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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세계 1위' 안세영, 日 마스터스 우승자 박살냈다!…1게임 21-8 압승→호주 오픈 결승행 보인다
[속보] '세계 1위' 안세영, 日 마스터스 우승자 박살냈다!…1게임 21-8 압승→호주 오픈 결승행 보인다
(엑스포츠뉴스 김현기 기자) 안세영의 압도적인 퍼포먼스(삼성생명)가 빛났다.
여자 단식 세계랭킹 1위 안세영은 22일(한국시간) 오후 2시25분부터 호주 시드니 올림픽공원에서 세계배드민턴연맹(BWF) 2025 월드투어 슈퍼 500 호주 오픈 여자단식 준결승을 치르고 있다. 1게임은 안세영이 21-8로 크게 이겼다. 2게임마저 이기면 결승에 오른다.
안세영의 상대는 세계랭킹 8위 랏차녹 인타논(태국)으로, 지난 16일 일본 구마모토에서 열린 2025 BWF 일본 마스터스 슈퍼 500에서 금메달을 차지하고 상승세를 타는 동남아 강자다.
하지만 안세영의 강력한 수비, 그리고 빈 틈이 생겼을 때 송곳처럼 찌르는 스매시에 인타논은 완전히 무너졌다. 1게임 시작하자 3-0으로 달아난 안세영은 이후 11-4까지 점수 차를 벌리고 승기를 굳혔다.
안세영은 이번 대회에서 7게임째 연속 이기고 있다. 안세영은 앞서 지난 19일 1회전에선 셔나 리(뉴질랜드·세계 145위)를 29분 만에 게임스코어 2-0으로 누르고 16강에 올랐으며, 20일 16강전에선 둥추퉁(대만·세계 59위)을 33분 만에 역시 게임스코어 2-0으로 따돌렸다. 8강에선 스이즈 마나미(일본·세계 38위)까지 게임스코어 2-0으로 완파하고 준결승에 오른 상태다.
상대 선수 인타논은 세계 14위인 같은 태국의 수파디나 카테통을 8강에서 만나 게임스코어 2-1로 이기고 4강에 올랐으나 안세영 상대로 첫 게임에서 힘을 못 썼다.
안세영은 이번 대회에서 인타논을 누르고 결승에 올라 우승까지 해내면 여자단식 사상 처음으로 국제대회 단일시즌 10회 우승의 세계신기록을 달성하게 된다.
안세영은 올해 말레이시아 오픈, 전영 오픈, 인도네시아 오픈(이상 슈퍼 1000), 인도 오픈, 일본 오픈, 중국 마스터스, 덴마크 오픈, 프랑스 오픈(이상 슈퍼 750), 오를레앙 마스터스(슈퍼 300) 등 총 9개 대회에서 우승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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