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블랙

스포츠

손흥민 환상 프리킥 골 보자 분노..."어리석다!" 10년 동안 1골→"20골은 더 넣었을 것"

M
관리자
2025.11.25 추천 0 조회수 144 댓글 0

손흥민 환상 프리킥 골 보자 분노..."어리석다!" 10년 동안 1골→"20골은 더 넣었을 것"

 

e2e695b06f325bfdc48959f78ce143bd_1764047238_4706.jpg
e2e695b06f325bfdc48959f78ce143bd_1764047238_867.jpg
 
[인터풋볼=박윤서 기자] 손흥민의 프리킥 골이 터지면 토트넘 홋스퍼 팬들은 아쉬움이 남는다.

 
LAFC는 23일 오전 11시 30분(한국시간) 캐나다 밴쿠버에 위치한 BC 플레이스에서 열린 2025 미국메이저리그사커(MLS)컵 플레이오프 2라운드에서 밴쿠버 화이트캡스에 2-2로 비긴 뒤 승부차기에서 패배했다.

 
LAFC는 밴쿠버에 패하면서 이번 시즌 여정을 여기서 마무리하게 됐다. 전반전에만 두 골을 실점하면서 끌려간 LAFC는 후반전 손흥민의 원맨쇼로 균형을 맞췄다. 손흥민은 후반 15분 혼전 상황에서 침착하게 마무리하며 한 골 추격했고 후반 추가시간 5분 극적인 다이렉트 프리킥 골로 경기를 원점으로 돌렸다. 손흥민은 승부차기에 돌입해서 1번 키커로 나섰는데 아쉽게도 슈팅이 골대에 맞으면서 실축했고 LAFC는 3-4로 패배하고 말았다.

 
손흥민의 두 번째 골이 돋보였다. 후반 추가시간 패색이 짙었는데 기적적인 프리킥 득점으로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패배에도 빛난 이유가 있었다.


 

e2e695b06f325bfdc48959f78ce143bd_1764047255_7632.jpg
 
토트넘 소식통 '스퍼스 웹'은 "손흥민이 또다시 멋진 골로 토트넘을 어리석게 만들었다"라며 "손흥민은 왜 토트넘에서 프리킥을 도맡지 않았을까"라며 의문을 제기했다.

 
이어서 "손흥민이 이런 능력을 갖고 있었다면 훈련 중에도 당연히 보여줬을 거다. 크리스티안 에릭센이 떠난 뒤 토트넘의 세트피스가 부진했다는 점을 고려하면 손흥민이 프리킥을 차지 않은 것이 당혹스럽다. 손흥민의 능력을 고려하면 손흥민이 프리킥을 도맡았다면 토트넘에서 15~20골은 더 넣을 수 있었을 거다"라며 후회했다.

 
에릭센이 있을 때는 프리킥은 그의 몫이었고, 에릭센이 떠난 후에는 해리 케인, 케인이 떠난 뒤에는 페드로 포로 등이 프리킥을 전담한 바 있다. 손흥민은 토트넘에서 10년 동안 뛰면서 2021-22시즌 왓포드전에서 단 한 번, 프리킥 득점을 터뜨렸다.

 
손흥민은 토트넘을 떠나자마자 LAFC에서 이번 시즌 다이렉트 프리킥으로만 두 골을 터뜨렸다. LAFC 데뷔골이었던 댈러스전 득점도 환상적인 프리킥 골이었다. 이는 MLS 올해의 골로 선정되기도 했다. 최근에는 볼리비아전에서 다이렉트 프리킥으로 골망을 흔든 바 있다.


 


 

댓글 0

사고/이슈

전체 스포츠 연예 사건
스포츠

충격 실화, 이정후는 MLB 톱3다…3루타→단타→단타로 3안타, 13경기 만에 3안타 폭발

M
관리자
조회수 576
추천 0
2025.09.28
충격 실화, 이정후는 MLB 톱3다…3루타→단타→단타로 3안타, 13경기 만에 3안타 폭발
스포츠

161km '불펜' 사사키는 강력하다. 60홈런 MVP 후보 롤리에 3구 삼진[ML리뷰]

M
관리자
조회수 662
추천 0
2025.09.28
161km '불펜' 사사키는 강력하다. 60홈런 MVP 후보 롤리에 3구 삼진[ML리뷰]
스포츠

시카고 크로-암스트롱, 30홈런-35도루로 '30-30클럽' 가입...올 시즌 6번째, MLB 역대 최다

M
관리자
조회수 649
추천 0
2025.09.28
시카고 크로-암스트롱, 30홈런-35도루로 '30-30클럽' 가입...올 시즌 6번째, MLB 역대 최다
스포츠

"부진·최악의 성적·스피드 감소" 손흥민, 토트넘서 최후, '충격 악평' 들었다!→"북런던 떠난 시점 적절"...그러면서도 'MLS 행보 극찬'

M
관리자
조회수 639
추천 0
2025.09.28
"부진·최악의 성적·스피드 감소" 손흥민, 토트넘서 최후, '충격 악평' 들었다!→"북런던 떠난 시점 적절"...그러면서도 'MLS 행보 극찬'
스포츠

'韓축구 역대급 뒷목' 독일 언론, 또 '괴물 수비' 김민재 입지 흔든다! "미래 불투명·매각 가능성·대체자" 언급

M
관리자
조회수 573
추천 0
2025.09.28
'韓축구 역대급 뒷목' 독일 언론, 또 '괴물 수비' 김민재 입지 흔든다! "미래 불투명·매각 가능성·대체자" 언급
스포츠

[속보] 오피셜 ‘공식발표’ 6시간 만에 ‘감독 경질+선임’ 모두 진행, 웨스트햄 “새 사령탑 누누 감독 선임”

M
관리자
조회수 584
추천 0
2025.09.28
[속보] 오피셜 ‘공식발표’ 6시간 만에 ‘감독 경질+선임’ 모두 진행, 웨스트햄 “새 사령탑 누누 감독 선임”
스포츠

'슈퍼팀 대굴욕' 리버풀 첫 패! 살라·이삭·비르츠 모두 침묵→98분 결승골 먹혔다... 팰리스 원정 1-2 패배

M
관리자
조회수 671
추천 0
2025.09.28
'슈퍼팀 대굴욕' 리버풀 첫 패! 살라·이삭·비르츠 모두 침묵→98분 결승골 먹혔다... 팰리스 원정 1-2 패배
스포츠

"아모림, 넌 내일 아침에 경질 될거야"…조롱 응원가 터졌다! 맨유, 브렌트포드 원정 1-3 완패→벌써 3패+13위 [EPL 리뷰]

M
관리자
조회수 671
추천 0
2025.09.28
"아모림, 넌 내일 아침에 경질 될거야"…조롱 응원가 터졌다! 맨유, 브렌트포드 원정 1-3 완패→벌써 3패+13위 [EPL 리뷰]
스포츠

'노팅엄 포스텍 선임 후회하게 해줄게' 누누 감독, 2주 만에 프리미어리그 복귀 성공

M
관리자
조회수 647
추천 0
2025.09.28
'노팅엄 포스텍 선임 후회하게 해줄게' 누누 감독, 2주 만에 프리미어리그 복귀 성공
스포츠

‘시한부’ 송선미, 폐암 말기→자립청소년에 500만 원 요구…수상해 (생명의 은인)

M
관리자
조회수 629
추천 0
2025.09.27
‘시한부’ 송선미, 폐암 말기→자립청소년에 500만 원 요구…수상해 (생명의 은인)
스포츠

유재석, 故 전유성 빈소서 장장 '1시간 30분' 머무르며 '깊이 애도'[스타현장]

M
관리자
조회수 672
추천 0
2025.09.27
유재석, 故 전유성 빈소서 장장 '1시간 30분' 머무르며 '깊이 애도'[스타현장]
스포츠

한국에서 재계약 불가 통보 받았는데...! KBO에서 2승 2패 4.93→MLB에선 9승 2패 3.21, KIA 출신 라우어, PS에도 선발로 나오나?

M
관리자
조회수 650
추천 0
2025.09.27
한국에서 재계약 불가 통보 받았는데...! KBO에서 2승 2패 4.93→MLB에선 9승 2패 3.21, KIA 출신 라우어, PS에도 선발로 나오나?
스포츠

3경기 남았는데 '공동 선두'…MLB, 동부·중부 우승 경쟁 혼돈

M
관리자
조회수 614
추천 0
2025.09.27
3경기 남았는데 '공동 선두'…MLB, 동부·중부 우승 경쟁 혼돈
스포츠

다저스 지구 우승→'오타니와 기쁨 만끽' 김혜성…日도 관심 "첫 샴페인 파티 즐겼어"

M
관리자
조회수 614
추천 0
2025.09.27
다저스 지구 우승→'오타니와 기쁨 만끽' 김혜성…日도 관심 "첫 샴페인 파티 즐겼어"
스포츠

고교 ‘최대어’ 따로 있었네→장충고 우투수 문서준, 토론토와 계약금 ‘21억원’ 계약…“꿈꿔왔던 무대다”

M
관리자
조회수 660
추천 0
2025.09.27
고교 ‘최대어’ 따로 있었네→장충고 우투수 문서준, 토론토와 계약금 ‘21억원’ 계약…“꿈꿔왔던 무대다”
55 56 57 58 59
/upload/92a84522d76244278214ac0b209c2e3b.web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