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안세영 '36억' 초대박 터지나?…'세계 8위' 日 배드민턴 여신도 기권→올시즌 10관왕 달성 유력
안세영 '36억' 초대박 터지나?…'세계 8위' 日 배드민턴 여신도 기권→올시즌 10관왕 달성 유력
(엑스포츠뉴스 권동환 기자) '대한민국 배드민턴 간판' 안세영(삼성생명·세계 1위)의 누적 상금이 36억원을 돌파할까.
안세영은 18일(한국시간)부터 호주 시드니 올림픽파크 콰이 아레나에서 열리는 2025 세계배드민턴연맹(BWF) 호주오픈(슈퍼 500)에 출전한다.
안세영의 첫 번째 상대는 세계 166위인 뉴질랜드의 사운나 리이다. 첫 경기를 승리하면 대회 16강에서 대만의 둥추퉁(세계 66위)과 위엔쉬에(세계 98위) 간의 32강전 승자와 맞붙는다.
안세영은 호주 오픈에서 이번 시즌 10번째 우승에 도전한다. 올해 말레이시아 오픈, 전영 오픈, 인도네시아 오픈 등 '슈퍼 1000' 3개 대회와 인도 오픈, 일본 오픈, 중국 오픈, 덴마크 오픈, 프랑스 오픈 등 '슈퍼 750' 5개 대회, 그리고 '슈퍼 300' 오를레앙 마스터스까지 총 9개의 타이틀을 품으면서 9관왕에 올랐다.

안세영이 호주 오픈에서 우승하면 배드민턴 새 역사를 쓰게 된다.
올해 국제대회 9개에서 우승을 차지해 여자단식 한 해 최다 우승 타이 기록을 세운 안세영은 호주 오픈 정상에 오르면 10관왕에 올라 신기록을 작성한다.
마침 안세영과 우승을 두고 경쟁할 수 있는 강자들이 대거 불참하면서 안세영의 우승 가능성이 높아졌다.
올해 세계선수권대회 여자 단식 챔피언 야마구치 아카네(일본·세계 3위)는 기권을 선언했고, 중국의 왕즈이(세계 2위), 한웨(세계 4위), 천위페이(세계 5위)는 현재 자국에서 진행 중인 중국 전국체전에 참가 중이라 호주 오픈에 나설 수 없다.

2020 도쿄올림픽 동메달리스트인 푸살라 신두(인도·세계 13위), 싱가포르의 여지아민(세계 14위) 등도 대회를 앞두고 참가를 포기했고, 인도네시아의 그레고리아 마리스카 툰중(세계 11위)과 '일본 배드민턴 여신'으로 불리는 미야자키 도모카(세계 8위)도 대진표에서 빠졌다.
강자들이 대거 빠지면서 총 상금 47만5000달러(약 6억9500만원)가 걸려 있는 호주 오픈 여자 단식 우승도 안세영의 차지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안세영이 호주 오픈 여자 단식에서 정상에 오르면 상금 3만5625달러(약 5211만원)를 거머쥔다.

12월 17일에 열리는 월드 투어 파이널에서도 우승을 차지한다면 상금 24만 달러(약 3억5100만원)를 추가할 수 있다.
현재 안세영의 누적 상금이 222만 7341달러(약 32억5800만원)이기에, 남은 두 대회 모두 금메달을 목에 건다면 누적 상금은 36억원을 넘기게 된다.
사진=연합뉴스
댓글 0
사고/이슈
연예
이미주, 하차 5개월 만에 복귀했다…유재석에 뒷끝 폭발 "아예 안 봤네" ('놀뭐')
M
관리자
조회수
397
추천 0
2025.10.19
연예
'45세' 옥주현, 모발 이식 후 심각한 부작용 "잔머리 실종, 헤어라인에 충격"
M
관리자
조회수
404
추천 0
2025.10.19
연예
[단독]'또 생고생' 기안84, 한계 시험한다..나미브 사막서 극지 마라톤 [종합]
M
관리자
조회수
347
추천 0
2025.10.19
연예
[단독] 미국서 경제학 전공→네이버 인턴 후 배우 데뷔…홍승범' "피 터지게 공부" [TEN스타필드]
M
관리자
조회수
394
추천 0
2025.10.19
스포츠
나이는 41세, 부상+부진까지…이런 투수가 4차전 선발? "최고의 순간이 한 번 더 남았다고 믿는 투수니까"
M
관리자
조회수
455
추천 0
2025.10.18
스포츠
다저스 팬들 열광하라...오타니가 드디어 깨어났다! 첫 타석서 3루타 폭발, 베츠도 1타점 적시타
M
관리자
조회수
371
추천 0
2025.10.18
스포츠
“살면서 본 투구 중 최고” 올스타 출신 투수코치도 인정한 다저스 원투펀치 위력 [현장인터뷰]
M
관리자
조회수
415
추천 0
2025.10.18
스포츠
세상에 이런 감독 봤나, 다저스에 2연패 당했는데…선수들한테 손 편지라니 "위대함은 어려울 때 만들어진다"
M
관리자
조회수
427
추천 0
2025.10.18
스포츠
밀워키 신인 에이스 극복한 다저스, 이제 WS까지 1승 남았다 [MK현장]
M
관리자
조회수
431
추천 0
2025.10.18
스포츠
1조 9082억 원 투자한 이유 있네! 'MLB 125년 역사상 최고 수준' 다저스 선발, 스넬·야마모토 이어 글래스나우까지 대폭발
M
관리자
조회수
458
추천 0
2025.10.18
스포츠
'불과 4분 소요' 사사키 완벽 SV에 美 레전드도 흥분 "로키가 돌아온 것은 좋은 소식"
M
관리자
조회수
443
추천 0
2025.10.18
스포츠
"쏘니 이어 나만의 이야기 만들겠다"더니...손흥민 후계자 자격 없다! 빌라전 데뷔골 정조준
M
관리자
조회수
419
추천 0
2025.10.18
스포츠
"이 늙은이 필요하면 언제든 연락해" 손흥민 깜짝 계약 조항…'MLS 오프시즌 유럽 단기 임대 가능'
M
관리자
조회수
444
추천 0
2025.10.18
스포츠
'브라질 전설'이 밝힌 韓日 맞상대 차이점... "일본은 30분 안 되는 시간에 3골이나 넣었는데... 한국과 전혀 다른 팀"
M
관리자
조회수
434
추천 0
2025.10.18
스포츠
'英 단독' 손흥민(34·토트넘 홋스퍼) EPL 전격 복귀, 초대박 오피셜 공식발표 가능!…"베컴-앙리 조항 넣었다" (더선)
M
관리자
조회수
413
추천 0
2025.10.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