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블랙

연예

섀넌 도허티, 유방암 전이로 사망...'하루 전 이혼' 전 남편과 법적 분쟁 [Oh!llywood]

M
관리자
2025.11.30 추천 0 조회수 132 댓글 0

섀넌 도허티, 유방암 전이로 사망...'하루 전 이혼' 전 남편과 법적 분쟁 [Oh!llywood]

 

9b52e18af3a4ad0623bc83bc940797f4_1764476972_7068.png
 

[OSEN=최이정 기자] 미국드라마 ‘비벌리 힐스 90210’ 스타 고 셰넌 도허티(Shannen Doherty)의 측이 고인의 전 남편 커트 이스와리엔코(Kurt Iswarienko)를 상대로 이혼 합의 불이행을 이유로 법적 조치를 취했다.

 

28일(현지시간) 데일리메일은 셰넌 도허티 가족 신탁(Shannen Doherty Family Trust) 측(이하 유족 측)이 제출한 법원 문건을 단독 보도했다. 문건에 따르면 이스와리엔코는 이혼 판결문에서 합의한 주요 조항을 이행하지 않았다.

 

유족 측 대리인 크리스 코르타조(Chris Cortazzo)는 이스와리엔코가 2025년 4월 1일까지 두 사람이 공동 소유한 텍사스 드리핑 스프링스의 150만 달러 주택을 매물로 내놓기로 한 약속을 지키지 않았으며, 매각 시 ‘순수익을 절반씩 나누겠다’는 합의 또한 이행할 의지가 보이지 않는다고 주장했다.

 

또한 이스와리엔코가 고인의 개인 소지품을 여전히 반환하지 않고 있다고도 밝혔다.

 

또 다른 쟁점은 항공기다. 판결문에 따르면 이스와리엔코는 결혼 기간 동안 보유했던 Mooney-20 항공기 지분을 10만 달러에 사들이기로 약속했으며, 이는 2024년 8월 항공기 격납고가 매각된 뒤 5일 이내에 지급돼야 했다.

 

하지만 유족 측은 이스와리엔코가 지급 과정에서 50,274달러를 일방적으로 공제한 뒤 지급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해당 금액은 15개월 이상 미지급된 상태다.

 

9b52e18af3a4ad0623bc83bc940797f4_1764476994_6716.jpg
 

부부는 이혼 합의에서 이스와리엔코가 결혼 기간 동안 제작한 모든 작품 목록과 발행본을 제출하고, 해당 작품의 라이선스·방송·유통 수익을 절반씩 나누는 것에 합의한 바 있다.

 

하지만 문건은 “2024년 9월 1일까지 제출해야 했던 목록을 여전히 제출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또한 합의에 따라 도허티의 사진을 본인 웹사이트에서 삭제해야 했지만 이를 이행하지 않았다고도 덧붙였다.

 

도허티는 2024년 7월 13일, 뇌와 뼈로 전이된 유방암 말기 투병 끝에 향년 53세로 별세했다. 그는 사망 하루 전 이혼 판결문에 서명했으며, 판결은 다음 날 법원 승인을 받았다.

 

당시 도허티의 가족 대변인은 “사랑하는 번려견과 가족이 곁에서 마지막을 지켰다”며 비보를 전했다.

 

이번 법적 절차는 이스와리엔코가 이혼 합의 이행을 지속적으로 미루거나 거부하고 있다는 유족 측의 주장에 따라 진행되고 있다.

데일리메일은 현재 유족 측 변호인단과 이스와리엔코 측에 입장을 요청한 상태라고 전했다.

 

/[email protected]

 

[사진] SNS

 


 

댓글 0

사고/이슈

전체 스포츠 연예 사건
연예

강민경, 고졸이었다 "경희대에서 잘려, 열심히 다녔는데 씁쓸"

M
관리자
조회수 582
추천 0
2025.10.28
강민경, 고졸이었다 "경희대에서 잘려, 열심히 다녔는데 씁쓸"
연예

박나래, 뭘 샀길래… "반품하라"는 제작진 반응

M
관리자
조회수 621
추천 0
2025.10.28
박나래, 뭘 샀길래… "반품하라"는 제작진 반응
스포츠

"오타니는 알아듣지를 못한다" 사사키 이어 메이저리그 최고의 선수도 원정 팬들의 야유가 통하지 않는 이유

M
관리자
조회수 681
추천 0
2025.10.27
"오타니는 알아듣지를 못한다" 사사키 이어 메이저리그 최고의 선수도 원정 팬들의 야유가 통하지 않는 이유
스포츠

"야구 오래했지만 처음 본다" 1531경기 베테랑도 경악…2001년 커트 실링처럼 해냈다, 야마모토 2연속 완투승

M
관리자
조회수 643
추천 0
2025.10.27
"야구 오래했지만 처음 본다" 1531경기 베테랑도 경악…2001년 커트 실링처럼 해냈다, 야마모토 2연속 완투승
스포츠

'우리도 좀 배우자!' 105구 완투 후 쓰레기까지 주운 에이스, 야마모토의 태도가 만든 1승

M
관리자
조회수 664
추천 0
2025.10.27
'우리도 좀 배우자!' 105구 완투 후 쓰레기까지 주운 에이스, 야마모토의 태도가 만든 1승
스포츠

“최악의 수비력, 눈살 찌푸리게 하네” 그러면 김하성이 FA 유격수 탑티어? 비셋 WS서 이미 2루수 변신

M
관리자
조회수 624
추천 0
2025.10.27
“최악의 수비력, 눈살 찌푸리게 하네” 그러면 김하성이 FA 유격수 탑티어? 비셋 WS서 이미 2루수 변신
스포츠

'221W 3489K' 41세 리빙 레전드, 9월 ERA 10.20 부진에도 WS 3차전 선발 확정…"기회 진심으로 소중해"

M
관리자
조회수 621
추천 0
2025.10.27
'221W 3489K' 41세 리빙 레전드, 9월 ERA 10.20 부진에도 WS 3차전 선발 확정…"기회 진심으로 소중해"
스포츠

한국에서 퇴출된 문제아, 그런데 "다저스에서 뛸 기회 달라" 읍소… 기회 있을 때 잘하지

M
관리자
조회수 678
추천 0
2025.10.27
한국에서 퇴출된 문제아, 그런데 "다저스에서 뛸 기회 달라" 읍소… 기회 있을 때 잘하지
스포츠

손흥민 "토트넘, 반드시 돌아가겠다" 공식발표→'오피셜'급 약속 발표

M
관리자
조회수 639
추천 0
2025.10.27
손흥민 "토트넘, 반드시 돌아가겠다" 공식발표→'오피셜'급 약속 발표
스포츠

"이미 접촉" 3연승+4위 도약 '파죽지세' 맨유, 1674억 '올해의 선수+MVP' 석권 간판 FW 정조준!

M
관리자
조회수 634
추천 0
2025.10.27
"이미 접촉" 3연승+4위 도약 '파죽지세' 맨유, 1674억 '올해의 선수+MVP' 석권 간판 FW 정조준!
스포츠

[pl.review] '악몽으로 끝난 황희찬 부상 복귀전' 울버햄튼, 번리에 2-3 충격패…'여전히 승점 2점 꼴찌'

M
관리자
조회수 635
추천 0
2025.10.27
[pl.review] '악몽으로 끝난 황희찬 부상 복귀전' 울버햄튼, 번리에 2-3 충격패…'여전히 승점 2점 꼴찌'
스포츠

'몰락' '형편없는' 역사상 최고의 선수…英 BBC 혹평, 손흥민과 동갑 살라 "자신감 심각하게 떨어져" 리버풀 4연패 부진 → 브렌트퍼드에 2-3 패배

M
관리자
조회수 617
추천 0
2025.10.27
'몰락' '형편없는' 역사상 최고의 선수…英 BBC 혹평, 손흥민과 동갑 살라 "자신감 심각하게 떨어져" 리버풀 4연패 부진 → 브렌트퍼드에 2-3 패배
스포츠

토트넘 '오피셜' 공식발표→동상 건립 확정, 손흥민 반응 "그동안 이야기 못 했는데…꼭 런던으로 돌아가야"

M
관리자
조회수 635
추천 0
2025.10.27
토트넘 '오피셜' 공식발표→동상 건립 확정, 손흥민 반응 "그동안 이야기 못 했는데…꼭 런던으로 돌아가야"
스포츠

"파격!" '핵심 줄줄이 이탈' 토트넘 결단 내렸다…'5000만 파운드 OK' 6골-4도움 튀르키예 신성 영입 경쟁 참전 '경기 지켜봤다'

M
관리자
조회수 690
추천 0
2025.10.27
"파격!" '핵심 줄줄이 이탈' 토트넘 결단 내렸다…'5000만 파운드 OK' 6골-4도움 튀르키예 신성 영입 경쟁 참전 '경기 지켜봤다'
스포츠

“이강인 잘했는데?” PK 헌납에도 ‘호평’→“운이 없었을 뿐, PSG 빌드업 적극 가담+영리하게 경기했다”

M
관리자
조회수 681
추천 0
2025.10.27
“이강인 잘했는데?” PK 헌납에도 ‘호평’→“운이 없었을 뿐, PSG 빌드업 적극 가담+영리하게 경기했다”
76 77 78 79 80
/upload/92a84522d76244278214ac0b209c2e3b.web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