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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후 17일 딸이 장식품? 이시영, 상자에 아기 담은 사진 논란.."신중해야 VS 과민반응"
생후 17일 딸이 장식품? 이시영, 상자에 아기 담은 사진 논란.."신중해야 VS 과민반응"

법적 논란 이어… 이시영 ‘크리스마스 오너먼트’ 영상에 또 갑론을박
[OSEN=김수형 기자]전남편 동의 없이 냉동 배아 이식을 진행해 출산했다는 사실을 밝히며 뜨거운 논란을 겪고 있는 배우 이시영이 이번에는 신생아 본아트 촬영 영상을 공개하며 또 한 번 온라인에서 의견이 엇갈리고 있다.
앞서 17일 방송된 YTN 라디오 ‘이원화 변호사의 사건 X파일’에서 이정민 변호사는“전남편 동의 없이 냉동 배아를 이식한 것은 사실이지만 형사 처벌은 어렵다”고 분석했다. 그 근거로 생명윤리법은 ‘배아 생성 단계’에서만 동의를 규정, ‘이식 단계’에서의 재동의 규정 부재, 배아 생성 당시 ‘이식 가능’ 문구 포함 시 묵시적 동의로 해석 가능 등을 들었다.
또 이혼 후 출산한 만큼 혼인 중 출생자 추정이 적용되지 않는다며, 전남편이 인지 절차를 거치면 양육비·상속 등 친부로서의 모든 권리와 의무가 동일하게 발생한다고 설명했다. 이 변호사는 “법 자체의 공백이 사건을 키운 측면이 크다”며 “배아 이식 단계의 동의 규정·친생자 추정 기준 등이 제도적으로 개선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논란의 후폭풍이 이어지는 가운데, 이시영은 21일 SNS에 짧은 영상을 올리며 근황을 전했다.“올해 크리스마스 오너먼트는 저 어때요?미리 메리 크리스마스.”라고 올린 것. 특히 영상에는 생후 17일 된 둘째 딸의 본아트(Born Art) 촬영 모습이 담겼다. 곱게 잠든 아이는 산타 콘셉트로 꾸며져 있었고, 이시영은 이를 “올해의 오너먼트”라고 표현했다.
본아트는 생후 7~21일 사이 많이 촬영하는 신생아 사진 기법으로, ‘엄마 뱃속 자세’를 재현하는 예쁜 추억 남기기 문화로 자리 잡은 콘텐츠다.
하지만 온라인 반응은 또 갈렸다. 일부 누리꾼들은 투머치한 표현이라는 반응을 보였다.“아무리 예뻐도 사람을 오너먼트(장식품)라고 부르는 건 과한 표현”, “생명체를 상자에 담아 장식품처럼 말하는 건 불편하다”, “아이가 소품이 되는 느낌… 시기가 시기인 만큼 더 신중했으면”이란 반응. 반면 다른 시각도 만만치 않았다. “그냥 귀여워서 하는 말인데 왜 이렇게 예민하나” “본아트는 흔한 촬영이고, ‘오너먼트’도 크리스마스 표현일 뿐”“논란이 있어서 더 과하게 해석되는 듯… 확대 해석은 그만”이라며 다양한 반응이 이어졌다. 논란이 이어지는 배경에는최근의 배아 이식 이슈가 더해져 이시영의 모든 표현이 민감하게 받아들여지고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
출산 소식과 함께 이어지는 때아닌 갑론을박 속에서도 이시영은 둘째 딸과 함께 일상을 공유하며 차분히 자신의 목소리를 내고 있다./[email protected]
[사진] OSEN DB,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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