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블랙

스포츠

"쏘니 형, 유니폼 제발 바꿔요"…18세 가나 MF, '찰칵 세리머니' 애걸복걸→A매치 진풍경 '손흥민 셔츠 교환 러시'

M
관리자
2025.11.19 추천 0 조회수 808 댓글 0

"쏘니 형, 유니폼 제발 바꿔요"…18세 가나 MF, '찰칵 세리머니' 애걸복걸→A매치 진풍경 '손흥민 셔츠 교환 러시'

 
fff40e5dd2d640c741e8747eea70c1d1_1763525338_36.png
 
(엑스포츠뉴스 김현기 기자) '찰칵 세리머니'까지 했다.

 
요즘 한국 대표팀의 A매치가 벌어질 때면 나타나는 진풍경이 있다. 경기 종료 뒤 상대팀 선수들이 손흥민에게 달려가 유니폼 교환을 요청하는 모습이다.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토트넘 홋스퍼에서 10년간 뛰며 프리미어리그 득점왕 한 차례, 프리미어리그 이달의 선수 네 차례 수상하는 등 '축구종가' 최상위리그에서 최고의 골잡이로 맹활약한 손흥민은 이제 전세계 선수들이 한 번쯤 닮고 싶어하고, 그의 유니폼이라도 갖고 싶어하는 슈퍼스타다.

 
가나전이 열린 18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도 그랬다.

 
손흥민은 이날 선발 출전했다가 62분을 뛰고 후반 17분 교체아웃됐다. 종료 휘슬이 울린 뒤 태극전사들은 물론 상대팀 선수들과도 인사하기 위해, 특히 함부르크 유스팀에서 뛸 때 자신을 가르쳤던 오토 아도 현 가나 대표팀 감독과 인사하기 위해 그라운드에 등장했다.

 
fff40e5dd2d640c741e8747eea70c1d1_1763525354_3587.png
 
이 때 자신의 것으로 추정되는 노란색 가나 유니폼을 들고 기다리는 한 선수가 있었다. 그는 손흥민에게 바짝 붙어 악수를 하고는 손흥민을 계속 따라다니며 무언가 말을 했다.

 
손흥민은 그의 머리를 쓰다듬으면서 밝게 웃었다.

 
그러자 가나 선수는 검은색 장갑을 낀 채로 손흥민의 시그니처 세리머니인 '찰칵 세리머니'까지 하며 월드클래스 공격수 손흥민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

 
해당 선수는 가나 1부리그 메디아마에서 뛰는 18세 캘빈 은크루마다. 은크루마는 아직 A매치 경력이 없고 이번 일본전, 한국전 11월 A매치 연속 경기에서도 전혀 뛰지 못했다. 한국전에서도 벤치만 달궜다.

 
fff40e5dd2d640c741e8747eea70c1d1_1763525365_7419.jpg
 
부상으로 빠진 선수들을 메우기 위한 미드필더 자원으로 아도 감독이 데려왔는데 결국 그라운드에서 뛰진 못하고 한국전 종료 뒤 손흥민 유니폼을 한장 갖기 위해 '찰칵 세리머니'까지 하면서 정성을 다했다.

 
하지만 은크루마는 처음이자 마지막이 될 수도 있는 손흥민과의 만남에서 원하는 것을 얻지 못했다.

 
지난 14일 볼리비아전에서도 상대팀 여러 선수가 달려드는 바람에 유니폼 바꾸는 것을 사양하고 함께 사진 찍는 것으로 대신한 손흥민은 이번에도 은크루마를 친절히 응대하는 것으로 끝냈다. 한 선수에게 유니폼을 건네는 순간 일이 커질 수 있다는 것을 손흥민이 잘 알기 때문이다.

 
사진=중계화면 캡처 / 서울월드컵경기장, 김한준 기자


 

댓글 0

사고/이슈

전체 스포츠 연예 사건
스포츠

‘FA 미아’ 손아섭, 사인&트레이드 안 되나…3억+3라운드 지명권 회수도 못하나

M
관리자
조회수 167
추천 0
2026.01.01
‘FA 미아’ 손아섭, 사인&트레이드 안 되나…3억+3라운드 지명권 회수도 못하나
스포츠

충격 근황…韓서 15세 나이에 금메달 땄던 천재 소녀 "누군지 알아볼 수 없어" 일본 마저 충격

M
관리자
조회수 259
추천 0
2025.12.31
충격 근황…韓서 15세 나이에 금메달 땄던 천재 소녀 "누군지 알아볼 수 없어" 일본 마저 충격
스포츠

"손아섭 선수 열받는다" 후배의 묵직한 돌직구, 대체 왜? "시합 전날부터 연락 온다, 배포가 작다고…"

M
관리자
조회수 198
추천 0
2025.12.31
"손아섭 선수 열받는다" 후배의 묵직한 돌직구, 대체 왜? "시합 전날부터 연락 온다, 배포가 작다고…"
스포츠

[오피셜] 이승우 뛰었던 포르투갈 2부리거, 다시 韓축구 품으로... 포항, '올대 주축+유스 출신' 김용학 영입

M
관리자
조회수 223
추천 0
2025.12.31
[오피셜] 이승우 뛰었던 포르투갈 2부리거, 다시 韓축구 품으로... 포항, '올대 주축+유스 출신' 김용학 영입
스포츠

“김민재 뮌헨 수준 아냐” 폭언 마테우스, 홍명보호마저 저평가...‘1승 1무 1패’ 조 3위→월드컵 32강 탈락 전망

M
관리자
조회수 244
추천 0
2025.12.31
“김민재 뮌헨 수준 아냐” 폭언 마테우스, 홍명보호마저 저평가...‘1승 1무 1패’ 조 3위→월드컵 32강 탈락 전망
스포츠

'국민이 틀렸습니다'…'왕따 주행 피해' 사과도 못 받고→女 빙속 중장거리 '최고 스타' 김보름 명예롭게 은퇴

M
관리자
조회수 216
추천 0
2025.12.31
'국민이 틀렸습니다'…'왕따 주행 피해' 사과도 못 받고→女 빙속 중장거리 '최고 스타' 김보름 명예롭게 은퇴
스포츠

북한 축구대표 출신 정대세, '46억 빚더미'고백…아내도 몰랐다

M
관리자
조회수 255
추천 0
2025.12.31
북한 축구대표 출신 정대세, '46억 빚더미'고백…아내도 몰랐다
스포츠

손흥민처럼 비즈니스 클래스 항공권 요구’ 여자축구대표팀 선수들, 세계 탑50에 아무도 없다

M
관리자
조회수 239
추천 0
2025.12.31
손흥민처럼 비즈니스 클래스 항공권 요구’ 여자축구대표팀 선수들, 세계 탑50에 아무도 없다
스포츠

"골대 안 보고 감으로 때린다, 소름 돋아" 이정효가 분석한 손흥민... 팬들은 '국대 만남' 꿈꾼다

M
관리자
조회수 252
추천 0
2025.12.31
"골대 안 보고 감으로 때린다, 소름 돋아" 이정효가 분석한 손흥민... 팬들은 '국대 만남' 꿈꾼다
스포츠

"추신수는 지울 수 없는 발자취 남겼다" 美 야구기자, 명예의 전당 투표서 'CHOO 선택' 이유 밝혔다

M
관리자
조회수 245
추천 0
2025.12.31
"추신수는 지울 수 없는 발자취 남겼다" 美 야구기자, 명예의 전당 투표서 'CHOO 선택' 이유 밝혔다
스포츠

30골 케인, 17골 손흥민 판 토트넘...3시즌 연속 최다 득점자 방출? 11골 존슨 매각 합의

M
관리자
조회수 245
추천 0
2025.12.31
30골 케인, 17골 손흥민 판 토트넘...3시즌 연속 최다 득점자 방출? 11골 존슨 매각 합의
스포츠

'다 뜯어말렸다' KIA 트레이드 승부수 왜 포기 안 했나…내년 FA 투자 전략 달라진다

M
관리자
조회수 219
추천 0
2025.12.31
'다 뜯어말렸다' KIA 트레이드 승부수 왜 포기 안 했나…내년 FA 투자 전략 달라진다
스포츠

토마스 프랭크 감독 전격 경질→"이강인 사줘" 새 감독 선임, 이뤄질 조짐...英 단독 보도! "팰리스, 감독 대체자 구하는 중"

M
관리자
조회수 222
추천 0
2025.12.31
토마스 프랭크 감독 전격 경질→"이강인 사줘" 새 감독 선임, 이뤄질 조짐...英 단독 보도! "팰리스, 감독 대체자 구하는 중"
스포츠

'드디어' 다저스, 7182억 최대어 영입 신호탄 터졌다…왜 도루왕 트레이드 버튼 눌렀나

M
관리자
조회수 198
추천 0
2025.12.31
'드디어' 다저스, 7182억 최대어 영입 신호탄 터졌다…왜 도루왕 트레이드 버튼 눌렀나
스포츠

'한화 레전드'의 소신 발언! "김범수는 잡아야지"…"나이를 생각하면 고점이 높은 투수, 확보해야"

M
관리자
조회수 245
추천 0
2025.12.31
'한화 레전드'의 소신 발언! "김범수는 잡아야지"…"나이를 생각하면 고점이 높은 투수, 확보해야"
3 4 5 6 7
/upload/92a84522d76244278214ac0b209c2e3b.web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