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블랙

스포츠

성민규 전 단장이 하늘로 날린 170억, 김태형 감독과 박준혁 단장은 무슨 죄인가

M
관리자
2025.11.16 추천 0 조회수 838 댓글 0

성민규 전 단장이 하늘로 날린 170억, 김태형 감독과 박준혁 단장은 무슨 죄인가

 

49e504b9368b2866079a57ae7a8a7f7f_1763265884_1932.jpg

 

[스포츠조선 김용 기자] 성민규 전 단장이 허무하게 써버린 170억원, 김태형 감독과 박준혁 단장은 무슨 죄?

 
롯데 자이언츠 팬들은 이번 FA 시장이 본격적으로 시작되기 전부터 힘이 빠져버렸을 것이다. 김태형 감독 계약 마지막 해, 지난해 충격의 가을야구 탈락을 만회하기 위해 FA 시장에서 공격적 투자를 할 것으로 보였다.

 
유격수 박찬호, 강타자 강백호 등 영입에 뛰어들 걸로 예상됐다. 롯데가 가세하며 FA 대어들 시장가가 폭등할 것으로 전망됐다.

 
하지만 박찬호가 두산 베어스행에 가까워지며 난리가 났다. 박찬호를 놓친 문제가 아니다. 롯데의 투자 의지가 전혀 없다는 것이 알려지며, FA 전력 보강에 대한 기대감이 사라져버렸기 때문이다. 유격수가 구멍인 롯데는 박찬호의 유력 행선지로 점쳐졌지만, 실제 롯데는 오퍼조차 넣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투자 타이밍이었다. 김태형 감독도 박찬호를 포함해 전력 보강을 강력히 언했다. 그런데 왜 오퍼조차 하지 않았던 걸까. 박찬호라는 선수 가치를 높게 보지 않은 것일까.

 
그게 아니었다. 들려지는 소식에 따르면 롯데의 거액 투자 가능성은 거의 없다고 한다. 이유는 하나다. 아직도 성민규 단장 시절 쓴 170억원이 허무하게 사라진 것과 다름없는 상황에 조롱받고 있다. 이런 상황에 또 거액을 썼다 실패할 가능성이 너무 부담스럽다. 박찬호, 강백호 등 이번 대어들 모두 '100% 성공'을 장담하기에는 약점이 있는 선수들이다.

 
롯데 그룹은 2023 시즌을 앞두고 자이언츠 재무 구조 개선을 위해 190억원을 유상증자 했다. 시원하게 돈 쓰라는 것이었다. 당시 성 단장은 유강남에게 80억원, 노진혁에게 50억원, 한현희에게 40억원을 안겼다.


 

49e504b9368b2866079a57ae7a8a7f7f_1763265900_0247.jpg

 
투자라는 건 성공을 위해 하는 것. 성공할 수 있는 곳에 투자해야 했다. 하지만 돈이 생기니, 일단 쓰고보자는 느낌이 강했다. 세세한 선수 검증 없이, 무대포로 선수를 데려왔다.

 
유강남은 80억원 몸값이라고 생각하면, 정말 처참한 성적을 3년간 기록했다. 노진혁, 한현희는 완전히 전력 외로 사라진지 오래다. 모든 투자가 성공할 수 없다고 하지만, 역대 KBO리그 최악의 투자 실패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49e504b9368b2866079a57ae7a8a7f7f_1763265913_2655.jpg
 
그 유탄이 김 감독과 박 단장에게 돌아가고 있다. 김 감독은 지난 2년 동안 FA 선물을 전혀 받지 못했다. 물론 FA 선수 없어 성적 못 냈다고 하면 핑계일 수 있겠지만, 롯데의 현 전력 구성을 감안하면 김 감독 입장에서는 답답할 수밖에 없다. 지난 2년은 "있는 선수들로 싸우면 된다"며 티도 내지 않았다. 하지만 마지막 해는 분명 기대를 했을 것이다.

 
박 단장도 마찬가지다. 김 감독과 현장을 돕기 싫어 선수를 잡지 않는 건 아닐 것이다. 자생적으로 먹고사는 구단의 현실이 아니다. 모그룹 지원 없이는 구단 운영이 안 된다. 위에서 돈을 안 주면, 선수를 살 방법이 없다. 어찌할 도리가 없다.


 


 

댓글 0

사고/이슈

전체 스포츠 연예 사건
연예

기안84, 웃자고 한 말이었는데…“가정 방문 야매치료사 같다” 발언 재소환

M
관리자
조회수 274
추천 0
2025.12.25
기안84, 웃자고 한 말이었는데…“가정 방문 야매치료사 같다” 발언 재소환
연예

'도경완♥' 장윤정 "아들 영어유치원 안 다녔는데..딸과 차이 났다"

M
관리자
조회수 265
추천 0
2025.12.25
'도경완♥' 장윤정 "아들 영어유치원 안 다녔는데..딸과 차이 났다"
연예

이하늬♥피터 장, 검찰 향했다…남편 세운 기획사 10년간 '불법 운영' [TEN이슈]

M
관리자
조회수 278
추천 0
2025.12.25
이하늬♥피터 장, 검찰 향했다…남편 세운 기획사 10년간 '불법 운영' [TEN이슈]
연예

손태진 “백화점 딸과 해외서 결혼, 여의도 펜트하우스 샀다고?” 가짜뉴스에 황당 (돌싱포맨)[결정적장면]

M
관리자
조회수 273
추천 0
2025.12.25
손태진 “백화점 딸과 해외서 결혼, 여의도 펜트하우스 샀다고?” 가짜뉴스에 황당 (돌싱포맨)[결정적장면]
연예

지석진, 부친상 이어 모친상..‘대상’ 수상 후 전해진 비보

M
관리자
조회수 252
추천 0
2025.12.25
지석진, 부친상 이어 모친상..‘대상’ 수상 후 전해진 비보
연예

40㎏ 승희 “김태리와 얼굴 크기 차이 충격에 10㎏ 감량, 우울증 아냐”(라스)

M
관리자
조회수 267
추천 0
2025.12.25
40㎏ 승희 “김태리와 얼굴 크기 차이 충격에 10㎏ 감량, 우울증 아냐”(라스)
연예

신지, 얼마나 말랐길래…“60kg까지 찌워라” 의사 경고에 예비신랑 반응은?

M
관리자
조회수 279
추천 0
2025.12.25
신지, 얼마나 말랐길래…“60kg까지 찌워라” 의사 경고에 예비신랑 반응은?
연예

'그래미 해설가' 김영대 음악평론가, 크리스마스 비보…향년 48세

M
관리자
조회수 257
추천 0
2025.12.25
'그래미 해설가' 김영대 음악평론가, 크리스마스 비보…향년 48세
연예

'10kg 감량' 홍현희, 45세 현실에 흔들렸다 "둘째 낳고 싶지만 생길까"

M
관리자
조회수 195
추천 0
2025.12.25
'10kg 감량' 홍현희, 45세 현실에 흔들렸다 "둘째 낳고 싶지만 생길까"
연예

MC몽, 차가원과 불륜 의혹 재차 강력 부인 "싹 다 고소, 16년 참은 한 풀 것"

M
관리자
조회수 255
추천 0
2025.12.25
MC몽, 차가원과 불륜 의혹 재차 강력 부인 "싹 다 고소, 16년 참은 한 풀 것"
연예

'진화와 동거' 함소원, 결국 눈물 "헤어지는 게 힘들어, 고통스럽다"

M
관리자
조회수 248
추천 0
2025.12.25
'진화와 동거' 함소원, 결국 눈물 "헤어지는 게 힘들어, 고통스럽다"
연예

[종합] 박명수, 또 소신 발언 터졌다…연이어 쓴소리 "요즘 문제, 쓸 데가 있어야" ('라디오쇼')

M
관리자
조회수 287
추천 0
2025.12.25
[종합] 박명수, 또 소신 발언 터졌다…연이어 쓴소리 "요즘 문제, 쓸 데가 있어야" ('라디오쇼')
연예

선우용여, 입국장서 子 3시간째 안 나와 ‘멘붕’..결국 눈물

M
관리자
조회수 260
추천 0
2025.12.25
선우용여, 입국장서 子 3시간째 안 나와 ‘멘붕’..결국 눈물
연예

김종국→신민아♥김우빈, 세상에 이런 일이…듣고도 안 믿기는 결혼 ★ [MD픽]

M
관리자
조회수 275
추천 0
2025.12.25
김종국→신민아♥김우빈, 세상에 이런 일이…듣고도 안 믿기는 결혼 ★ [MD픽]
연예

이준영, 8년간 日 도쿄 살았다…"일본어 못해, 30분 거리 4시간 걸리기도" (장도바리바리)

M
관리자
조회수 269
추천 0
2025.12.25
이준영, 8년간 日 도쿄 살았다…"일본어 못해, 30분 거리 4시간 걸리기도" (장도바리바리)
8 9 10 11 12
/upload/92a84522d76244278214ac0b209c2e3b.web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