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세영 죽이기 아니잖아! 누가 봐도 'AN 15관왕' 특혜"→BWF 15점제 도입, 中 끝내 한숨…"이미 올라운더 선수, 막을 방법 없다"
"안세영 죽이기 아니잖아! 누가 봐도 'AN 15관왕' 특혜"→BWF 15점제 도입, 中 끝내 한숨…"이미 올라운더 선수, 막을 방법 없다"

(엑스포츠뉴스 윤준석 기자) 세계배드민턴연맹(BWF)이 추진 중인 15점 3게임제 도입 논의를 두고, 중국 매체가 예상과는 다른 결론을 내놨다.
안세영의 독주를 흔들기 위한 제도 변화라는 시선이 확산되는 가운데, 중국 '시나스포츠'는 오히려 새로운 점수 체계가 안세영의 지배력을 더욱 공고히 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단순히 경기 시간을 줄이는 규정 변화가 아니라, 이미 공수 양면에서 완성 단계에 오른 안세영의 현재 경기 스타일을 고려하면 15점제는 안세영을 견제하는 방법이 아닌 오히려 그의 성공에 가속을 달아주게 될 수 있다는 주장이다.

이와 관련해 '시나스포츠'는 23일(한국시간) "안세영의 독주를 견제하기 위한 장치인가, 아니면 오히려 안세영에게 더 유리한 규정인가"라는 문제의식을 던지며 상세 분석을 내놓았다.
이 매체는 안세영의 기존 경기 스타일을 언급하며 "안세영은 현행 21점제에서 다득점 랠리를 기반으로 한 소모전 스타일로 상대를 지치게 만드는 선수였고, 이는 모든 경쟁자들에게 악몽과도 같았다"고 평가했다.
이어 이번 제도 변경을 안세영 몸 상태와 연결지었다. 매체는 "안세영은 2022년 아시안게임 이후 무릎과 근육 부위를 중심으로 부상에 시달렸고, 부상 여파로 일부 대회에서 기권한 사례도 있었다"며 "이런 점을 고려하면 경기 시간이 짧아지는 15점제는 신체적 부담을 현저히 줄여줄 수 있다"고 분석했다.
제도 변화가 반드시 안세영에게 불리하게 작용하지는 않을 것이라는 시각이다.

특히 이 매체는 "문제의 핵심은 점수 제도가 아니라 안세영의 진화"라고 강조했다.
보도에 따르면 안세영은 더 이상 순수 수비형 선수로 분류되기 어렵고, 공격과 수비를 모두 갖춘 '공수 겸장형' 선수로 완성 단계에 접어들었다는 평가다.
'시나스포츠'는 "안세영은 이미 단순히 상대의 실수를 기다리는 선수가 아니다. 적극적인 공격과 안정적인 수비를 동시에 수행할 수 있는 전방위형 선수로 변모했다"고 짚었다.
이 같은 분석의 근거로 최근 대회 성적도 제시됐다. 매체는 가장 최근 있었던 인도 오픈에서의 경기 내용을 언급하며 "안세영은 해당 대회에서 치른 10개 게임 중 8개 게임을 상대가 15점을 넘기기 전에 끝냈다"고 전했다. 이는 안세영이 승리한 게임들에서 모두 상대보다 먼저 15점에 도달했음을 의미한다.
매체는 이를 두고 "마치 15점제에 대한 사전 실험처럼 보였다"고 표현했다.


댓글 0
사고/이슈
이운재, 왜 거기서 한국 축구 울리나요?…베트남 한국전 승부차기승 '숨은 공신'
손아섭 "내 자리 좁아진다고 느꼈다" 트레이드 그 후→강제 은퇴 기로 누가 상상이나 했나, 정말 7억 5000만원도 아까운 선수인가
‘일본이 왜 잘하는지 알겠네’ 21세로 구성된 일본 “중국전은 올림픽 예행연습…우리가 도전자”
남친은 죽도록 맞고 2700억 초대박!…'팔로워 500만' 제이크 폴 약혼녀, 빙속 월드컵 트랙신기록 '우승'→올림픽 金 보인다
'참극!' 현역 축구 선수, '음주운전 차량'에 치여 '다리 절단'→가해자, 징역 2년 4개월 선고+3년간 면허취소..."이기적인 선택, 충분히 막을 수 있었다"
한화가 보상선수 고르는 날 오다니…이범호 보낸 후 무려 15년 만, 어떤 선택 내릴까
'이럴수가' 38세 김현수는 50억 계약인데, 3월 38세 손아섭이 1억?...최소한의 자존심도 버릴까, 은퇴할까
KBO가 미쳤다고? MLB는 실성!...2할3푼대가 300억원, 1할대엔 75억원 예상, 2할6푼대는 평균 연봉 880억원
'김상식 잭팟 터졌다!' 무려 '51억동' 특별 보너스!...한국 제압 베트남, '20억동' 추가 보너스 받는다
충격 또 충격! 이민성, 어쩌나 "감독님, 코치님께 지시받은 건 전혀 없었다"...7번 찍어 7번 틀린 황재윤 골키퍼의 사과로 밝혀진 안일함
"레츠 고!" 안세영, 폭발적인 반응...양팔 앞뒤로 '플로스' 이례적인 세리머니→웃고 또 웃은 여제, 인도 오픈 우승 후 이색적인 모습
'지옥의 경유 예고' 한화 20억짜리 보상 기다린다…외딴섬행 45명, KIA 25명 어떻게 추릴까
한화는 중견수가 필요한데 KIA는 불펜이 넘친다…FA 김범수 25인 보호명단 초미의 관심사, 누군가 아마미→멜버른
아내 김지연 폭로→이혼설 불거진 정철원..."조금 나중에 말씀드리겠습니다"
'韓 팬들한테 최고의 호감이었는데 벌써 은퇴라니...' 정작 본인은 부인했다 "은퇴 결정한 건 아니다, 하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