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스피싱] 태국 ‘룽거컴퍼니’ 가담 조직원, 1심서 혐의 일부 부인

🔹 [보이스피싱] 태국 ‘룽거컴퍼니’ 가담 조직원, 1심서 혐의 일부 부인 (2025-11-19)
🧾 관련 정보
캄보디아 기반 범죄단체에서 파생된 태국 ‘룽거컴퍼니’ 조직원 3명이 재판에서 일부 혐의를 부인함.
범죄단체 가입과 활동 사실은 인정하되, 범행 규모와 역할에 대해 다툼을 제기.
📅 발생 일시
2025년 11월 19일 1심 첫 공판 진행
🧩 사건 개요
A씨(25) 등 3명은 태국으로 넘어간 ‘룽거컴퍼니’ 조직에 가담해
보이스피싱·노쇼 사기 등을 벌이며 한국인 206명을 대상으로
약 1,400여 차례에 걸쳐 총 **66억 4천만 원**을 편취한 혐의로 기소됨.
A씨는 특히 군부대·일반인을 사칭하는 ‘노쇼팀’ 팀장으로 활동하며
조직 탈퇴 시도자를 폭행·감금하고 가족을 위협한 혐의도 포함됨.
그러나 첫 공판에서 변호인은
- “범행 규모가 검찰 주장만큼 크지 않다”
- “팀장급 지위도 명확하지 않다”
- “피싱자금이 다른 단체 계좌와 섞였을 가능성도 있다”
등을 주장하며 일부 혐의를 부인함.
💸 피해 금액
총 피해액 약 66억 4천만 원
피해자 수: 206명
범행 횟수: 1,400여 건
🕵️ 수법 요약
- SNS·전화 기반 보이스피싱
- 군부대·공공기관 사칭 ‘노쇼 사기’
- 조직적 지휘체계: 총관리자 → 실장 → 팀장 → 팀원
- 내부 규율 위반 시 폭행·감금 등 폭력적 통제
- 조직 탈퇴 방해 및 가족 협박
📎 참고 정보
- 조직명: 룽거컴퍼니 (캄보디아→태국 이동 후 재편성)
- 재판부: 서울남부지법 형사합의14부 (이정희 부장판사)
- 피고인: A씨 외 2명
- 공판 일정: 다음 재판 2025년 12월 10일 오후 예정
🚨 주의사항
캄보디아·태국 기반의 보이스피싱 조직들은
군부대 사칭·노쇼 사기·로맨스스캠 등 다양한 형태로 진화 중이며,
SNS·메신저 기반 접근은 모두 고위험 사기 가능성이 높음.
의심 연락을 수신한 경우 즉시 차단하고 경찰청 사이버수사대에 신고해야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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