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성탄절 앞두고… 이시영, ‘선물 같던 딸’ 결국 장식품 논란에 삭제
성탄절 앞두고… 이시영, ‘선물 같던 딸’ 결국 장식품 논란에 삭제
배우 이시영이 생후 17일 된 둘째 딸을 크리스마스 콘셉트로 촬영한 영상을 공개했다가 하루 만에 삭제했다. 귀여운 신생아 화보로 시작된 게시물은 예상치 못한 ‘장식품 논란’으로 번졌다.
이시영은 지난 20일 자신의 SNS에 크리스마스 오너먼트 박스를 연상시키는 세트 속에 딸을 눕힌 영상을 올렸다. 갓난아이는 산타 모자를 쓰고 빨간 스와들(포대기)로 감싸져 있었고, 작은 장식 트리와 선물 상자 소품 사이에 조심스레 자리했다. 현장에는 사진작가와 지인 여러 명이 모여 아기 한 명을 두고 촬영에 열중하는 모습도 담겼다.
이시영은 “올해 크리스마스 오너먼트는 저 어때요? 미리 메리 크리스마스”라며 설렘을 전했지만 일부 온라인에서는 “신생아를 장식품처럼 연출한 건 과하다”, “예쁜데도 불편하다”는 의견이 이어졌다. 반면 “신생아 화보 중 흔한 콘셉트다”, “별일 아닌 걸 과하게 받아들이는 것”이라는 반응도 나왔다.

논란이 확산되자 이시영은 해당 게시물을 하루만에 조용히 삭제했다. 이미 여러 매체와 커뮤니티를 통해 영상 캡처가 퍼진 상황이라 삭제 이유를 두고 의견은 더 갈리고 있다.

이시영은 지난 3월 이혼을 공식 발표한 뒤 냉동 배아 이식을 통한 둘째 임신 사실을 직접 밝히며 “제 선택이 더 가치 있는 일이라 믿는다”고 말해 많은 응원을 받았다. 출산 후에도 눈꺼풀이 무겁다며 현실 육아를 공유하는 한편, “우리 셋의 새 보금자리 공사 시작”이라고 새로운 가족의 챕터를 준비 중임을 알렸다.


생후 17일 된 딸을 향한 애정이 담긴 촬영이었지만, 성탄절을 앞둔 시점에서 뜻밖의 논란으로 변모한 셈이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댓글 0
사고/이슈
스포츠
'와이스, 왜 잴까' 한화, 최악 상황 직면? 'NO' 왕멩천과 정우주 선발로 쓰면 되잖아...엄상백까지 7명 로테이션 경쟁
M
관리자
조회수
332
추천 0
2025.11.18
스포츠
'kt, 왜 이러나' FA 시장서 파격 행보...박찬호, 김현수, 박해민, 강백호에 모두 오퍼?...박찬호는 놓쳐, 김현수·박해민·강백호는?
M
관리자
조회수
267
추천 0
2025.11.18
스포츠
'신유빈 최초 쾌거' 좌절시킨 中 톱랭커...세계 1위 꺾고 올림픽급 금메달 획득! "역대 4번째 타이틀 방어"
M
관리자
조회수
271
추천 0
2025.11.18
스포츠
[공식발표] 드디어 1호 계약자 떴다! 박찬호, 전격 두산행 4년 총액 80억원 "영광스럽고 벅차다"
M
관리자
조회수
253
추천 0
2025.11.18
스포츠
추신수 韓 최초 MLB 명예의 전당 입성? 美 현지 매체의 시각은 '글쎄'
M
관리자
조회수
321
추천 0
2025.11.18
스포츠
[오피셜] T1의 새 왕조 지킨다…생애 첫 '월즈' 우승 도란 재계약으로 화룡점정
M
관리자
조회수
262
추천 0
2025.11.18
스포츠
'23사사구' 韓 마운드 대폭 개편 예상, KIA 에이스 명성 되찾을까…"욕심은 당연히 있는데"
M
관리자
조회수
245
추천 0
2025.11.18
스포츠
[단독] ‘스카웃’ 이예찬, 9년 만에 LCK 리턴…농심행 ‘유력’
M
관리자
조회수
248
추천 0
2025.11.18
스포츠
단호한 LG, 오프시즌 원칙 지킨다… 김현수-박해민 FA 사방이 적이다, 둘 중 하나 포기하나
M
관리자
조회수
277
추천 0
2025.11.18
스포츠
'구마유시' 떠난 T1, '스매시' 신금재도 나간다
M
관리자
조회수
260
추천 0
2025.11.18
연예
김옥빈, '극비 결혼식 사진 한 장'으로 파급력 폭발...전지현·김연아급 '초호화 웨딩'
M
관리자
조회수
236
추천 0
2025.11.18
연예
[단독]김호중 소망교도소 성가 봉사자들 목격담 “어쩐지 표정 어두워 보였다”
M
관리자
조회수
224
추천 0
2025.11.18
연예
57세 김성령, 머리 기르고 더 힙해졌네..써마지 900샷 효과인가
M
관리자
조회수
212
추천 0
2025.11.18
연예
성형에만 1억 4000만원 쏟았는데…서장훈 "이미 수술 많이 해, 더 가면 망쳐" 일침 ('물어보살')
M
관리자
조회수
188
추천 0
2025.11.18
연예
'건물주' 서장훈, 영앤리치 강승윤 명품시계 수집에 "난 아무것도 없어"
M
관리자
조회수
196
추천 0
2025.11.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