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블랙

연예

박서준, 700억 대작 참패 이어 또 한 자릿수 시청률 찍었다…7년 만에 복귀작 부진 ('경도를')[종합]

M
관리자
2025.12.29 추천 0 조회수 127 댓글 0

박서준, 700억 대작 참패 이어 또 한 자릿수 시청률 찍었다…7년 만에 복귀작 부진 ('경도를')[종합]

 

 

박서준과 원지안이 주연을 맡은 JTBC 토·일 드라마 '경도를 기다리며'가 또 3%대 시청률을 기록했다. 앞서 박서준이 출연한 제작비 700억 원 규모의 대작 '경성크리처'가 흥행에 실패하면서, 이번 작품에도 큰 관심을 쏠렸다.

 

지난 27일 방송된 7회에서는 이경도(박서준 분)와 서지우(원지안 분)가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고 연애를 시작하는 과정이 그려졌다. '경도를 기다리며'는 박서준의 7년 만에 로맨스 복귀작으로 방송 전부터 주목받았지만, 지난 6일 방송된 1회가 2%대 시청률로 출발한 이후 7회까지 줄곧 3%대에 머무르고 있다.

 

 

그동안 상처를 줄 수 있다는 이유로 감정을 숨겨왔던 이경도는 더 이상 망설이지 않고, 직장 동료들에게 서지우를 "현 여자친구"라고 소개하며 관계를 분명히 했다. 두 사람은 같은 마음을 확인하며 연인으로서의 일상을 이어가기 시작했다.

 

이후 이경도는 평소 무심히 지나치던 꽃집 앞에서 서지우를 떠올리고, 서지우 역시 마중 나온 이경도를 보며 미소를 짓는 등 연애 이후 달라진 일상을 보여줬다.

 

과거의 엇갈린 기억도 다시 언급됐다. 서지연(이엘 분)의 결혼식 날, 서로를 향해 움직였지만 만나지 못했던 두 사람은 당시의 기대와 실망이 혼자만의 감정이 아니었음을 알게 됐다. 그날을 돌아본 이경도와 서지우는 뒤늦게나마 서로의 마음을 확인했다.

 

 

서지우의 전남편 조진언(오동민 분)이 두 번째 프러포즈를 시도하며 새로운 갈등 요소로 등장했다. 반지를 마주한 이경도는 과거 서지우에게 전하지 못했던 자신의 마음을 떠올리며 고민에 빠졌다.

 

이경도가 선택한 것은 직접적인 표현이 아닌 행동이었다. 그는 낯선 사람과의 동승을 불편해하는 서지우를 위해, 과거 그녀의 곁을 지켰던 운전기사 김충원(최덕문 분)을 찾아가 다시 함께해 달라고 부탁했다.

 

김충원을 다시 만난 서지우는 그의 품에 안겼고, 이를 지켜보는 이경도는 조용히 그 모습을 바라봤다. 여기에 "나는 네가 좋아하는 세상을 찾아다 줄게"라는 이경도의 내레이션이 더해지며 해당 장면이 마무리됐다.

 


 

댓글 0

사고/이슈

전체 스포츠 연예 사건
사건

캄보디아 피싱 조직에 대포통장 갖다 바친 조폭 등 무더기 검거

M
관리자
조회수 782
추천 0
2025.11.21
캄보디아 피싱 조직에 대포통장 갖다 바친 조폭 등 무더기 검거
사건

[보이스피싱] 태국 ‘룽거컴퍼니’ 가담 조직원, 1심서 혐의 일부 부인

M
관리자
조회수 721
추천 0
2025.11.19
[보이스피싱] 태국 ‘룽거컴퍼니’ 가담 조직원, 1심서 혐의 일부 부인
사건

복구는 했지만, 클라우드 의존 사회 경고장 날린 클라우드플레어 사태

M
관리자
조회수 651
추천 0
2025.11.19
복구는 했지만, 클라우드 의존 사회 경고장 날린 클라우드플레어 사태
사건

[마약범죄] 제주 해안서 ‘차 봉지 위장’ 마약 또 발견…50일간 15차례

M
관리자
조회수 678
추천 0
2025.11.19
[마약범죄] 제주 해안서 ‘차 봉지 위장’ 마약 또 발견…50일간 15차례
사건

[자금세탁] 캄보디아 리딩방 사기 피해금 세탁 조직원 20명 구속

M
관리자
조회수 553
추천 0
2025.11.19
[자금세탁] 캄보디아 리딩방 사기 피해금 세탁 조직원 20명 구속
사건

[보이스피싱] '캄보디아 송환' TK파 조직원 12명 기소…피해액 2배 증가

M
관리자
조회수 800
추천 0
2025.11.15
[보이스피싱] '캄보디아 송환' TK파 조직원 12명 기소…피해액 2배 증가
사건

[자금세탁] ‘유령 상품권 업체’ 세워 금융사기 조직 도운 20대 실형

M
관리자
조회수 846
추천 0
2025.11.15
[자금세탁] ‘유령 상품권 업체’ 세워 금융사기 조직 도운 20대 실형
사건

[대포통장] 은행 보이스피싱 신고담당자까지 가담한 대포통장 유통조직 적발

M
관리자
조회수 802
추천 0
2025.11.14
[대포통장] 은행 보이스피싱 신고담당자까지 가담한 대포통장 유통조직 적발
사건

[대포통장] 캄보디아 범죄조직에 대포통장 유통한 48명 검거

M
관리자
조회수 820
추천 0
2025.11.12
[대포통장] 캄보디아 범죄조직에 대포통장 유통한 48명 검거
사건

[보이스피싱] ‘캄보디아 송환’ 기업형 보이스피싱 조직, 94억 편취

M
관리자
조회수 829
추천 0
2025.11.12
[보이스피싱] ‘캄보디아 송환’ 기업형 보이스피싱 조직, 94억 편취
사건

[금융사기] 광주지법, 금융사기 하수인들에 징역형 선고

M
관리자
조회수 908
추천 0
2025.11.11
[금융사기] 광주지법, 금융사기 하수인들에 징역형 선고
사건

[보이스피싱] 태국 ‘룽거컴퍼니’ 조직원 2명에 징역 30년 구형

M
관리자
조회수 880
추천 0
2025.11.11
[보이스피싱] 태국 ‘룽거컴퍼니’ 조직원 2명에 징역 30년 구형
사건

[자금세탁] 해외 범죄조직에 1조5천억 세탁 도운 대포통장 유통조직 검거

M
관리자
조회수 879
추천 0
2025.11.11
[자금세탁] 해외 범죄조직에 1조5천억 세탁 도운 대포통장 유통조직 검거
사건

[자금세탁] 370억 사기 피해금 상품권 허위거래 등으로 세탁한 일당 검거

M
관리자
조회수 1023
추천 0
2025.11.06
[자금세탁] 370억 사기 피해금 상품권 허위거래 등으로 세탁한 일당 검거
사건

[투자사기] ‘머신러닝’ 내세운 투자 리딩방 사기 조직 151억 편취

M
관리자
조회수 1024
추천 0
2025.11.06
[투자사기] ‘머신러닝’ 내세운 투자 리딩방 사기 조직 151억 편취
1 2 3 4 5
/upload/92a84522d76244278214ac0b209c2e3b.web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