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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경은 결국 하차했다…김혜윤, 변우석 이어 '3살 연하' 혼혈 문짝남과 ♥핑크빛 ('오늘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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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2025.12.20 추천 0 조회수 113 댓글 0

신세경은 결국 하차했다…김혜윤, 변우석 이어 '3살 연하' 혼혈 문짝남과 ♥핑크빛 ('오늘부터')

 

 

지난해 방송된 '선재 업고 튀어'에서 변우석과 로맨스 호흡을 맞추며 인기를 배가한 김혜윤이 차기작으로 돌아온다. 이번 작품에서는 1999년생으로 세 살 어린 로몬과 만나 신선한 케미스트리를 뽐낸다. 한국과 우주베키스탄 혼혈로 알려진 로몬의 프로필상 키는 183cm로, 로운과 변우석을 이을 새로운 '문짝남'으로 눈길을 끈다.

 

SBS 새 금토 드라마 '오늘부터 인간입니다만' 측은 19일, 영생을 꿈꾸는 구미호 은호(김혜윤 분)의 은밀하고 특별한 '꿀팁'이 담긴 1차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이 작품은 당초 신세경이 캐스팅됐다고 알려졌지만, 최종적으로는 김혜윤이 주연을 맡았다.

 

 

'오늘부터 인간입니다만'은 인간이 되기 싫은 MZ 구미호와 자기애 과잉 인간의 좌충우돌 망생구원 판타지 로맨스다. 이제껏 본 적 없는 새로운 구미호 세계관 위에 현실과 상상의 경계를 넘나드는 이야기를 그린다. 무엇보다 구미호와 인간의 '혐관' 로맨스를 예고한 김혜윤, 로몬의 신선한 조합이 빚어낼 신묘한 케미스트리가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김혜윤은 인간이 되고 싶지 않은 MZ 구미호 '은호' 역을 맡았다. 행여나 인간이 될까 선행은 작은 것도 삼가고, 혹시나 천년 도력을 잃을까 악행은 큰 것만 삼가는 괴짜 구미호다. '선재 업고 튀어' 이후 약 1년 8개월 만에 돌아오는 김혜윤의 이색 변신으로 기대를 모은다. 로몬은 자만은 있어도 나태는 없는 월드클래스 축구선수 '강시열'을 연기한다. 해외 유명 구단에서 최전방 공격수로 활약하며 팀보다 빛나는 축구 스타로 명성을 떨친 인물이다. '지금 우리 학교는' 등을 통해 라이징 스타로 떠오른 로몬의 로코 도전에도 기대가 쏠린다.

 

그런 가운데 공개된 1차 티저 영상에서 인간 세상의 '꿀잼'만을 쫓는 구미호 은호의 삶을 엿볼 수 있다. "구미호로 사는 건 말이야, 고생 없이 재미있는 것만 딱 즐기는 거지"라며 은호가 지난 900여 년간 터득한 구미호 유지 꿀팁을 대방출한다. 첫 번째 팁은 인간이 되지 않기 위한 '선행 금지', 두 번째 팁도 인간이 되길 피하기 위한 '간 채집 금지'라는 점이 흥미롭다. "구미호는 원래 인간들의 간을 뽑아 먹는 거 아니냐고? 내가 그걸 얻다 쓰니?"라며 인간들의 고정관념에 일침을 가하는 은호의 모습에서 구미호계의 '금쪽이'다운 면모가 드러난다.

 

 

돈 많은 인간의 소원을 들어주고 대가를 받는 '은밀한 비즈니스' 항목부터 연애 빼고 다해본 모태 솔로 구미호다운 '플러팅 절대 금지' 항목까지, 절대 인간이 되고 싶지는 않지만, 인간과 닮아 있는 은호의 일상이 궁금해진다. 특히, 지금까지 단 한 번도 '남자 사람'과 얽혀본 적 없는 은호는 강시열(로몬 분)을 통해 인간의 낯선 감정을 경험하게 된다. "지금 내 걱정하는 거야?"라는 은호의 당황스러운 목소리 위로, "나는 네 걱정하면 안 돼?"라는 강시열의 설레는 눈빛과 질문이 심박수를 높인다.

 

영상 말미 '구미호 유지 위기'라는 문구와 함께, 강시열의 소원을 묻는 은호의 모습도 궁금증을 자극한다. 전혀 어울릴 것 같지 않은 MZ 구미호 은호와 월드클래스 축구선수 강시열이 어떤 운명적 관계로 얽힐지 귀추가 주목된다.

 

'오늘부터 인간입니다만'은 2026년 1월 16일(금) 밤 9시 50분에 첫 방송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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