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블랙

연예

박서준, 700억 대작 참패 이어 또 한 자릿수 시청률 찍었다…7년 만에 복귀작 부진 ('경도를')[종합]

M
관리자
2025.12.29 추천 0 조회수 155 댓글 0

박서준, 700억 대작 참패 이어 또 한 자릿수 시청률 찍었다…7년 만에 복귀작 부진 ('경도를')[종합]

 

 

박서준과 원지안이 주연을 맡은 JTBC 토·일 드라마 '경도를 기다리며'가 또 3%대 시청률을 기록했다. 앞서 박서준이 출연한 제작비 700억 원 규모의 대작 '경성크리처'가 흥행에 실패하면서, 이번 작품에도 큰 관심을 쏠렸다.

 

지난 27일 방송된 7회에서는 이경도(박서준 분)와 서지우(원지안 분)가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고 연애를 시작하는 과정이 그려졌다. '경도를 기다리며'는 박서준의 7년 만에 로맨스 복귀작으로 방송 전부터 주목받았지만, 지난 6일 방송된 1회가 2%대 시청률로 출발한 이후 7회까지 줄곧 3%대에 머무르고 있다.

 

 

그동안 상처를 줄 수 있다는 이유로 감정을 숨겨왔던 이경도는 더 이상 망설이지 않고, 직장 동료들에게 서지우를 "현 여자친구"라고 소개하며 관계를 분명히 했다. 두 사람은 같은 마음을 확인하며 연인으로서의 일상을 이어가기 시작했다.

 

이후 이경도는 평소 무심히 지나치던 꽃집 앞에서 서지우를 떠올리고, 서지우 역시 마중 나온 이경도를 보며 미소를 짓는 등 연애 이후 달라진 일상을 보여줬다.

 

과거의 엇갈린 기억도 다시 언급됐다. 서지연(이엘 분)의 결혼식 날, 서로를 향해 움직였지만 만나지 못했던 두 사람은 당시의 기대와 실망이 혼자만의 감정이 아니었음을 알게 됐다. 그날을 돌아본 이경도와 서지우는 뒤늦게나마 서로의 마음을 확인했다.

 

 

서지우의 전남편 조진언(오동민 분)이 두 번째 프러포즈를 시도하며 새로운 갈등 요소로 등장했다. 반지를 마주한 이경도는 과거 서지우에게 전하지 못했던 자신의 마음을 떠올리며 고민에 빠졌다.

 

이경도가 선택한 것은 직접적인 표현이 아닌 행동이었다. 그는 낯선 사람과의 동승을 불편해하는 서지우를 위해, 과거 그녀의 곁을 지켰던 운전기사 김충원(최덕문 분)을 찾아가 다시 함께해 달라고 부탁했다.

 

김충원을 다시 만난 서지우는 그의 품에 안겼고, 이를 지켜보는 이경도는 조용히 그 모습을 바라봤다. 여기에 "나는 네가 좋아하는 세상을 찾아다 줄게"라는 이경도의 내레이션이 더해지며 해당 장면이 마무리됐다.

 


 

댓글 0

사고/이슈

전체 스포츠 연예 사건
스포츠

'韓 떠났으니 한마디 하겠습니다' 린가드, 진심 고백 "아무것도 몰라 충격"...그럼에도 끝내 "유산 남겼다"

M
관리자
조회수 317
추천 0
2025.12.23
'韓 떠났으니 한마디 하겠습니다' 린가드, 진심 고백 "아무것도 몰라 충격"...그럼에도 끝내 "유산 남겼다"
스포츠

[오피셜] "행동 강령 심각하게 위반" 킷치, 김신욱과 계약 종료…"사안에 대한 추가 발언 X"

M
관리자
조회수 270
추천 0
2025.12.23
[오피셜] "행동 강령 심각하게 위반" 킷치, 김신욱과 계약 종료…"사안에 대한 추가 발언 X"
스포츠

[단독] 이정효 감독, 수원 삼성행 확정‥'4+1년'에 역대 최고 대우

M
관리자
조회수 322
추천 0
2025.12.23
[단독] 이정효 감독, 수원 삼성행 확정‥'4+1년'에 역대 최고 대우
스포츠

초대박! 이정후 오타니가 한 팀이다!! → MLB 공식 선정 '非USA' 월드올스타

M
관리자
조회수 323
추천 0
2025.12.23
초대박! 이정후 오타니가 한 팀이다!! → MLB 공식 선정 '非USA' 월드올스타
스포츠

SD와 사인 마친 송성문 “내게는 100점짜리 계약”

M
관리자
조회수 331
추천 0
2025.12.23
SD와 사인 마친 송성문 “내게는 100점짜리 계약”
스포츠

김하성 매몰차게 버리더니 이유가 있었나… 김하성 떠나길 잘했다, 우승 반지와 작별할 뻔

M
관리자
조회수 309
추천 0
2025.12.23
김하성 매몰차게 버리더니 이유가 있었나… 김하성 떠나길 잘했다, 우승 반지와 작별할 뻔
스포츠

EPL 출신 린가드 소신발언 "한국 축구 '버막' 문화, 정말 미쳤다고 느껴"

M
관리자
조회수 355
추천 0
2025.12.23
EPL 출신 린가드 소신발언 "한국 축구 '버막' 문화, 정말 미쳤다고 느껴"
스포츠

英 BBC도 화들짝! 손흥민 돌아와야 하나, 韓 프리미어리거 '멸종' 위기...황희찬-울버햄튼 잔류 확률 단 12%, "온갖 기적 다 필요한 상황"

M
관리자
조회수 316
추천 0
2025.12.23
英 BBC도 화들짝! 손흥민 돌아와야 하나, 韓 프리미어리거 '멸종' 위기...황희찬-울버햄튼 잔류 확률 단 12%, "온갖 기적 다 필요한 상황"
스포츠

'한국행 거절→4개월 만에 일본행' MLB 47홈런 거포, 아시아에서 돌파구 찾는다…'오카모토 이탈' 요미우리 입단

M
관리자
조회수 286
추천 0
2025.12.23
'한국행 거절→4개월 만에 일본행' MLB 47홈런 거포, 아시아에서 돌파구 찾는다…'오카모토 이탈' 요미우리 입단
스포츠

中 희망 와르르! 안세영, '15점 3세트제' 도입 OK…"체력 부담 줄어 좋다" [현장인터뷰]

M
관리자
조회수 309
추천 0
2025.12.23
中 희망 와르르! 안세영, '15점 3세트제' 도입 OK…"체력 부담 줄어 좋다" [현장인터뷰]
스포츠

갑상선암, 19연패도 극복한 불굴의 사나이...'최후의 유니콘' 장시환의 야구는 아직 끝나지 않았다

M
관리자
조회수 247
추천 0
2025.12.23
갑상선암, 19연패도 극복한 불굴의 사나이...'최후의 유니콘' 장시환의 야구는 아직 끝나지 않았다
스포츠

전 축구선수 이천수 작심 발언..."손흥민 프리킥 못 찬 건 인종차별 때문"

M
관리자
조회수 412
추천 0
2025.12.21
전 축구선수 이천수 작심 발언..."손흥민 프리킥 못 찬 건 인종차별 때문"
스포츠

'韓 축구 초대형 경사!' EPL 16호 깜짝 주인공 나왔다!…태극전사 CB "영어 수업 더는 안 해"→에버턴 스카우트 무려 8회 파견

M
관리자
조회수 369
추천 0
2025.12.21
'韓 축구 초대형 경사!' EPL 16호 깜짝 주인공 나왔다!…태극전사 CB "영어 수업 더는 안 해"→에버턴 스카우트 무려 8회 파견
스포츠

‘충격’ 25살에 방출이라니, 연봉 3100만원→강정호까지 찾았는데…내야 기대주 왜 돌연 무직 신세 됐나

M
관리자
조회수 355
추천 0
2025.12.21
‘충격’ 25살에 방출이라니, 연봉 3100만원→강정호까지 찾았는데…내야 기대주 왜 돌연 무직 신세 됐나
스포츠

'AL MVP' 충격 트레이드→베츠 뒤늦은 고백 "떠나고 싶지 않았는데"... 그날 LAD-BOS 운명이 뒤바뀌었다

M
관리자
조회수 405
추천 0
2025.12.21
'AL MVP' 충격 트레이드→베츠 뒤늦은 고백 "떠나고 싶지 않았는데"... 그날 LAD-BOS 운명이 뒤바뀌었다
10 11 12 13 14
/upload/92a84522d76244278214ac0b209c2e3b.web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