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블랙

연예

뼈말라 된 안은진, 결국 일냈다…0%대 시청률 딛고 확신의 로맨스 여주로 [TEN피플] 작성자 정보 냥이얌얌작성 작성일

M
관리자
2025.11.28 추천 0 조회수 108 댓글 0

뼈말라 된 안은진, 결국 일냈다…0%대 시청률 딛고 확신의 로맨스 여주로 [TEN피플]

 

9182bd533c3575f4e9931e17213e7e21_1764305639_8736.jpg
 

배우 안은진이 첫 주연작의 흥행 실패를 딛고 4년 만에 믿고 보는 로맨스 여주로 떠올랐다. 안정적인 연기력에 혹독한 다이어트로 이룬 물오른 미모가 더해지며 드라마 데뷔 7년 만에 전성기를 찍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안은진은 현재 SBS 수목드라마 '키스는 괜히 해서'에서 장기용과 로코 케미를 보여주고 있다. '키스는 괜히 해서'는 생계를 위해 애 엄마로 위장 취업한 싱글녀 고다림(안은진 분)과 그를 사랑하게 된 팀장 공지혁(장기용 분)의 로맨스를 그린 작품이다.

 

9182bd533c3575f4e9931e17213e7e21_1764305650_0854.jpg

 

안은진은 특유의 통통 튀는 코믹 연기와 당찬 모습으로 캐릭터를 소화했다. 자칫 유치할 수 있는 B급 정서를 중독성 있는 로코물로 만드는 데 큰 역할을 했다. 유부녀로 알고 있는 여자를 사랑하는 남자의 이야기가 자칫 '불륜 미화'로 비칠 수 있다는 우려도 있었지만, 방송 초반부터 촘촘히 쌓아 올린 서사와 안은진의 열연이 장기용과의 로맨스에 설득력을 부여했다.

 

시청률도 응답했다. 방송 첫 주 4%대를 기록했던 '키스는 괜히 해서'는 3회부터 상승세를 그리더니 4회 만에 6%대를 돌파했다. 5회에는 소폭 하락해 5.9%를 기록했지만, 6년 만에 돌아온 SBS 수목드라마로서는 유의미한 성적이다. 2019년 당시 SBS 수목드라마는 평균 시청률 3~4%대를 기록했다.

 

9182bd533c3575f4e9931e17213e7e21_1764305670_9324.jpg
 

2018년 웹드라마 '숫자녀 계숙자'로 드라마에 데뷔한 안은진은 2020년 tvN '슬기로운 의사생활'에서 산부인과 레지던트 추민하 캐릭터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산부인과 조교수 양석형을 연기한 김대명과 로맨스도 '추추커플'로 불리며 화제를 모았다.

 

인기에 힘입어 안은진은 2021년 '한 사람만'으로 첫 주연을 맡았다. '한 사람만'은 시한부라는 어둡고 뻔한 소재를 다뤘지만, 다가올 죽음에 고통받는 대신 남은 생의 즐거움과 의미를 찾아가는 여정을 담으며 웰메이드 드라마라는 평가받았다. 그러나 오후 11시라는 늦은 시간대에 편성된 탓에 대중적인 인기를 얻지 못했고, 끝내 0%대 시청률로 종영했다.

 

9182bd533c3575f4e9931e17213e7e21_1764305686_8723.jpg
 

그러나 이후 로맨스는 탄탄대로였다. 2023년 '나쁜 엄마'에서 쌍둥이를 홀로 낳아 키우는 이미주 역을 맡은 안은진은 최강호(이도현 분)에 대한 무한한 사랑과 이해를 보여주는 절절한 로맨스로 시청자들의 눈물샘을 자극했다. 시청률도 JTBC 평일 드라마 역대 1위를 기록하며 흥행했다.

 

같은 해 '연인'에서 유길채로 분한 안은진은 곱게 자란 사대부의 딸의 철부지 모습부터 병자호란을 겪으며 점차 강인한 여성으로 성장하는 모습까지 다채롭게 그려냈다. 이장현(남궁민 분)과 애틋한 로맨스 역시 큰 호응을 얻으며 신드롬적인 인기를 얻었다. 안은진은 '연인'으로 '2023 MBC 연기대상'에서 베스트 커플상과 최우수 연기상을 받았다.

 

9182bd533c3575f4e9931e17213e7e21_1764305700_8033.jpg
 

올해 '키스는 괜히 해서'로 로맨스의 정점을 찍고 있는 안은진. 그는 '키스는 괜히 해서'를 위해 혹독하게 다이어트에 성공, 예전의 통통했던 모습 대신 날렵해진 얼굴로 '리즈 미모'를 경신했다. 이에 시청자들은 "안은진 다이어트 성공하더니 뼈말라 됐다", "살 빠지니까 더 예뻐졌다", "작품을 위해 열심히 살 뺀 것 같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응원의 목소리를 보내고 있다.

 

 

댓글 0

사고/이슈

전체 스포츠 연예 사건
연예

‘인간극장’ 시력 잃어가는 세 아이 엄마···‘엄마니까 할 수 있어’

M
관리자
조회수 190
추천 0
2025.11.24
‘인간극장’ 시력 잃어가는 세 아이 엄마···‘엄마니까 할 수 있어’
연예

‘유방암 투병’ 박미선, 아들과 호수공원 산책 “이젠 정말 끝자락” [SNS는 지금]

M
관리자
조회수 198
추천 0
2025.11.24
‘유방암 투병’ 박미선, 아들과 호수공원 산책 “이젠 정말 끝자락” [SNS는 지금]
연예

'영철♥' 28기 영자, 벌써 예비신부 모드.."엄청 맘에 드는 드레스"[스타이슈]

M
관리자
조회수 187
추천 0
2025.11.24
'영철♥' 28기 영자, 벌써 예비신부 모드.."엄청 맘에 드는 드레스"[스타이슈]
연예

'현커' 28기 상철♥정숙, 12월 28일 결혼.."하우스웨딩 결정"[스타이슈]

M
관리자
조회수 198
추천 0
2025.11.24
'현커' 28기 상철♥정숙, 12월 28일 결혼.."하우스웨딩 결정"[스타이슈]
연예

극한의 체중 감량·눈에 살기…'모범택시3', 빌런 윤시윤 포스터 공개

M
관리자
조회수 205
추천 0
2025.11.24
극한의 체중 감량·눈에 살기…'모범택시3', 빌런 윤시윤 포스터 공개
스포츠

ML 구단들보다 빨랐다…'최동원상' 폰세, 멕시코 WBC 대표팀 합류 "엄청난 보강될 것" 기대감 폭발

M
관리자
조회수 287
추천 0
2025.11.23
ML 구단들보다 빨랐다…'최동원상' 폰세, 멕시코 WBC 대표팀 합류 "엄청난 보강될 것" 기대감 폭발
스포츠

충격! ‘손흥민 삭제→호날두 추가’···FIFA 거센 항의 끝에 ‘사진 삭제’ 후 새 포스터 공개, 오히려 ‘호날두 팬들 분노’

M
관리자
조회수 306
추천 0
2025.11.23
충격! ‘손흥민 삭제→호날두 추가’···FIFA 거센 항의 끝에 ‘사진 삭제’ 후 새 포스터 공개, 오히려 ‘호날두 팬들 분노’
스포츠

FA 이적생이 FA 보상선수로 친정팀 리턴?…'100억 강백호' 보상선수, '78억 엄상백' 시나리오 가능할까

M
관리자
조회수 297
추천 0
2025.11.23
FA 이적생이 FA 보상선수로 친정팀 리턴?…'100억 강백호' 보상선수, '78억 엄상백' 시나리오 가능할까
스포츠

‘이럴 수가’ 두둑한 실탄 어디로 향하나. 박찬호→강백호→박해민 충격의 3연속 고배, 김현수마저 놓치면 초비상이다

M
관리자
조회수 275
추천 0
2025.11.23
‘이럴 수가’ 두둑한 실탄 어디로 향하나. 박찬호→강백호→박해민 충격의 3연속 고배, 김현수마저 놓치면 초비상이다
스포츠

[속보] 손흥민 '우승 꿈', 日 골키퍼 때문에 좌절되나 'GK 다이렉트 롱패스→칩슛' 선제골 허용...LAFC, 0-1 끌려가는 중 (전반 진행)

M
관리자
조회수 310
추천 0
2025.11.23
[속보] 손흥민 '우승 꿈', 日 골키퍼 때문에 좌절되나 'GK 다이렉트 롱패스→칩슛' 선제골 허용...LAFC, 0-1 끌려가는 중 (전반 진행)
스포츠

'비 온 뒤에 땅이 굳어진다' 김현수, LG 극적 잔류?...두산은 '과거', LG는 현재+미래

M
관리자
조회수 294
추천 0
2025.11.23
'비 온 뒤에 땅이 굳어진다' 김현수, LG 극적 잔류?...두산은 '과거', LG는 현재+미래
스포츠

키움, '초대형 트레이드 외야수' 부활 자신!…"우리가 본 장점 있어"

M
관리자
조회수 312
추천 0
2025.11.23
키움, '초대형 트레이드 외야수' 부활 자신!…"우리가 본 장점 있어"
스포츠

[MLS 하프리뷰] 손흥민의 LAFC, 밴쿠버의 한 방과 세트피스에 당했다…PO 서부 콘퍼런스 4강 0-2 전반전 마쳐

M
관리자
조회수 294
추천 0
2025.11.23
[MLS 하프리뷰] 손흥민의 LAFC, 밴쿠버의 한 방과 세트피스에 당했다…PO 서부 콘퍼런스 4강 0-2 전반전 마쳐
스포츠

'대한민국 전멸인데…' 中 귀화 린샤오쥔 돌아왔다! 男 500m 부활의 은메달→올시즌 월드투어 첫 입상

M
관리자
조회수 269
추천 0
2025.11.23
'대한민국 전멸인데…' 中 귀화 린샤오쥔 돌아왔다! 男 500m 부활의 은메달→올시즌 월드투어 첫 입상
스포츠

허술한 제도 비웃는 리코의 거침없는 질주, '골든타임'이 얼마 남지 않았다 [에이전트 독과점 시대, 긴급 진단③]

M
관리자
조회수 275
추천 0
2025.11.23
허술한 제도 비웃는 리코의 거침없는 질주, '골든타임'이 얼마 남지 않았다 [에이전트 독과점 시대, 긴급 진단③]
12 13 14 15 16
/upload/92a84522d76244278214ac0b209c2e3b.web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