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블랙

스포츠

[속보] KIA 오늘 최종오퍼 제시했다. 최형우 선택만 남았다...KIA 동행인가 삼성 복귀인가

M
관리자
2025.11.28 추천 0 조회수 1015 댓글 0

[속보] KIA 오늘 최종오퍼 제시했다. 최형우 선택만 남았다...KIA 동행인가 삼성 복귀인가

 

8f76f48d1ce6cbe62f0a1ddbffa7d97d_1764310532_8098.png
 

 [OSEN=이선호 기자] "오늘 최종오퍼했다".

 

KIA 타이거즈가 28일 FA 최형우에게 최종오퍼를 했다. 구단은 구체적인 조건을 밝히지 않았지만 "오늘 오전에 에이전트측이 구단의 조건을 담아 최종 오퍼를 했다"고 밝혔다. 최형우가 오퍼를 받아들이면 KIA와 동행을 이어간다. 만일 답이 없다면 친정 삼성 복귀 가능성이 커진다. 

 

최근 FA 시장에서 최형우 변수가 갑자기 등장했다. 2025시즌을 마치고 세 번째 FA 자격을 얻었다. KIA는 잔류를 기조로 협상을 벌여왔다. 만 42살의 나이인데도 금강불괴의 몸으로 최고의 성적을 거두었다. 다년 계약을 포함해 구단이 정한 조건을 제시했다. 그럼에도 협상타결 소식은 들려오지 않았다. 

 

이유가 있었다. 삼성이 최형우에게 구애를 해온 것으로 드러났다. 이종열 단장이 "형우의 마음을 확인했다. 우리도 영입의지가 있다"고 확실히 밝혔다. 내년이면 43살 되는 최형우의 거취가 FA 시장 초미의 관심사로 떠올랐다. 정든 KIA에 남느냐, 아니면 친정 삼성으로 복귀하느냐를 놓고 선택을 앞두고 있다. 

 

94b1874a73aa9e8f438205c3ec2185d0_1764310548_7053.png
 

최형우는 삼성의 얼굴이었다. 삼성에 포수로 입단해 방출설움을 당했으나 김응용 전 사장이 다시 복귀시켰다. 선동열 감독이 계속 기용하면서 주전으로 성장했고 삼성을 대표하는 중심타자로 자리잡았다. 해결사로 활약하며 2011년부터 2014년까지 전무후무한 통합 4연패를 이끌었다. 삼성 왕조를 이끈 당당한 한 축이었다. 

 

2016시즌을 마치고 삼성과 결별을 택했다. 첫 FA 자격을 얻어 4년 100억 원의 파격조건에 KIA 유니폼을 입었다. 2017시즌 4번타자로 우승을 이끌었다. 2020시즌은 타격왕까지 올랐다. 부상없이 풀타임을 뛰며 해결사로 타선을 이끌었다. 게임체인저로 모범적인 FA 계약이라는 찬사를 받았다. 2021년 3년 47억 원에 이어 2024년 2년 22억 계약을 차례로 이어갔다. 

 

2024시즌에도 김도영의 등장과 함께 KIA가 리그 1위를 질주하자 최형우는 4번타자 해결사 능력을 과시하며 다시 한 번 우승반지에 입맞춤했다. 타율은 2할8푼이었지만 22홈런 109타점을 올렸다. 올해는 만 42살의 나이에 3할7리 24홈런 86타점 OPS .928의 우등성적을 올렸다. 30대 초반의 절정기 타자의 모습이었다.  

 

94b1874a73aa9e8f438205c3ec2185d0_1764310563_6269.png
 

삼성과 마찬가지로 KIA에서도 선수단의 중심이었다. 선수들이 흔들릴 때 잡아주는 등 정신적이 지주라는 표현이 걸맞았다. 정도 많아 후배들이 믿고 따르는 맏형이었다. 팬들도 응원의 박수를 아끼지 않았다. 그래서 정든 KIA에서 은퇴할 것이라는 전망도 지배적이었다. 세 번째 FA 자격신청을 할 때도 잔류할 것으로 예상했다. 

 

삼성은 최형우가 필요했다. 디아즈, 구자욱, 김영웅이 포진한 라인업에 해결사 최형우가 가세한다면 리그 최강의 파괴력을 보유할 수 있다. 우승 타선을 구축하는 것이다. 보상금 15억 원을 포함해 보장액까지 더하면 50억 원에 가까운 금액을 투자하는 이유이다. 돈 이상의 예우까지 약속했을 수 있다. 단순히 실력 떠나 선수단의 정신적인 지주도 기대하고 있다. 삼성이 진심을 갖고 뛰어들면서 마음이 흔들렸다.

 

어쩌면 친정에서 다시 한 번 우승을 하고 멋지게 은퇴하고 싶은 마음이 생길 수도 있다. 돈 문제는 아닌 것으로 보인다. KIA도 최형우가 절대적으로 필요한 터라 밀리지 않는 조건으로 최종 제시를 했다. 이제는 최형우의 선택에 달려있다. 일본에서 귀국하는대로 거취를 결정할 것으로 보인다. 확실한 것은 KIA 동행이든 친정 복귀든 최형우의 선택은 둘 다 의미가 있는 선택이라는 점이다. /[email protected]

 


 

댓글 0

사고/이슈

전체 스포츠 연예 사건
스포츠

'다 뜯어말렸다' KIA 트레이드 승부수 왜 포기 안 했나…내년 FA 투자 전략 달라진다

M
관리자
조회수 454
추천 0
2025.12.31
'다 뜯어말렸다' KIA 트레이드 승부수 왜 포기 안 했나…내년 FA 투자 전략 달라진다
스포츠

토마스 프랭크 감독 전격 경질→"이강인 사줘" 새 감독 선임, 이뤄질 조짐...英 단독 보도! "팰리스, 감독 대체자 구하는 중"

M
관리자
조회수 524
추천 0
2025.12.31
토마스 프랭크 감독 전격 경질→"이강인 사줘" 새 감독 선임, 이뤄질 조짐...英 단독 보도! "팰리스, 감독 대체자 구하는 중"
스포츠

'드디어' 다저스, 7182억 최대어 영입 신호탄 터졌다…왜 도루왕 트레이드 버튼 눌렀나

M
관리자
조회수 428
추천 0
2025.12.31
'드디어' 다저스, 7182억 최대어 영입 신호탄 터졌다…왜 도루왕 트레이드 버튼 눌렀나
스포츠

'한화 레전드'의 소신 발언! "김범수는 잡아야지"…"나이를 생각하면 고점이 높은 투수, 확보해야"

M
관리자
조회수 545
추천 0
2025.12.31
'한화 레전드'의 소신 발언! "김범수는 잡아야지"…"나이를 생각하면 고점이 높은 투수, 확보해야"
스포츠

'이대호, 홍성흔 아니다' 초미의 관심, 울산 초대 감독 후보는 장원진-윤해진...단장엔 SSG 출신 류선규 포함

M
관리자
조회수 390
추천 0
2025.12.31
'이대호, 홍성흔 아니다' 초미의 관심, 울산 초대 감독 후보는 장원진-윤해진...단장엔 SSG 출신 류선규 포함
스포츠

“비즈니스 항공권 태워달라!” 철 없는 여자축구대표팀, 네덜란드에 33분 5골 준 처참한 경기력…아시아컵 어쩌나

M
관리자
조회수 471
추천 0
2025.12.31
“비즈니스 항공권 태워달라!” 철 없는 여자축구대표팀, 네덜란드에 33분 5골 준 처참한 경기력…아시아컵 어쩌나
스포츠

'충격의 삼성행' 설마 이 선수가 한국 땅 밟을 줄이야…"KBO 멋진 경험이라더라, 적응되면 정말 좋다 들었다"

M
관리자
조회수 522
추천 0
2025.12.31
'충격의 삼성행' 설마 이 선수가 한국 땅 밟을 줄이야…"KBO 멋진 경험이라더라, 적응되면 정말 좋다 들었다"
스포츠

이럴수가! 손흥민, 우상 호날두와 내년 월드컵 동반 은퇴?…돌연 유럽 복귀 가능하다→"1000골 달성 목표"

M
관리자
조회수 572
추천 0
2025.12.31
이럴수가! 손흥민, 우상 호날두와 내년 월드컵 동반 은퇴?…돌연 유럽 복귀 가능하다→"1000골 달성 목표"
스포츠

"은퇴하지 마, 나랑 10년 더 뛰자" 오타니가 직접 이 선수 붙잡았다…"가장 감동적인 순간"

M
관리자
조회수 306
추천 0
2025.12.31
"은퇴하지 마, 나랑 10년 더 뛰자" 오타니가 직접 이 선수 붙잡았다…"가장 감동적인 순간"
스포츠

“K-9 한 대면 된다” 80억 농담이 기사화? 김범수, 억울한 오해까지 겹쳤다

M
관리자
조회수 531
추천 0
2025.12.31
“K-9 한 대면 된다” 80억 농담이 기사화? 김범수, 억울한 오해까지 겹쳤다
스포츠

"내 밑에서 콘이나 놓던 놈이 많이 컸다!” 축구계에서 무시받던 ‘비주류’ 이정효 감독, 빅클럽 수원삼성 맡았다

+1
M
관리자
조회수 401
추천 0
2025.12.30
"내 밑에서 콘이나 놓던 놈이 많이 컸다!” 축구계에서 무시받던 ‘비주류’ 이정효 감독, 빅클럽 수원삼성 맡았다
스포츠

이럴수가! 무려 80억 계약 원했던 한화 이글스 FA 특급 불펜, '연봉 1억 1000만 원' 제2의 하주석으로 전락하나

M
관리자
조회수 593
추천 0
2025.12.30
이럴수가! 무려 80억 계약 원했던 한화 이글스 FA 특급 불펜, '연봉 1억 1000만 원' 제2의 하주석으로 전락하나
스포츠

"손흥민 바르사 확정!"→"양민혁 레알 간다" 이어 '3탄 나왔다!'…린가드 세비야? 스페인 매체 "라리가 3개 구단 러브콜"

+1
M
관리자
조회수 701
추천 0
2025.12.30
"손흥민 바르사 확정!"→"양민혁 레알 간다" 이어 '3탄 나왔다!'…린가드 세비야? 스페인 매체 "라리가 3개 구단 러브콜"
스포츠

하주석, 신혼여행지에서 이런 일이?…장진혁과 영상통화+이태양과 식사 '화제'

M
관리자
조회수 593
추천 0
2025.12.30
하주석, 신혼여행지에서 이런 일이?…장진혁과 영상통화+이태양과 식사 '화제'
스포츠

이재명 정부 5만석 야구 돔구장, 충청북도가 짓는다?…"충청권 광역형 돔구장 로드맵 마련"

M
관리자
조회수 633
추천 0
2025.12.30
이재명 정부 5만석 야구 돔구장, 충청북도가 짓는다?…"충청권 광역형 돔구장 로드맵 마련"
25 26 27 28 29
/upload/92a84522d76244278214ac0b209c2e3b.web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