽한 이적"

"호날두 팀 돼버릴 것"… '메시급' 손흥민 클래스 다른 이유

韓 아닌 日 택한 잉글랜드, 월드컵 '아시아팀 대비' 홈 평가전 추진

레알서 출전 기회 없어 발동동...06년생 브라질 유망주, 1월 임대로 '반전 기회' 노릴까

개봉 이틀 만에 630만 돌파... 평점 9.55 찍더니 2025년 최고 화제작 등극한 레전드 영화

[단독]쿠시♥비비엔, 9년 연애 끝에 10월 11일 결혼

김보라, 이혼 후 순례길엔 "위고비 NO" 반쪽 된 이수현 함께 [★해시태그]

'韓 떠난' 이국주 "일 없어서 일본 갔는데, 가자마자 섭외·고정 쏟아져"

하하, '놀뭐' 부진에 "유재석 형 혼자하는 게 맞아, 너무 미안"(행님뭐하니?)[종합]

유명 연예인 제주 카페, 1800평 땅 불법 사용.."빽가와 관련 無" 해명

성훈 “탈퇴 내 의사 아냐” 폭로→브아솔 맞폭로 “멤버에 인신공격 메시지 보내”[종합]

'24억 건물주' 권은비, 오빠 결혼식 비용 전액 부담…"몰래 학원비 내준 은혜 갚았다"

대놓고 커플링 공개? 김지석♥이주명, 하와이 목격담 이어 '추측난무' [핫피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