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블랙

스포츠

박병호, 메이저리그 '실패' 원인은 바로 이것 때문…美 매체 분석

M
관리자
2025.12.27 추천 0 조회수 293 댓글 0

박병호, 메이저리그 '실패' 원인은 바로 이것 때문…美 매체 분석

 

 

(MHN 애리조나(美) 이상희 기자) 한국프로야구(KBO)리그 삼성 내야수 박병호의 이름이 갑자기 미국 매체에 의해 소환됐다.

 

미국온라인 매체 '스포츠포커스'는 26일(한국시간) '축구선수보다 더 크케 넘어졌던 해외 수입 선수들'이란 제목으로 다수의 선수를 조명했는데 이 가운데 박병호도 포함됐다.

 

매체는 박병호에 대해 "KBO에선 통하던 압도적인 파워가 메이저리그에선 더 빠른 공과 더 정교한 투수들 앞에서 홈런 대신 삼진이 쌓이는 밤들로 바뀌었다"며 박병호가 메이저리그에 적응하지 못했던 과거에 대해 소개했다.

 

 

매체는 이어 박병호 외에도 메이저리그에 진출했지만 변화에 적응하지 못하고 미국을 떠나야만 했던 쓰쓰고 요시토모 등 일본선수들도 함께 소개했다. 쿠바 출신으로 큰 기대를 모았던 야스마니 토마스도 이들과 함께 이름을 올렸다.

 

매체는 "이 선수들이 고국에서 달성했던 하이라이트 영상은 전율을 일으키고, 스카우팅 리포트는 극찬으로 가득했다"며 "하지만 메이저리그 진출 후 곧 빠른 공의 구속과 장거리 이동 등에 대한 압박감이 현실로 다가오며 새로운 환경에서의 커리어는 무너졌다. 이건 재능의 문제가 아니라 적응의 문제였다"고 진단했다.

 

 

박병호는 지난 2015년 겨울 미네소타 구단과 4년 총액 1200만 달러라는 당시 기준으로는 비교적 대형계약을 맺으며 메이저리그에 진출했다. 하지만 첫 시즌이었던 2016년 단 62경기에 출전해 타율 0.191, 12홈런 24타점에 그쳤다.

 

출루율과 장타율을 합한 OPS는 고작 0.684에 머물러 KBO를 대표했던 최고 '거포'의 체면을 제대로 구겼다.

 

성적부진으로 인해 미네소타 산하 마이너리그 트리플 A로 강등된 박병호는 이듬해인 2017년에도 그곳에 머물며 타율 0.253, 14홈런 60타점에 그쳤다. 빅리그 복귀가 어렵다고 판단한 박병호는 결국 잔여계약을 포기하고 2018년 한국으로 돌아갔다.

 

 

 

고향으로 돌아간 박병호는 2018년 시즌 43홈런을 몰아치며 '거포' 본능을 되찾았다. 2019년에도 33홈런을 쏘아 올렸다. 앞서 매체의 진단처럼 박병호의 메이저리그 적응 실패는 '재능'이 아니라 '적응'의 문제였던 것으로 보인다.

 

일본출신의 거포 쓰쓰고 또한 박병호와 비슷한 케이스였다. 그는 지난 2019년 겨울 탬파베이와 2년 1200만 달러의 계약을 맺고 메이저리그에 진출했다. 하지만 결과는 참담했다.

 

메이저리그 진출 첫 해 8홈런 24타점에 그쳤던 그는 2021년에도 탬파베이와 LA 다저스 그리고 피츠버그까지 총 3개 팀을 전전하며 빅리그 안착에 도전했지만 타율 0.217, 8홈런 32타점으로 부진했다. OPS도 고작 0.689에 그쳤다.

 

일본을 대표하는 거포였지만 쓰쓰고는 결국 2022 시즌을 끝으로 두 번 다시 빅리그 무대를 밟지 못한체 일본으로 돌아가야만 했다. 메이저리그 3년간 성적은 통산 타율 0.197, 18홈런 75타점이 전부였다. 박병호와 비슷한 수준이었다.

 

 

쿠바 출신 '거포' 토마스도 별반 다르지 않았다. 2015년 6년 총액 6850만 달러(약 988억원) 규모의 대형계약을 체결하며 애리조나에 입단한 그는 시즌 9홈런에 그치며 크게 부진했다. 하지만 2016년 한 시즌 31홈런을 터트리며 기대를 모았다.

 

그러나 딱 거기까지 였다. 이후 다시 시즌 8홈런으로 추락한 그는 2019년 단 4경기 출전 후 방출됐고, 이후 유니폼을 벗었다.

 

사진=박병호, 야스마니 토마스©MHN DB

 


 

댓글 0

사고/이슈

전체 스포츠 연예 사건
연예

이혜정, 아들과 절연 "먼지로도 나타나지 말라고…CCTV도 달아" ('동치미') [종합]

M
관리자
조회수 479
추천 0
2025.12.07
이혜정, 아들과 절연 "먼지로도 나타나지 말라고…CCTV도 달아" ('동치미') [종합]
연예

'조진웅 옹호' 이정석, 여론 감당 못했나…"세상 더럽다" SNS 글 삭제 [엑's 이슈]

M
관리자
조회수 544
추천 0
2025.12.07
'조진웅 옹호' 이정석, 여론 감당 못했나…"세상 더럽다" SNS 글 삭제 [엑's 이슈]
연예

스포츠계 불화 또 불거졌다…안정환, 후배에 쓴소리 "요즘 얼굴이 썩어가" ('뭉찬')

M
관리자
조회수 452
추천 0
2025.12.07
스포츠계 불화 또 불거졌다…안정환, 후배에 쓴소리 "요즘 얼굴이 썩어가" ('뭉찬')
연예

조세호, 조폭과 '단순 지인'이라더니…폭로자 "아내와 술자리 동석" 사진 공개 예고 [엑's 이슈]

M
관리자
조회수 567
추천 0
2025.12.07
조세호, 조폭과 '단순 지인'이라더니…폭로자 "아내와 술자리 동석" 사진 공개 예고 [엑's 이슈]
연예

이이경 “우박맞는 듯한 시간”…수상소감서 유재석 ‘패싱’

M
관리자
조회수 569
추천 0
2025.12.07
이이경 “우박맞는 듯한 시간”…수상소감서 유재석 ‘패싱’
연예

‘은퇴선언 ’ 조진웅, 오늘부터 목소리도 사라진다

M
관리자
조회수 532
추천 0
2025.12.07
‘은퇴선언 ’ 조진웅, 오늘부터 목소리도 사라진다
연예

'러브레터' 故 나카야마 미호, 자택 욕조서 숨진 채 발견…오늘(6일) 1주기

M
관리자
조회수 505
추천 0
2025.12.06
'러브레터' 故 나카야마 미호, 자택 욕조서 숨진 채 발견…오늘(6일) 1주기
연예

[단독] "주사이모는, 링거왕"…박나래, 불법의료 증거들

M
관리자
조회수 555
추천 0
2025.12.06
[단독] "주사이모는, 링거왕"…박나래, 불법의료 증거들
연예

[단독] 박나래, 횡령 혐의로 고발까지…“전 남친에게 회사 자금으로 월급 줘”

M
관리자
조회수 551
추천 0
2025.12.06
[단독] 박나래, 횡령 혐의로 고발까지…“전 남친에게 회사 자금으로 월급 줘”
연예

조세호 결국 SNS댓글창 폐쇄… ‘조폭=지인’ 인정에 '악플' 쇄도 [핫피플]

M
관리자
조회수 542
추천 0
2025.12.06
조세호 결국 SNS댓글창 폐쇄… ‘조폭=지인’ 인정에 '악플' 쇄도 [핫피플]
연예

'월세 천만원' 손담비, 8개월 아기방에 '명품 도배'..."엄마도 이렇겐 안해"

M
관리자
조회수 530
추천 0
2025.12.06
'월세 천만원' 손담비, 8개월 아기방에 '명품 도배'..."엄마도 이렇겐 안해"
연예

'소년범 인정' 조진웅, 소름끼치는 7년 전 글[MD이슈]

M
관리자
조회수 572
추천 0
2025.12.06
'소년범 인정' 조진웅, 소름끼치는 7년 전 글[MD이슈]
연예

김유정♥김도훈 열애설 또 언급됐다…김영대 "내가 아니라 다행, 충분히 오해할 만해" ('친애하는')[인터뷰 ②]

M
관리자
조회수 487
추천 0
2025.12.06
김유정♥김도훈 열애설 또 언급됐다…김영대 "내가 아니라 다행, 충분히 오해할 만해" ('친애하는')[인터뷰 ②]
연예

조진웅 ‘소년범’ 인정하자 동창 추정 글 줄소환 “원준아, 그때 일 기억하나?”

M
관리자
조회수 557
추천 0
2025.12.06
조진웅 ‘소년범’ 인정하자 동창 추정 글 줄소환 “원준아, 그때 일 기억하나?”
연예

[단독] 박나래의 반박 나왔다 “전 매니저 횡령 파악, 매출 10% 추가 요구에 허위보고까지”

M
관리자
조회수 456
추천 0
2025.12.06
[단독] 박나래의 반박 나왔다 “전 매니저 횡령 파악, 매출 10% 추가 요구에 허위보고까지”
26 27 28 29 30
/upload/92a84522d76244278214ac0b209c2e3b.web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