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블랙

연예

손예진, 등근육 왜 이렇게 선명해졌나…현빈도 놀랄 ‘청룡 부부 인기상’ 반전

M
관리자
2025.11.20 추천 0 조회수 117 댓글 0

손예진, 등근육 왜 이렇게 선명해졌나…현빈도 놀랄 ‘청룡 부부 인기상’ 반전

 
손예진, 등근육 키운 이유 드러났다…청룡 뒤집은 ‘부부 인기상’ 직감 순간
 
손예진이 청룡영화상 레드카펫에서 예상 밖의 등근육 실루엣을 드러내며 현장의 공기를 바꿔 놓았다.
 
19일 서울 여의도 KBS홀에서 열린 제46회 청룡영화상. 작품성과 대중성을 겸비한 후보들이 총출동한 가운데, 레드카펫은 시작부터 뜨거운 조명을 받았다. 특히 남우주연상 후보로 참석한 현빈과 여우주연상 후보 손예진이 같은 레드카펫에 선 순간, 취재진 플래시는 폭발적으로 쏟아졌다. 부부 각자의 작품으로 경쟁하는 드문 장면이기도 했다.
 
8eddeb9f0a87a86d2bd6839276759b7b_1763606907_8582.png
8eddeb9f0a87a86d2bd6839276759b7b_1763606909_6614.jpg
8eddeb9f0a87a86d2bd6839276759b7b_1763606910_8916.jpg
8eddeb9f0a87a86d2bd6839276759b7b_1763606912_6433.jpg
8eddeb9f0a87a86d2bd6839276759b7b_1763606918_1871.jpg
8eddeb9f0a87a86d2bd6839276759b7b_1763606920_954.jpg
8eddeb9f0a87a86d2bd6839276759b7b_1763606924_4309.jpg
 
이날 손예진이 선택한 드레스는 앞모습보다 ‘뒷모습’에서 한 번 더 놀라움을 안겼다. 사진에서 보이는 백라인은 등 전체가 시원하게 드러나는 디자인으로, 얇은 스트랩이 세 갈래로 떨어지며 어깨부터 허리까지의 라인을 흐르듯 정리했다. 아이보리 네트 패턴이 상반신을 감싸고, 아래로는 진주가 흩뿌려진 튤 스커트가 이어지며 청순함과 강인함을 동시에 담아냈다.

 
특히 등이 드러나는 순간, 은근하게 잡힌 등근육이 뚜렷하게 보였다. 최근 SNS에서 “각성·근육을 만들자”라는 문구와 함께 운동 사진을 공개했던 손예진의 ‘결과물’이 레드카펫에서 그대로 드러난 셈이다. 민소매 운동복을 입고 광배근을 채우는 운동에 집중하던 모습, 케이블 머신을 잡고 등을 당기는 순간 힘줄이 살아 있던 사진이 팬들 사이에서 화제를 모았던 바 있다. 그 관리의 흔적이 이날 시스루 백라인 드레스를 통해 완성된 느낌이다.

 
또 다른 강렬한 장면은 뒤태 포즈였다. 가볍게 양손을 허리에 얹고 고개를 돌리는 순간, 드레스의 투명 스트랩과 등 라인이 깔끔하게 살아났다. 촘촘한 진주 장식이 조명을 받아 반짝이는 동안, 그 사이로 선명한 어깨·등 실루엣이 드러나 ‘40대 여배우의 바디 관리 교과서’라는 말이 절로 나오는 장면이었다.

 
시상식에서는 더 특별한 순간이 기다리고 있었다. 손예진과 현빈이 부부 인기상을 동반 수상한 것. 같은 시상식에서 부부가 함께 인기상을 받는 사례는 흔치 않아, 두 사람의 존재감과 팬덤의 힘을 동시에 보여준 장면이었다. 레드카펫에서부터 두 사람을 향하던 폭발적 관심이 시상식 순간으로 이어지면서, 이날의 분위기는 자연스레 두 사람에게 집중됐다.

 
손예진은 1999년 데뷔해 올해로 26년 차를 맞은 대표 여배우다. 2022년 결혼 후 아들을 품었고, 출산 이후 영화 ‘어쩔 수가 없다’로 7년 만에 스크린에 복귀하며 다시 여우주연상 후보에 올랐다. 현재는 넷플릭스 시리즈 ‘스캔들’, ‘버라이어티’ 등 차기작을 준비 중이며, 더 단단해진 이미지와 함께 새로운 변신을 예고하고 있다.

 
과감한 시스루 백라인, 운동으로 다져진 등근육, 그리고 부부 인기상까지. 손예진은 이번 청룡영화상에서 ‘배우로서의 강인함’과 ‘부부로서의 존재감’을 동시에 증명하며 또 한 번 역대급 순간을 남겼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댓글 0

사고/이슈

전체 스포츠 연예 사건
스포츠

스넬→야마모토→글래스노우→오타니→이대로 다저스 WS 2연패하면 최상인데…커쇼에게 마지막 기회가 있을까

M
관리자
조회수 406
추천 0
2025.10.25
스넬→야마모토→글래스노우→오타니→이대로 다저스 WS 2연패하면 최상인데…커쇼에게 마지막 기회가 있을까
스포츠

"RYU, 운명처럼…" 美 기자도 주목한 '류현진 시리즈'… '한화-다저스-토론토' 류현진의 팀들이 마지막까지 야구한다

M
관리자
조회수 417
추천 0
2025.10.25
"RYU, 운명처럼…" 美 기자도 주목한 '류현진 시리즈'… '한화-다저스-토론토' 류현진의 팀들이 마지막까지 야구한다
스포츠

‘토론토행 비행기 탑승→프로필 촬영→팀 훈련’ 김혜성, 韓 5번째 WS 로스터 사실상 확정…2번째 우승 반지 노린다

M
관리자
조회수 410
추천 0
2025.10.25
‘토론토행 비행기 탑승→프로필 촬영→팀 훈련’ 김혜성, 韓 5번째 WS 로스터 사실상 확정…2번째 우승 반지 노린다
스포츠

'손흥민 올해의 선수상 무조건 반대' MLS 최고 기자 강력 주장 "놀라운 활약 인정, 하지만..."

M
관리자
조회수 530
추천 0
2025.10.25
'손흥민 올해의 선수상 무조건 반대' MLS 최고 기자 강력 주장 "놀라운 활약 인정, 하지만..."
스포츠

“손흥민 정말 AC밀란으로 단기 임대이적 하나요?” 伊 단독 인터뷰 떴다, 오현규 “여전히 실력 뛰어나 잘할 것…다만 모든 건 흥민이형 결정에 달렸어”

M
관리자
조회수 491
추천 0
2025.10.25
“손흥민 정말 AC밀란으로 단기 임대이적 하나요?” 伊 단독 인터뷰 떴다, 오현규 “여전히 실력 뛰어나 잘할 것…다만 모든 건 흥민이형 결정에 달렸어”
스포츠

"살라가 분노하길 바란다" 슬롯 감독, EPL 득점왕 '2연속 벤치 강등' 가능성 시사…SNS 논란 뒤 긴장감 최고조! '살라 시대 끝났나'

M
관리자
조회수 430
추천 0
2025.10.25
"살라가 분노하길 바란다" 슬롯 감독, EPL 득점왕 '2연속 벤치 강등' 가능성 시사…SNS 논란 뒤 긴장감 최고조! '살라 시대 끝났나'
스포츠

마운트-가르나초 다음 주자 정해졌다! 맨유, '前 첼시 주장'에게 다시 관심…"겨울 이적시장 영입 대상"

M
관리자
조회수 449
추천 0
2025.10.25
마운트-가르나초 다음 주자 정해졌다! 맨유, '前 첼시 주장'에게 다시 관심…"겨울 이적시장 영입 대상"
스포츠

'이럴 수가' 3연승 도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안 좋은 소식…아모림 첫 연승 이끈 센터백 다음 경기 출전 불투명

M
관리자
조회수 428
추천 0
2025.10.25
'이럴 수가' 3연승 도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안 좋은 소식…아모림 첫 연승 이끈 센터백 다음 경기 출전 불투명
스포츠

2400억 공격수 부상에 선 넘은 리버풀 감독 "작은 클럽과 우리를 단순히 비교할 수 없어"…적장 "그런 문제 끼어들지 않을 것"

M
관리자
조회수 420
추천 0
2025.10.25
2400억 공격수 부상에 선 넘은 리버풀 감독 "작은 클럽과 우리를 단순히 비교할 수 없어"…적장 "그런 문제 끼어들지 않을 것"
스포츠

[승부예측] 10월27일(월) 00:15 라리가 10R 레알 마드리드 vs 바르셀로나 스코어 예측

M
관리자
조회수 437
추천 0
2025.10.25
[승부예측] 10월27일(월) 00:15 라리가 10R 레알 마드리드 vs 바르셀로나 스코어 예측
스포츠

임윤아, ‘폭군의 셰프’ 포상휴가 중 베트남 팬미팅…논라 쓰고도 빛난 여신 미소

M
관리자
조회수 411
추천 0
2025.10.25
임윤아, ‘폭군의 셰프’ 포상휴가 중 베트남 팬미팅…논라 쓰고도 빛난 여신 미소
스포츠

‘1경기 출전’ 김혜성, 월드시리즈 토론토행 비행기 탑승…오타니 또 야유 듣나

M
관리자
조회수 438
추천 0
2025.10.23
‘1경기 출전’ 김혜성, 월드시리즈 토론토행 비행기 탑승…오타니 또 야유 듣나
스포츠

"타율 꼴찌가 김혜성을 밀어낸다고?" 美 매체 단호평가…지금 수준으론 불가능→"수비·주루·타격 모두 KIM이 우위"

M
관리자
조회수 421
추천 0
2025.10.23
"타율 꼴찌가 김혜성을 밀어낸다고?" 美 매체 단호평가…지금 수준으론 불가능→"수비·주루·타격 모두 KIM이 우위"
스포츠

'아, 하늘은 왜 나를 낳고 오타니를 낳았는가'...홈런왕의 비극, '괴물'을 넘기엔 56홈런도 부족했다

M
관리자
조회수 404
추천 0
2025.10.23
'아, 하늘은 왜 나를 낳고 오타니를 낳았는가'...홈런왕의 비극, '괴물'을 넘기엔 56홈런도 부족했다
스포츠

日 열도 대충격 사건, 주니치 에이스가 불륜 인정이라니… 가족도 거금도 싹 다 날리나

M
관리자
조회수 422
추천 0
2025.10.23
日 열도 대충격 사건, 주니치 에이스가 불륜 인정이라니… 가족도 거금도 싹 다 날리나
27 28 29 30 31
/upload/92a84522d76244278214ac0b209c2e3b.web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