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블랙

스포츠

오버페이 없다는 KIA…내부 FA 최형우·양현종·조상우 붙잡을 수 있나

M
관리자
2025.11.28 추천 0 조회수 807 댓글 0

오버페이 없다는 KIA…내부 FA 최형우·양현종·조상우 붙잡을 수 있나

 

최형우 측과 전날 협상…"대화 늘 열려 있어"

양현종과도 논의 중…조상우에게 조건 제시

 
9b8d95621f3ee3c6cbbd4329399aedf9_1764309511_9053.jpg
 
[서울=뉴시스]신유림 기자 = 내부 프리에이전트(FA)만 6명에 달해 혼전이 예고됐던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의 스토브리그가 예상과 달리 조용하게 흘러가고 있다.
 
올 시즌 종료 후 KIA에서는 내야수 박찬호, 투수 양현종, 조상우, 이준영, 외야수 최형우, 포수 한승택이 FA 자격을 취득했다.
 
당초 KIA는 내부 FA 전원 잔류를 목표로 했지만, '오버페이'를 지양하는 방침 탓에 6명을 모두 붙잡기는 현실적으로 어려웠다.
 
올겨울 FA 최대어로 꼽힌 유격수 박찬호에게 적극적으로 나서지 못한 것도 같은 이유였다.
 
나머지 FA 선수들과 계약도 병행해야 했던 KIA는 결국 박찬호를 붙잡는 데 실패했다. 박찬호는 지난 18일 두산 베어스와 4년 최대 80억원에 계약했다.
 
포수 한승택도 마찬가지였다. 내부 FA 가운데 시장 관심도가 상대적으로 높지 않았던 그는 20일 KT 위즈와 4년 최대 10억원에 사인하고 팀을 떠났다.
 
두 명을 놓친 KIA는 좌완 불펜 이준영을 3년 최대 12억원에 붙잡으며 그나마 한숨을 돌렸다.
 
9b8d95621f3ee3c6cbbd4329399aedf9_1764309532_5817.jpg
 
이제 협상 테이블에는 최형우, 양현종, 조상우만이 남았다. 이들 모두 팀 전력과 직결되는 핵심 자원이다.

 
그중에서도 가장 '뜨거운 감자'는 최형우다. 베테랑 타자 최형우는 마흔을 넘긴 나이에도 건재함을 과시했다.

 
올해 그는 정규시즌 133경기에 출전해 타율 0.307(469타수 144안타) 24홈런 86타점에 장타율 0.529을 작성하면서 팀 내 타율, 타점 1위, 안타, 홈런, 장타율 2위에 올랐다.

 
여기에 KBO리그 최초 4400루타, 1700타점을 돌파해 역대 최고령 400홈런, 2500안타 등 각종 통산 기록도 새로 썼다.

 
9b8d95621f3ee3c6cbbd4329399aedf9_1764309553_0568.jpg

 
성공적으로 시즌을 마무리한 그는 세 번째 FA 자격을 얻었다. 내년이면 만 43세의 노장이지만, 검증된 장타력을 갖춘 만큼 FA 시장에서 여전히 매력적인 타자다.

 
현재 최형우 영입전에서는 원소속팀 KIA와 친정 팀 삼성 라이온즈가 2파전을 벌이고 있다. 삼성은 FA 시장이 열리자마자 최형우에게 뜨거운 구애를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핵심 전력인 최형우를 붙잡기 위해 KIA도 지난 27일 최형우 측과 협상 테이블을 차렸다.

 
KIA 관계자는 "전날 최형우의 에이전트 측과 만나 조건을 제시했다. 협상은 현재 진행형이고, 늘 열려있다"고 전했다.

 
9b8d95621f3ee3c6cbbd4329399aedf9_1764309566_4153.jpg

 
KIA 관계자에 따르면 구단은 팀의 상징과도 같은 양현종과도 계약에 대해 논의 중이다.

 
양현종은 KIA를 상징하는 프랜차이즈 스타로, 2007년 데뷔 후 메이저리그 진출(2021년)을 제외한 18시즌을 KIA에서 보내며 2009년, 2017년, 2024년 우승을 함께했다.

 
첫 FA였던 2016년에는 1년 22억5000만원, 이후 2021년에는 4년 최대 103억원에 계약을 체결하며 잔류했다.

 
양현종은 올해 30경기에 선발 등판해 153이닝을 소화하는 등 꾸준함을 보여줬다.

 
KIA는 필승조 조상우에게도 계약 조건을 제시했다.

 
조상우는 올해 72경기에서 6승 6패 1세이브 28홀드 평균자책점 3.90을 기록, 불펜의 핵심 역할을 맡았다.

 
KIA는 팀 간판스타 최형우, 양현종를 잔류시키는 것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는 상황이어서 현실적으로 조상우에게 큰 규모의 계약을 제시하기는 어려워 보인다.

 
KIA 관계자는 "목표는 3명 모두 잡는 것이지만, 오버페이는 하지 않겠다는 기준을 명확히 세웠다. 그 안에서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9b8d95621f3ee3c6cbbd4329399aedf9_1764309590_726.jpg

 
 

 

댓글 0

사고/이슈

전체 스포츠 연예 사건
스포츠

SSG는 어떻게 196cm 155km 좌완을 대체자로 영입했나…2023년부터 지켜봤다 "韓 진출 좋은 기회로 판단, 1선발급"

M
관리자
조회수 189
추천 0
2026.01.20
SSG는 어떻게 196cm 155km 좌완을 대체자로 영입했나…2023년부터 지켜봤다 "韓 진출 좋은 기회로 판단, 1선발급"
스포츠

“진짜 좋아, 정말 만족스럽다”…대전 신구장 방문한 한화 페라자의 미소

M
관리자
조회수 245
추천 0
2026.01.20
“진짜 좋아, 정말 만족스럽다”…대전 신구장 방문한 한화 페라자의 미소
스포츠

"프로는 성적으로 증명해야" 이범호 감독 뼈 있는 한마디, KIA 코칭스태프 전략 세미나 실시

M
관리자
조회수 254
추천 0
2026.01.20
"프로는 성적으로 증명해야" 이범호 감독 뼈 있는 한마디, KIA 코칭스태프 전략 세미나 실시
스포츠

'아빠, 오빠 어떡해…' 판 페르시 딸의 눈물… 페예노르트, 황인범 시즌 1호 골+판 페르시 아들 멀티 골에도 3-4 패

M
관리자
조회수 154
추천 0
2026.01.20
'아빠, 오빠 어떡해…' 판 페르시 딸의 눈물… 페예노르트, 황인범 시즌 1호 골+판 페르시 아들 멀티 골에도 3-4 패
연예

박나래 "행사비 3천만원 횡령했잖아" VS 전 매니저 "협의한 후 진행"..또 분쟁 [이슈S]

M
관리자
조회수 173
추천 0
2026.01.20
박나래 "행사비 3천만원 횡령했잖아" VS 전 매니저 "협의한 후 진행"..또 분쟁 [이슈S]
연예

김승현, 5년째 작품 없는데..“연금만 2개, 연예인 걱정하는 거 아냐”(‘광산김씨패밀리’)

M
관리자
조회수 152
추천 0
2026.01.20
김승현, 5년째 작품 없는데..“연금만 2개, 연예인 걱정하는 거 아냐”(‘광산김씨패밀리’)
연예

[단독] 갑질, 주사이모, 대리처방, 모든 것은 그 신청서에 있었다..박나래 사건 비하인드 전격 공개

M
관리자
조회수 225
추천 0
2026.01.20
[단독] 갑질, 주사이모, 대리처방, 모든 것은 그 신청서에 있었다..박나래 사건 비하인드 전격 공개
연예

‘나나 자택 침입’ 강도 ‘일방적 구타’ 주장에 판사 “입장 바꿔 생각해봐라”

M
관리자
조회수 156
추천 0
2026.01.20
‘나나 자택 침입’ 강도 ‘일방적 구타’ 주장에 판사 “입장 바꿔 생각해봐라”
연예

박수홍, 또 울었다..부모·친형 절연 후 '할아버지' 돼준 이용식의 한 마디

M
관리자
조회수 173
추천 0
2026.01.20
박수홍, 또 울었다..부모·친형 절연 후 '할아버지' 돼준 이용식의 한 마디
연예

안성재 셰프도 손절…‘실수로 음주 3번’ 임성근 출연 썸네일 교체 [MK★이슈]

M
관리자
조회수 212
추천 0
2026.01.20
안성재 셰프도 손절…‘실수로 음주 3번’ 임성근 출연 썸네일 교체 [MK★이슈]
연예

'前남편 폭력·외도' 김주하 "왜 둘째 낳았냐더라…오은영에 이혼 상담, 아직 빚 있다"[이슈S]

M
관리자
조회수 245
추천 0
2026.01.20
'前남편 폭력·외도' 김주하 "왜 둘째 낳았냐더라…오은영에 이혼 상담, 아직 빚 있다"[이슈S]
연예

임성근, 음주운전 몇 차례냐 물으니… "몇 번이 중요한건 아냐"

M
관리자
조회수 242
추천 0
2026.01.20
임성근, 음주운전 몇 차례냐 물으니… "몇 번이 중요한건 아냐"
연예

"이거 드세요" 마지막 대화였다…故 안성기 아내, 심경 고백

M
관리자
조회수 230
추천 0
2026.01.20
"이거 드세요" 마지막 대화였다…故 안성기 아내, 심경 고백
연예

'40kg 감량 다이어트' 홍윤화, 깜짝 근황 공개했다…"더 예뻐져, 아이돌급" ('동상이몽')

M
관리자
조회수 153
추천 0
2026.01.20
'40kg 감량 다이어트' 홍윤화, 깜짝 근황 공개했다…"더 예뻐져, 아이돌급" ('동상이몽')
연예

[단독] 박나래 "매니저와 협의한 적 없어"…1000만원 추가 횡령 발견

M
관리자
조회수 262
추천 0
2026.01.20
[단독] 박나래 "매니저와 협의한 적 없어"…1000만원 추가 횡령 발견
21 22 23 24 25
/upload/92a84522d76244278214ac0b209c2e3b.web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