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널 버리고 맨유로 이적했는데…올 시즌 고작 '203분' 출전→'임대 떠나야'
아스널 버리고 맨유로 이적했는데…올 시즌 고작 '203분' 출전→'임대 떠나야'

[포포투=이종관]
에이든 헤븐의 입지가 더욱 좁아졌다.
영국 '더 선'은 2일(한국시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헤븐의 상황을 평가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2006년생, 잉글랜드 국적의 헤븐은 아스널이 기대하던 차세대 센터백 자원이었다. 웨스트햄 유나이트 유스에서 성장한 그는 지난 2019년에 아스널 유스로 둥지를 옮겼다. 그리고 구단 아카데미 시스템을 단계적으로 밟으며 가파른 성장세를 보였다.
1군에 콜업된 것은 2023-24시즌이었다. 포르투와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16강 1차전에서 교체 명단에 포함되며 큰 기대를 모았다. 비록 출전은 불발됐으나 구단 내부적으로 큰 기대를 가지고 있는 자원임을 확인할 수 있었다.
지난 시즌을 앞두곤 본격적인 1군 생활을 시작했다. 그리고 프레스턴 노스 엔드와의 잉글랜드풋볼리그컵(EFL컵) 경기에서 교체 출전하며 프로 데뷔전을 가졌다. 후반 35분에 투입돼 10분가량 그라운드를 누빈 그는 짧은 시간에도 안정감 있는 모습을 보여주며 자신의 가치를 증명했다.
지난겨울엔 맨유 유니폼을 입고 인상적인 활약을 펼쳤다. 지난 시즌 맨유에서의 기록은 7경기. 비록 부상으로 많은 경기를 소화하지는 못했으나 나올 때마다 안정적인 활약을 펼친 헤븐이었다.
하지만 올 시즌은 완전한 벤치 자원으로 전락했다. 레니 요로, 마타이스 더 리흐트, 루크 쇼, 해리 매과이어 등이 단단한 입지를 자랑하고 있기 때문. 여기에 리산드로 마르티네스까지 부상에서 복귀하며 설자리는 더욱 좁아졌다. 그는 올 시즌 5경기 출전에 그치고 있다.
임대로 상황을 반전시켜야 한다. 매체는 "헤븐의 입지가 매우 좁아졌다. 맨유는 그의 상황을 평가하고 치도 오비-마틴, 디에고 레온과 더불어 그를 임대 보낼 수도 있다"라고 보도했다.

댓글 0
사고/이슈
류준열 '응답하라 1988' MT 왔었다! 혜리와의 동선은? [소셜in]
박봄, 15일만에 또 의미심장 글 남겼다...“기다리는가? 나도” 팬들 응원
스페이스A 김현정, 쿨한 고백 "목사 ♥남편과 단칸방서 살아도 OK"
[공식] '환갑 넘긴' 황신혜, 마침내 새 출발한다…"함께하게 되어 행복"
'제주 소녀' 이예지, 최종 우승 차지.."아버지께 감사해" 울컥[우리들의발라드][★밤TView]
'굿파트너2' 포기한 남지현, 결국 '5살 연하' 문상민과 ♥핑크빛…"이제 제대로 걸어볼까" ('은애하는')
'100만' 무너졌다…원지, '창문 없는 지하 2층' 혹사 논란 '후폭풍' [엑's 이슈]
'이경실 딸' 손수아, 파격 세미누드 화보 공개…전신 골드 글리터 [★해시태그]
"신부보다 화려했다?" 민경아, 박진주 결혼식 '민폐하객' 논란 해명 [핫피플] 작성자 정보 마시멜론작성 작성일
지예은, 풀린 눈에 창백한 얼굴 어쩌나…갑상선 질환 후유증 '컨디션 난조 계속' [엑's 이슈]
'인중 축소술' 이지혜, 어색해진 입매 결국 해명했다…"시간 필요해"
[단독] 윤정수 결혼식, 하객 난리 났다… “어머 미안해요” 홍석천·윤택 ‘물만난 하객들’
"방민아에게 온, 주완" 낭만의 철통보안 발리 결혼 현장
[단독]"김숙 울며 기도, 기적처럼 깨어나"..임형준이 전한 김수용 생사의 순간 [인터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