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블랙

스포츠

오버페이 없다는 KIA…내부 FA 최형우·양현종·조상우 붙잡을 수 있나

M
관리자
2025.11.28 추천 0 조회수 164 댓글 0

오버페이 없다는 KIA…내부 FA 최형우·양현종·조상우 붙잡을 수 있나

 

최형우 측과 전날 협상…"대화 늘 열려 있어"

양현종과도 논의 중…조상우에게 조건 제시

 
9b8d95621f3ee3c6cbbd4329399aedf9_1764309511_9053.jpg
 
[서울=뉴시스]신유림 기자 = 내부 프리에이전트(FA)만 6명에 달해 혼전이 예고됐던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의 스토브리그가 예상과 달리 조용하게 흘러가고 있다.
 
올 시즌 종료 후 KIA에서는 내야수 박찬호, 투수 양현종, 조상우, 이준영, 외야수 최형우, 포수 한승택이 FA 자격을 취득했다.
 
당초 KIA는 내부 FA 전원 잔류를 목표로 했지만, '오버페이'를 지양하는 방침 탓에 6명을 모두 붙잡기는 현실적으로 어려웠다.
 
올겨울 FA 최대어로 꼽힌 유격수 박찬호에게 적극적으로 나서지 못한 것도 같은 이유였다.
 
나머지 FA 선수들과 계약도 병행해야 했던 KIA는 결국 박찬호를 붙잡는 데 실패했다. 박찬호는 지난 18일 두산 베어스와 4년 최대 80억원에 계약했다.
 
포수 한승택도 마찬가지였다. 내부 FA 가운데 시장 관심도가 상대적으로 높지 않았던 그는 20일 KT 위즈와 4년 최대 10억원에 사인하고 팀을 떠났다.
 
두 명을 놓친 KIA는 좌완 불펜 이준영을 3년 최대 12억원에 붙잡으며 그나마 한숨을 돌렸다.
 
9b8d95621f3ee3c6cbbd4329399aedf9_1764309532_5817.jpg
 
이제 협상 테이블에는 최형우, 양현종, 조상우만이 남았다. 이들 모두 팀 전력과 직결되는 핵심 자원이다.

 
그중에서도 가장 '뜨거운 감자'는 최형우다. 베테랑 타자 최형우는 마흔을 넘긴 나이에도 건재함을 과시했다.

 
올해 그는 정규시즌 133경기에 출전해 타율 0.307(469타수 144안타) 24홈런 86타점에 장타율 0.529을 작성하면서 팀 내 타율, 타점 1위, 안타, 홈런, 장타율 2위에 올랐다.

 
여기에 KBO리그 최초 4400루타, 1700타점을 돌파해 역대 최고령 400홈런, 2500안타 등 각종 통산 기록도 새로 썼다.

 
9b8d95621f3ee3c6cbbd4329399aedf9_1764309553_0568.jpg

 
성공적으로 시즌을 마무리한 그는 세 번째 FA 자격을 얻었다. 내년이면 만 43세의 노장이지만, 검증된 장타력을 갖춘 만큼 FA 시장에서 여전히 매력적인 타자다.

 
현재 최형우 영입전에서는 원소속팀 KIA와 친정 팀 삼성 라이온즈가 2파전을 벌이고 있다. 삼성은 FA 시장이 열리자마자 최형우에게 뜨거운 구애를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핵심 전력인 최형우를 붙잡기 위해 KIA도 지난 27일 최형우 측과 협상 테이블을 차렸다.

 
KIA 관계자는 "전날 최형우의 에이전트 측과 만나 조건을 제시했다. 협상은 현재 진행형이고, 늘 열려있다"고 전했다.

 
9b8d95621f3ee3c6cbbd4329399aedf9_1764309566_4153.jpg

 
KIA 관계자에 따르면 구단은 팀의 상징과도 같은 양현종과도 계약에 대해 논의 중이다.

 
양현종은 KIA를 상징하는 프랜차이즈 스타로, 2007년 데뷔 후 메이저리그 진출(2021년)을 제외한 18시즌을 KIA에서 보내며 2009년, 2017년, 2024년 우승을 함께했다.

 
첫 FA였던 2016년에는 1년 22억5000만원, 이후 2021년에는 4년 최대 103억원에 계약을 체결하며 잔류했다.

 
양현종은 올해 30경기에 선발 등판해 153이닝을 소화하는 등 꾸준함을 보여줬다.

 
KIA는 필승조 조상우에게도 계약 조건을 제시했다.

 
조상우는 올해 72경기에서 6승 6패 1세이브 28홀드 평균자책점 3.90을 기록, 불펜의 핵심 역할을 맡았다.

 
KIA는 팀 간판스타 최형우, 양현종를 잔류시키는 것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는 상황이어서 현실적으로 조상우에게 큰 규모의 계약을 제시하기는 어려워 보인다.

 
KIA 관계자는 "목표는 3명 모두 잡는 것이지만, 오버페이는 하지 않겠다는 기준을 명확히 세웠다. 그 안에서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9b8d95621f3ee3c6cbbd4329399aedf9_1764309590_726.jpg

 
 

 

댓글 0

사고/이슈

전체 스포츠 연예 사건
스포츠

"무조건 김하성과 연장 계약" 맛을 본 애틀랜타 팬들의 절규, "니네 유격수도 없잖아"

M
관리자
조회수 755
추천 0
2025.10.01
"무조건 김하성과 연장 계약" 맛을 본 애틀랜타 팬들의 절규, "니네 유격수도 없잖아"
스포츠

가을야구 탈락한 자이언츠, 결국 감독 경질...왕년의 우승 사령탑, 내년 이정후 감독으로 복귀? [스춘 MLB]

M
관리자
조회수 795
추천 0
2025.10.01
가을야구 탈락한 자이언츠, 결국 감독 경질...왕년의 우승 사령탑, 내년 이정후 감독으로 복귀? [스춘 MLB]
스포츠

"솔직히 한국엔 153km 체인지업 없다" 이정후가 경험한 진짜 ML의 세계, KBO MVP도 시행착오는 당연했다

M
관리자
조회수 684
추천 0
2025.10.01
"솔직히 한국엔 153km 체인지업 없다" 이정후가 경험한 진짜 ML의 세계, KBO MVP도 시행착오는 당연했다
스포츠

자산 30조 갑부가 이끌면 뭐 하나...'1억 2천만 달러'도 안 되는 두 팀에게 무릎 꿇은 메츠, 39년 숙원 월드시리즈 우승 가뭄 연장

M
관리자
조회수 717
추천 0
2025.10.01
자산 30조 갑부가 이끌면 뭐 하나...'1억 2천만 달러'도 안 되는 두 팀에게 무릎 꿇은 메츠, 39년 숙원 월드시리즈 우승 가뭄 연장
스포츠

ML 역사상 단 한 번도 없었다! 오타니, 3년 연속 만장일치 MVP 도전

M
관리자
조회수 720
추천 0
2025.10.01
ML 역사상 단 한 번도 없었다! 오타니, 3년 연속 만장일치 MVP 도전
스포츠

이럴 수가? 세월 빠르네...류현진 前 동료가 이정후 스승이 될 수 있다고? NL 올해의 감독상 출신 지도자, 텍사스·샌프란시스코 감독 물망 올라

M
관리자
조회수 763
추천 0
2025.10.01
이럴 수가? 세월 빠르네...류현진 前 동료가 이정후 스승이 될 수 있다고? NL 올해의 감독상 출신 지도자, 텍사스·샌프란시스코 감독 물망 올라
스포츠

"토트넘선 상상 불가" 손흥민 없는 LAFC, 부앙가까지 OUT…팬심 멘붕·파워랭킹 5위도 위태→"美 판도 흔들 초대형 변수"

M
관리자
조회수 746
추천 0
2025.10.01
"토트넘선 상상 불가" 손흥민 없는 LAFC, 부앙가까지 OUT…팬심 멘붕·파워랭킹 5위도 위태→"美 판도 흔들 초대형 변수"
스포츠

[오피셜] '한국 혼혈 국대' 카스트로프 또 초대형 변수 '으악'...3경기 만에 감독 경질→'35년 근무' 총괄 이사 자진 사퇴

M
관리자
조회수 738
추천 0
2025.10.01
[오피셜] '한국 혼혈 국대' 카스트로프 또 초대형 변수 '으악'...3경기 만에 감독 경질→'35년 근무' 총괄 이사 자진 사퇴
스포츠

'英 BBC도 경악' '손흥민 윙백으로 쓰는 꼴' 프랭크 감독, 콘테-포스테코글루 닮아가나..."NEW 7번, 쏘니 포지션에서 능력 저하"

M
관리자
조회수 718
추천 0
2025.10.01
'英 BBC도 경악' '손흥민 윙백으로 쓰는 꼴' 프랭크 감독, 콘테-포스테코글루 닮아가나..."NEW 7번, 쏘니 포지션에서 능력 저하"
스포츠

[오피셜] "쏘니, MLS를 수준 이하로 만든다"...토트넘 억장 '와르르', 이런 찬사 있었나? '미친 활약'→벌써 4번째 MLS 베스트 11 등극

M
관리자
조회수 732
추천 0
2025.10.01
[오피셜] "쏘니, MLS를 수준 이하로 만든다"...토트넘 억장 '와르르', 이런 찬사 있었나? '미친 활약'→벌써 4번째 MLS 베스트 11 등극
스포츠

PSG 주전 7명 부상 결장 우려…UEFA, 이강인 바르셀로나전 선발 출격 예측

M
관리자
조회수 726
추천 0
2025.10.01
PSG 주전 7명 부상 결장 우려…UEFA, 이강인 바르셀로나전 선발 출격 예측
스포츠

"매각 최종 승인" '산 시로 혹은 주세페 메아차' 유럽 축구의 성지, 역사의 뒤안길로... 밀란·인테르 공식 성명 발표

M
관리자
조회수 689
추천 0
2025.10.01
"매각 최종 승인" '산 시로 혹은 주세페 메아차' 유럽 축구의 성지, 역사의 뒤안길로... 밀란·인테르 공식 성명 발표
스포츠

다저스 WC 1선발, 오타니도 야마모토도 아니다…로버츠는 왜 스넬을 점찍었나

M
관리자
조회수 674
추천 0
2025.09.30
다저스 WC 1선발, 오타니도 야마모토도 아니다…로버츠는 왜 스넬을 점찍었나
스포츠

‘3번째 MVP 조준’ 저지, 67년 만의 진기록 ‘타격 전설과 나란히’

M
관리자
조회수 689
추천 0
2025.09.30
‘3번째 MVP 조준’ 저지, 67년 만의 진기록 ‘타격 전설과 나란히’
스포츠

‘이렇게 드라마틱한 추락이 있었나…’ KBO리그에 롯데가 있다면 MLB에는 메츠가 있다, 소토 영입에만 1조 쓰고도 가을야구 탈락

M
관리자
조회수 708
추천 0
2025.09.30
‘이렇게 드라마틱한 추락이 있었나…’ KBO리그에 롯데가 있다면 MLB에는 메츠가 있다, 소토 영입에만 1조 쓰고도 가을야구 탈락
57 58 59 60 61
/upload/92a84522d76244278214ac0b209c2e3b.web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