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또또! 미국 이주 시작 → 라이벌 등장…메시, '토트넘 전 동료' 로 셀소 영입 → 마이애미 드림팀 완성
손흥민 또또! 미국 이주 시작 → 라이벌 등장…메시, '토트넘 전 동료' 로 셀소 영입 → 마이애미 드림팀 완성

[스포티비뉴스=조용운 기자] 미국프로축구 메이저리그사커(MLS) 정복을 노리는 손흥민(33, 로스앤젤레스FC)의 앞길에 거대한 먹구름이 다가오고 있다.
'축구의 신' 리오넬 메시가 이끄는 인터 마이애미가 손흥민의 토트넘 홋스퍼 동료였던 지오바니 로 셀소(레알 베티스) 영입을 목전에 두며 전력을 대폭 강화한다는 소식이다. 메시의 직접적인 설득에 마음을 돌렸다는 전언이라 내년 시즌 MLS 정상 탈환을 노리는 손흥민에게 커다란 걸림돌이 될 전망이다.
29일(한국시간) 아르헨티나 현지 매체 '도블레아마리야'는 로 셀소가 베티스를 떠나 마이애미로 이적하는 협상이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다고 보도했다. 양측은 이미 개인 조건 합의를 마쳤으며, 공식 발표만을 남겨둔 상태라는 설명이 뒤따른다.
로 셀소는 이번 겨울 이적시장에서 꽤 인기가 있다. 고향 팀인 로사리오 센트랄의 뜨거운 러브콜도 있었으나, 로 셀소의 최종 선택은 결국 아르헨티나 선배 메시와 재회였다.
도블레아마리야는 "이번 이적의 결정적 배경에는 메시의 정치가 있었다. 메시는 크리스마스 연휴 기간 로 셀소와 수차례 직접 통화하며 마이애미의 비전과 구체적인 선수 육성 계획을 설명했다"고 전했다. 대표팀에서 한솥밥을 먹으며 두터운 신뢰를 쌓아온 메시의 제안은 로 셀소를 움직이기에 충분했다.

계약 조건도 구체적으로 알려지고 있다. 현재 마이애미는 2년 계약에 1년 연장 옵션이 포함된 2+1 계약 세부 사항을 조율 중이다. 로 셀소는 이미 마이애미 이주 준비를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로 셀소는 파리 생제르맹과 비야레알, 토트넘, 베티스 등 유럽 명문 클럽을 두루 거치며 프로 통산 312경기에서 46골 32도움을 기록한 베테랑 미드필더다. 정교한 왼발 패스와 플레이메이킹 능력은 이미 정평이 나 있다. 메시와 루이스 수아레스가 버티고 있는 공격진에 로 셀소라는 특급 도우미까지 가세하면 마이애미의 화력은 한층 더 위협적으로 변모했다.
이러한 마이애미의 거침없는 보강은 손흥민에게는 분명 악재다. 올해 LAFC 유니폼을 입고 미국 무대에 입성한 손흥민은 서부 콘퍼런스 플레이오프 등에서 극적인 골을 터뜨리며 월드클래스 기량을 입증했다. 비록 승부차기 실축으로 우승 문턱에서 좌절했지만, 내년 시즌 반드시 정상에 서겠다는 강한 의지를 불태우고 있다.


그런데 LAFC는 아직 이렇다할 전력 보강이 없는 상황에서 통합 챔피언에 오른 마이애미가 오히려 더 적극적으로 움직여 걱정을 안긴다. LAFC는 시즌을 마친 뒤 감독을 교체했고, 이제야 영입에 대한 생각을 하는 단계다.
공교롭게도 내년 시즌 MLS 개막전은 LAFC와 인터 마이애미의 대결로 확정된 상태다. 손흥민과 메시의 정면승부에 더해 토트넘 시절 한솥밥을 먹었던 로 셀소, 세르히오 레길론 등이 적이 되어 만나는 흥미로운 구도가 형성됐다.
댓글 0
사고/이슈
'류현진 존재감' 이 정도라고? 라우어·폰세·문서준 품은 토론토→"RYU, 긍정적인 영향 미쳤다"
'신임감독 김연경' 인쿠시, 정관장으로...
불펜 보강 절실한 삼성, 김무신-김범수 형제 투수 ‘한솥밥’ 가능성은
'전설 김연경 지도 받더니' 인쿠시, '원더독스→레드스파크스' 프로팀 정관장 입단…"팀에 녹아들도록 돕겠다"
'월드컵 죽음의 조' 일본 망했어요, 日 손흥민 2달째 실종 상태 '발목 부상 심각'...에이스 쿠보도 역대급 부진
"안세영 281억? 꿈도 꾸지 말아야, 역대급 시즌에도 상금 고작 11억" 中도 탄식…"보상으로 턱없이 부족해"
'정신 나간' KBO와 이범호 감독, 김도영이 WBC에 나가겠다고 해도 뜯어말려야…KIA와 한국야구 핵심 자산, 미래를 지켜야
포트2 위엄 폭발… 멕시코 감독 “한국, 아시아 아니다. 거의 유럽 팀” 극찬+경계
하늘은 일본을 버리셨습니까, 또또 월드컵 죽음의 조...모리야스 감독 한숨 "너무 어려운 조"
"곧 공식 영입 발표"...'손흥민과 한솥밥' 떠돌이 신세 풀백, 개막전 부터 SON 앞길 막는다 "인터 마이애미 합류 유력"
'이제 진짜 가나?' 작심 발언! "작년엔 강민호, 올해는 손아섭, 내년에는 내차례"...1,839경기 'KS 0회' 18년 롯데맨의 간절한 외침
'이런 기적이' ERA 6점대→日→방출→한국행→극적 복귀…노아 아빠 美 컴백, 어떻게 다시 이 팀 왔나 "다시 기회 준다"
최형우, KIA에서 뛰고 삼성에서 수상? 골든글러브 진풍경 또 나온다
日 작심 발언! "한국 큰일 났네!" '亞 최강 경쟁자' 일본의 충격 주장, "A조 죽음의 조, 최고난도 클래스"→"2200m 고산지대, 최악의 기후"
손흥민-뮐러 제치고 미국 정복한 '축구의 신' 메시… '은퇴' 부스케츠·알바와 '아름다운 작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