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사생활 구설' 이이경, 방송가서 사라지나…수사 결과 대기 중 '놀뭐'→'용형' 줄하차 [TEN스타필드]
'사생활 구설' 이이경, 방송가서 사라지나…수사 결과 대기 중 '놀뭐'→'용형' 줄하차 [TEN스타필드]
≪이소정의 유노왓≫
그거 아세요?(you know what)


'그거 아세요?(you know what)'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가 흥미로운 방송계의 이슈를 잡아내 대중의 도파민을 자극하겠습니다.
배우 이이경이 지난 10월 사생활 관련 의혹이 불거진 뒤 출연 중이던 예능 프로그램에서 연이어 모습을 감추고 있다. 이이경은 "의혹은 사실이 아니다"라는 입장이지만, 최근까지 이어진 '줄하차' 흐름 때문에 이 문제를 보는 대중의 시각이 엇갈리고 있다.
지난 24일 티캐스트 E채널 '용감한 형사들4'(이하 '용형') 제작진은 공식 입장을 통해 이이경의 임시 하차 소식을 전했다. 제작진은 "이이경이 당분간 개인 사정상 프로그램 MC 자리를 비울 예정"이고 밝혔다. 구체적인 사유에 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다. 이어 "앞으로 몇 주간 '용형'에는 다양한 게스트가 출연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지난 12일 방송된 '용형'에서는 이이경 대신 배우 서범준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당시 텐아시아가 '용형' 측에 이이경의 하차 여부를 묻자 제작진은 "하차가 아니다"라며 "이이경의 스케줄로 인해 게스트가 출연한 회차일 뿐"이라고 답변했다. 그러나 지난 24일 공식 하차 발표가 나왔다.
이이경은 약 3년간 고정 멤버로 활약해 온 MBC '놀면 뭐하니?'(이하 '놀뭐')에서도 이미 하차한 상태다. 이이경은 2022년 9월 '놀뭐'에 합류한 뒤 다양한 프로젝트와 외전 프로그램 '행님 뭐하니?'에서까지 활약했다. 그러나 11월 8일 방송분부터 더 이상 프로그램에 출연하지 않았고, 별도의 하차 인사도 없었다. 유재석은 대신 "이이경 씨가 드라마, 영화 스케줄이 많아서 제작진과의 조율 끝에 '놀뭐'에서 하차했다"고 설명했다.

비슷한 시기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에서도 이이경 출연 이슈가 불거졌다. 기존 MC였던 최지우, 박수홍, 안영미가 하차한 뒤 이이경이 랄랄과 함께 새로운 MC로 합류할 것이라는 소식이 전해졌지만 무산됐다. 이후 '슈돌'에는 김종민이 새 MC로 투입됐다.
이이경은 SNS를 통해 '놀뭐'와 '슈돌' 제작진을 겨냥한 듯한 글을 올리며 또 한 번 구설에 올랐다. 해당 게시물에서 그는 자진 하차가 아니었다는 취지로 말했고, '슈돌'의 경우 VCR로 대체됐다는 이야기를 들었다고 언급했다.

'용형'은 실제 강력 범죄, 특히 여성 대상 범죄를 심층적으로 다루는 프로그램으로 출연자의 이미지와 신뢰도가 중요하다는 평가를 받아왔다. 이러한 맥락에서 사생활 구설에 휘말린 이이경이 사건을 전달하는 역할을 맡는 게 적절한지에 관해 의문을 제기하는 반응이 많았다.
이이경은 사생활 의혹에 관해 일관되게 사실이 아니라는 입장을 유지하고 있다. 그는 자신을 둘러싼 의혹과 관련해 수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으며, 이를 통해 오명을 벗겠다는 뜻을 밝힌 상태다. 그런 가운데 최근 몇 달 사이 '놀뭐, '슈돌', '용형'까지 예능 프로그램에서 연이어 하차하거나 출연이 무산되며 활동 반경이 점차 좁혀지는 모양새다.

현재 이이경이 고정으로 출연 중인 예능은 ENA·SBS Plus '나는 SOLO'만 남았다. 한때 예능과 드라마를 오가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왔던 그가 사생활 구설 의혹 이후 방송가에서 점점 설 자리를 잃어가는 것 아니냐는 평가가 나온다.
이이경이 수사 결과를 통해 의혹을 해소하고 이미지를 회복할지, 방송 활동이 장기적으로 위축될지 방송 팬의 관심이 커지고 있다.
댓글 0
사고/이슈
스포츠
"21-5, 이거 실화냐?" 안세영, 日 자존심 야마구치 '참교육' 시켰다... 11승 향한 소름돋는 질주
M
관리자
조회수
358
추천 0
2025.12.20
스포츠
양심 없는 토트넘, 손흥민 떠나자 최악의 공격수 됐는데 940억 요구...팰리스는 '클럽 레코드인데?' 부담
M
관리자
조회수
321
추천 0
2025.12.20
스포츠
[오피셜] 대형 삼각 트레이드 성사…'올스타 2루수 포함' 무려 6명 팀 옮긴다
M
관리자
조회수
370
추천 0
2025.12.20
스포츠
'FA 대신 은퇴' 황재균 충격적 결정→현대 마지막 유산? 사라진 강속구 투수가 역사 이을까
M
관리자
조회수
366
추천 0
2025.12.20
스포츠
“송성문, SD와 192억 계약 합의” 日 놀랐다. “무라카미 제자리걸음, 韓日 명암” 아쉬움
M
관리자
조회수
261
추천 0
2025.12.20
스포츠
'한국-일본-아시아 다 긴장해!' 월드컵 우승 명장 온다…사우디아라비아, '프랑스 레전드' 데샹과 2034 월드컵 계획 세웠다
M
관리자
조회수
351
추천 0
2025.12.20
스포츠
'100억 이미 썼는데' 한화, 현역 1위라도 신중할 수밖에…황재균 충격 은퇴 영향 받을까
M
관리자
조회수
352
추천 0
2025.12.20
스포츠
‘광주FC 낭만의 시대 끝났다!’ 이정효 감독, 수원삼성과 조율중…승격전도사 될까
M
관리자
조회수
374
추천 0
2025.12.20
스포츠
"제가 와서... 죄송한 마음 있다" 1년 만에 황재균 보낸 허경민 진심, 수원 붙박이 약속했다 [수원 현장인터뷰]
M
관리자
조회수
343
추천 0
2025.12.20
스포츠
[속보] 한국 21-12 일본→'세계 1위 한국인', 日 월드챔피언 2연승 압도했다!…안세영 월드투어 파이널 4년 만의 결승행
M
관리자
조회수
351
추천 0
2025.12.20
스포츠
'韓 리빙 레전드' 120년 만 최초 역사 썼다...손흥민처럼 33세에 유럽 첫 트로피 드나, '1도움+PK 유도' 이재성 대활약
M
관리자
조회수
321
추천 0
2025.12.19
스포츠
[오피셜] '슈퍼팀' 다저스도, 준우승팀 토론토도 모두 버렸던 선수, 클리블랜드가 주웠다!
M
관리자
조회수
441
추천 0
2025.12.19
스포츠
손흥민 10년 동안 '1회', 이강인 2년 반 동안 '9회'...우승 복 하나는 제대로 타고 났다!
M
관리자
조회수
399
추천 0
2025.12.19
스포츠
[속보] ‘최강’ 안세영의 수비가 흔들렸다…日 최대 라이벌에 1게임 14-21로 패배
M
관리자
조회수
405
추천 0
2025.12.19
스포츠
'韓 초대형 이적설' 양민혁(19, 레알 마드리드) 공식입장 떴다, 포츠머스 감독 루머 전면 부인 "시즌 끝까지 남는다...들은 내용 없어"
M
관리자
조회수
402
추천 0
2025.12.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