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속보] ‘최강’ 안세영의 수비가 흔들렸다…日 최대 라이벌에 1게임 14-21로 패배
[속보] ‘최강’ 안세영의 수비가 흔들렸다…日 최대 라이벌에 1게임 14-21로 패배
배드민턴 최강 안세영(세계랭킹 1위)가 야마구치 아카네(3위)를 상대로 불안한 출발을 했다.
안세영은 19일 중국 항저우 올림픽스포츠센터에서 야마구치와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투어 파이널스 2025 여자 단식 A조 3차전(최종전)을 치르고 있다.
월드투어 파이널스는 상위 8명이 4명씩 2개조로 나뉘어 우승을 경쟁하는 왕중왕전이다. 각 조 1~2위는 4강 토너먼트로 향한다.

안세영은 야마구치를 비롯해 푸트리 쿠수마 와르다니(7위), 미야자키 토모카(9위)와 함께 A조에 속했다. 1차전에서 와르다니를 2-1, 2차전에서 미야자키를 2-0으로 꺾고 2승을 챙겼다. 오늘 경기 상대인 야마구치 또한 2승을 기록했다.
안세영과 야마구치 모두 이미 토너먼트행을 확정한 상황이다. 조 1위와 2위를 가리는 경기지만, 동기부여는 크지 않다. 이번 대회의 경우 성적에 따라 토너먼트 상대가 추첨으로 결정된다. 조 순위가 큰 영향을 끼치지 않는다.
역대전적은 30전 15승 15패로 팽팽함을 이루고 있다. 다만 이번 시즌 안세영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5번의 맞대결에서 4승 1패로 우위를 점했다.


1게임 팽팽한 흐름이 이어졌다. 한 점씩 주고받는 상황에서 안세영이 리드를 잡았다. 4-4에서 연속 득점을 만들며 앞서갔다. 6-5에서는 침착한 공격으로 3연속 득점에 성공하며 달아났다.
그러나 야마구치가 쉽게 물러나지 않았다. 날카로운 공격을 몰아쳤다. 안세영은 수비가 흔들리며 연달아 5실점을 허용하고 말았다.
안세영은 10-10까지 추격에 성공했지만, 인터벌 이후 다시 야마구치에게 리드를 내줬다. 야마구치는 계속해서 날카로운 공격으로 안세영을 파고들었다. 안세영은 11-11에서 다시 5실점을 해 끌려갔다.
이후 안세영은 추격에 나섰지만, 야마구치의 맹공에 실수까지 범했다. 결국 1게임은 14-21로 패했다.
[김영훈 MK스포츠 기자]
댓글 0
사고/이슈
연예
[단독] 박나래, 직접 입 열었다..“걱정과 피로 드린 점 무겁게 받아들여...절차에 맡기겠다”
M
관리자
조회수
176
추천 0
2025.12.16
연예
피아니스트 임동혁, 극단 선택 암시글에 경찰 출동
M
관리자
조회수
158
추천 0
2025.12.16
연예
원빈, ♥이나영과 10년만 동반 외출 포착..친조카 밝힌 근황 "잘 지내" [Oh!쎈 이슈]
M
관리자
조회수
171
추천 0
2025.12.16
연예
[공식] 남궁민, 대상 후보서 제외됐다…'SBS연기대상' 고현정 vs 박형식 격돌
M
관리자
조회수
183
추천 0
2025.12.16
연예
박나래, 합의 자리서 음주→前 매니저 구토하자 “누구나 토할 수 있어, 나도 해”
M
관리자
조회수
180
추천 0
2025.12.16
연예
'민경훈 아내♥' 신기은PD, 얼마나 예쁘면..결혼 1년 만에 깜짝 등장 ('짠한형')
M
관리자
조회수
181
추천 0
2025.12.16
연예
[단독]이채민, 홍콩에 이어 대만 팬미팅 줄줄이 취소
M
관리자
조회수
155
추천 0
2025.12.16
연예
하원미, C사 가방 메고 ♥추신수와 길거리서 진한 키스…에펠탑은 그저 배경
M
관리자
조회수
177
추천 0
2025.12.16
연예
‘얼짱시대 출신’ 유혜주, 둘째 임신… “어떡해 여보” 눈물바다 (리쥬라이크)
M
관리자
조회수
138
추천 0
2025.12.16
연예
박원숙, 끝내 오열했다..'같이삽시다' 7년만에 종영 "진심으로 감사"
M
관리자
조회수
162
추천 0
2025.12.16
연예
성유리, 78세 '대학 교수' 부친 얼굴 공개…힙쟁이라더니 집에서도 남다른 룩
M
관리자
조회수
171
추천 0
2025.12.16
연예
故 최진실 딸 최준희, ‘AI 장원영’과 투샷 착각…“신사동 출근 선언”
M
관리자
조회수
149
추천 0
2025.12.16
연예
'음주운전 2번' 안재욱은 대상 후보, 신혜성은 출연 정지…KBS의 모호한 이중잣대 [TEN스타필드]
M
관리자
조회수
177
추천 0
2025.12.16
연예
혜리-류준열, ‘응팔’ OST 같이 불렀다…26일 발매 [공식]
M
관리자
조회수
167
추천 0
2025.12.16
연예
"솔직히 속상" 허안나, 박나래 논란 여파 '나도신나' 폐지 이어 오디션도 탈락
M
관리자
조회수
156
추천 0
2025.12.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