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소신 발언! 이용규, 류지현호 직격 "WBC, 어느 하나 쉬운 팀, 절대적으로 없다"..."한 경기 잡아줄 확실한 투수 없어"
소신 발언! 이용규, 류지현호 직격 "WBC, 어느 하나 쉬운 팀, 절대적으로 없다"..."한 경기 잡아줄 확실한 투수 없어"

[SPORTALKOREA] 박윤서 기자= 류지현 감독이 이끄는 한국 야구대표팀이 오는 제6회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서 준수한 성적을 거두긴 어려울 것이란 주장이 제기됐다.
이용규는 18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스톡킹'에 출연해 WBC 전망을 묻는 말에 "솔직히 쉽지 않다고 본다"라고 입을 열었다.

진행자 김구라는 "대만도 쉽지 않고?"라고 되물었다. 그러자, 이용규는 "엄청나게 발전했다. 대만은 정교한 게 전혀 없었다. 무조건 힘, 파워 약간 미국식이었다. 그런데 지금은 엄청난 발전 속도다"라고 답했다.
김구라는 "대만도 쉽지 않으면 미국까지 가는 건 어림도 없는 것 아닌가"라고 질문했다.


이용규는 단호히 고개를 저으며 "어느 하나 쉬운 팀, 절대적으로 없다. 진짜로"라고 강조했다. 이어 "국제 대회는 무조건 한 경기를 확실하게 잡아줄 투수가 있어야 한다. 내가 대표팀에 있을 땐 그런 투수들이 있었다. 지금은 사실 한 게임을 확실하게 끝내 줄 국내 에이스가 없다"라고 설명했다.
실제로 WBC가 3개월 보름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대표팀을 낙관적으로 바라보는 시선을 찾기란 쉽지 않다. 일각에선 이변이 없다면 3회 연속 예선 탈락의 굴욕을 이어가게 될 것이란 비관 섞인 목소리까지 내고 있다.
이용규의 지적처럼 여타 국가들과 비교해 가장 시급한 포지션은 선발 투수진이란 주장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

이러한 문제점은 이번 일본과 2연전서도 명확하게 드러났다. 대표팀은 15일과 16일 양일간 도쿄돔에서 펼쳐진 일본과의 맞대결에서 고군분투했지만, 선발 투수급 자원들이 긴 이닝을 막아내지 못하며 아쉬움을 삼켰다.
중간 계투 역시 발목을 잡았다. 국제 대회 경험이 적은 20대 초반 젊은 투수들은 잇따라 중압감을 이겨내지 못한단 인상을 남겼다. 이에 고영표, 류현진, 임찬규 등 베테랑의 필요성이 떠올랐지만, 이들의 합류가 능사가 아니란 의견도 적지 않다.
사진=뉴시스, 스톡킹 유튜브 채널 캡처
취재문의 [email protected]
댓글 0
사고/이슈
연예
[공식] 나영석 PD, 마침내 기쁜 소식 전했다…'신서유기', 5년 만에 '케냐간세끼'로 컴백
M
관리자
조회수
729
추천 0
2025.10.29
연예
'40세' 소이현, 동안 비결은 피부과였다…"자연스러운 리프팅, 너무 완벽"
M
관리자
조회수
729
추천 0
2025.10.29
연예
김민하, '영어실력' 비결 밝혔다.."내 나이가 기억나는 순간부터 계속 공부"(십오야)
M
관리자
조회수
704
추천 0
2025.10.29
연예
김원효, 장가계서 '포차' 운영중인 CEO였다...김숙 "아이디어 끝장나" ('김숙티비')
M
관리자
조회수
689
추천 0
2025.10.29
연예
악뮤 이수현, '위고비' 없이 다이어트 가능했던 이유…이찬혁 보면 "전투력 상승"
M
관리자
조회수
672
추천 0
2025.10.29
연예
[공식] '비연예인♥' 김종국, 결혼 1달 만에 기쁜 소식 전했다…'잘 빠지는 연애' MC 합류
M
관리자
조회수
650
추천 0
2025.10.29
연예
'83kg→56kg' 이다은, '위고비' 아니었다…"1일 1식·간헐적 단식으로 빼" (남다리맥)
M
관리자
조회수
702
추천 0
2025.10.29
스포츠
'대체 왜 잘하는데?' 마이애미, 훌륭한 경기력으로 우승 후보 뉴욕 격파
M
관리자
조회수
747
추천 0
2025.10.28
스포츠
오스틴 리브스, 커리어 하이 51점 폭발…레이커스 승리 견인
M
관리자
조회수
745
추천 0
2025.10.28
스포츠
‘NBA 정복을 시작한 외계인’ 웸반야마, 오늘도 31득점 14리바운드 맹활약···‘샌안토니오, 개막 3연승 질주’
M
관리자
조회수
671
추천 0
2025.10.28
스포츠
르브론도 없고, 돈치치도 없고...14kg 감량했는데 2G 만에 부상, 최소 일주일 결장한다 '레이커스 초비상'
M
관리자
조회수
661
추천 0
2025.10.28
스포츠
"여자·파티·명성·돈"에 무너졌던 NBA 최고 유망주, 드디어 부활?..."입단 이후 가장 좋은 몸상태"
M
관리자
조회수
689
추천 0
2025.10.28
스포츠
빅터 웸반야마, MVP급 활약으로 NBA 레전드들과 어깨 나란히
M
관리자
조회수
709
추천 0
2025.10.28
스포츠
손흥민 "토트넘으로 돌아가겠다", 임대설도 자동 종료…'베컴법' 활용 X "AC밀란, SON 영입 없다"
M
관리자
조회수
699
추천 0
2025.10.28
스포츠
"주급 10억 말년병장 필요 없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오지 마!" 랫클리프가 싫어한다...레반돕 영입설 '차단'
M
관리자
조회수
720
추천 0
2025.10.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