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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아섭 비행기 못 타나? '19세 CF' 오재원 포함! 한화, 23일 호주 스프링캠프 출국→WBC 대표팀 맞붙는다 [공식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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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1.22 추천 0 조회수 119 댓글 0

손아섭 비행기 못 타나? '19세 CF' 오재원 포함! 한화, 23일 호주 스프링캠프 출국→WBC 대표팀 맞붙는다 [공식 발표]

 

 

(엑스포츠뉴스 김근한 기자) 한화 이글스 '19세 아기독수리' 2026년 신인 외야수 오재원과 내야수 최유빈이 1군 스프링캠프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여전히 자유계약선수(FA) 시장에 홀로 남은 외야수 손아섭의 이름은 빠졌다.

 

한화 구단은 22일 2026시즌을 대비한 호주 멜버른과 일본 오키나와 스프링캠프 훈련 명단을 공식 발표했다. 

 

김경문 감독이 이끄는 한화 선수단은 코칭스태프 17명, 선수 46명 등 총 63명 규모로 1차 스프링캠프 명단을 꾸렸다.

 

투수진은 류현진, 윌켈 에르난데스, 오웬 화이트, 왕옌청, 주현상, 이민우, 김종수, 박상원, 이상규, 엄상백, 강재민, 윤산흠, 문동주, 박준영, 김서현, 한서구, 박재규, 황준서, 조동욱, 정우주, 권민규 등으로 구성됐다. 

 

한화는 올겨울 스토브리그에서 투수 한승혁(KT 위즈 이적), 김범수, 이태양(이상 KIA 타이거즈 이적) 등 경험이 풍부한 불펜 투수들을 떠나보냈다. 2026시즌 불펜 필승조를 어떻게 재구축 할지가 캠프 마운드 주요 과제다. 

 

신인으로는 내야수 최유빈, 외야수 오재원이 1군 캠프에 이름을 올렸다. 특히 중견수 자원인 오재원이 1군 주전으로 곧바로 자리잡을지 주목되는 분위기다. 

 

오재원은 유신고 3학년에 재학 중이던 지난해 고교 공식 대회 26경기에서 타율 0.442(95타수 42안타) 1홈런 13타점 32도루 OPS 1.199로 매서운 타격 솜씨도 뽐냈다. 중견수 수비와 주루 능력도 또래 선수들 중 단연 돋보인다는 평가를 받았다.

 

한화는 오재원을 2026년 신인 드래프트 1라운드 전체 3순위로 지명해 오랜 기간 묵힌 중견수 문제 해결에 나섰다. 과거 두산 베어스 사령탑 재임 시절 어린 정수빈을 과감하게 기용했던 김경문 감독이 오재원을 또다른 육성 성공 사례로 만들지 관심사다. 

 
 
 
캠프 야수진은 포수 최재훈, 박상언, 장규현, 허인서, 내야수 채은성, 하주석, 심우준, 이도윤, 강백호, 노시환, 황영묵, 박정현, 정민규, 최원준, 한지윤, 최유빈, 외야수 요나단 페라자, 김태연, 이진영, 권광민, 이원석, 임종찬, 유민, 문현빈, 오재원 등으로 구성됐다. 
 
강백호는 한화 입단 뒤 첫 스프링캠프에 나선다. 한화는 올겨울 스토브리그에서 4년 최대 총액 100억원(계약금 50억원, 연봉 총액 30억원, 옵션 20억원)으로 자유계약선수(FA) 시장 최대어 강백호를 영입했다. 
 
1999년생 강백호는 2018년 신인 2차 1라운드 전체 1순위로 KT 위즈 유니폼을 입었다. 강백호는 데뷔 시즌인 2018시즌부터 29홈런 84타점이라는 놀라운 성적을 거뒀다. 이후 4년 연속 두 자릿수 홈런을 달성한 강백호는 2021시즌 데뷔 첫 세 자릿수 타점(102타점)을 올리면서 팀 창단 첫 통합 우승에 이바지했다. 
 
이후 2022시즌과 2023시즌 부상과 부진으로 주춤했던 강백호는 2024시즌 144경기 출전, 타율 0.289, 26홈런, 96타점으로 반등에 성공했다. 강백호는 2025시즌 95경기에 출전, 타율 0.265, 85안타, 61타점, 출루율 0.358, 장타율 0.467를 기록한 뒤 생애 첫 FA 자격을 신청했다. 강백호는 미국 메이저리그 무대 도전에도 뜻이 있었지만, 한화의 적극적인 계약 제안에 KBO리그 잔류를 결정했다. 
 
한화 선수단은 오는 23일 오전 인천국제공항(OZ6033편)을 통해 호주 멜버른으로 출국한다. 선수단은 24일 휴식을 취한 뒤 25일부터 본격 스프링캠프에 돌입할 예정이다.
 
한화는 이번 호주 1차 캠프에서 수비, 주루 등 강도 높은 팀 플레이 훈련을 진행한 뒤 다음달 13~15일 호주프로야구(ABL) 소속 멜버른 에이시스와 3연전으로 첫 실전 대비에 나선다.
 
이어 19일 2차 캠프지인 오키나와에 도착, WBC 국가대표팀, 요미우리 자이언츠 등 일본 프로야구팀, KBO팀들과 9차례의 연습경기로 실전 감각을 끌어올린 뒤 오는 3월 5일 인천국제공항(KE2148)을 통해 귀국할 계획이다.
 
한편, 외국인 투수 오웬 화이트는 호주 현지로 직접 합류한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 한화 이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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