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오연수, 유튜브서 '훈남' 26세 子 최초 공개 이유..."관종 아닌 일상 기록" ('오연수')
오연수, 유튜브서 '훈남' 26세 子 최초 공개 이유..."관종 아닌 일상 기록" ('오연수')
[스포츠조선 정안지 기자] 배우 오연수가 유튜브를 시작하게 된 계기를 전했다.
11일 유튜브 채널 '오연수 Yun Soo Oh'에는 "유튜브 채널 1주년이자 내생일 / 특별할 것 없는 보통날의 기록"이라면서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오연수는 "작년 내 생일에 유튜브를 시작했는데 벌써 1년이 지났다. 1년 전, 손에 익지도 않은 카메라 하나 들고 나가서 촬영하던 그날이 아직도 생생하다"며 1년 전 유튜브 촬영을 처음 시작했을 당시를 떠올렸다.
유튜브 첫 촬영 장소를 찾은 오연수는 "유튜브 출발은 남에게 자랑하기 위함도 아니고 관종은 더더욱 아니다"면서 "내 일상을 일기처럼 영상으로 만들어보자는 생각으로 시작했다"고 밝혔다.
그는 "보시기에 어쩔 땐 불편하실 수도 있고, 나와 다른 생각을 가지실 수도 있다고 생각한다"면서 "하지만 나는 누가 뭐라고 해도 처음에 가졌던 내 생각을 쭉 이어나갈 것이고, 컨셉도 내가 정한 것이기 때문에 내 생각대로 꾸준히 내 템포대로 지금처럼 언제든 꺼내볼 수 있는 나만의 앨범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며 자신의 원하는 유튜브의 방향성에 대해 이야기 했다.
또한 오연수는 "'더 발전하려고 하지 마라. 좋은 카메라 쓰려고 하지 마시고, 지금 있는 그대로 지금 처럼이 제일 좋다'라는 댓글이 마음에 깊이 남았다"면서 "나에게 따뜻한 용기와 애정이 느껴져서 정말 행복했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그는 "조금 부족하지만 처음 의도했던 그대로의 모습을 유지해 나갈거다"면서 "내 감성과 내 속도대로 넘치지도 부족하지도 많게 그 적당한 선을 지켜가면서 소통하면서 유튜브를 스트레스 받지 않고 즐겁게 해나가 보려고 한다"고 했다.
오연수는 "혼자 기획하고, 혼자 찍고, 혼자 글을 쓰다 보니 부족한 점도 많겠지만, 내 나름대로 정말 고민하고 준비해서 2주에 한번씩 업로드 하고 있다"면서 "주변에서 조용히 나를 도와준 숨은 카메라맨들인 친구, 지인, 매니저, 남편에게도 진심으로 감사 드린다"면서 도움을 준 많은 이들에게 고마운 마음도 전했다.
한편 오연수는 유튜브 채널을 통해 자신의 일상 뿐만 아니라 지난 6월 훈남 아들의 모습을 최초로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당시 손지창, 오연수 부부는 대학교 졸업을 앞둔 큰 아들의 졸업 전시를 찾았고, 이때 오연수는 "엄마 유튜브 응원한다고 얼굴 공개 허락해줬다"면서 큰 아들의 모습을 공개했다.
댓글 0
사고/이슈
스포츠
[웜업터뷰] 이상민 감독 “최준용 길면 20분”…짧았던 이대성 출전 시간, 김효범 감독의 견해는?
M
관리자
조회수
289
추천 0
2025.11.02
스포츠
소노, '디펜딩 챔피언' LG 꺾고 4연패 탈출…삼성은 100점 고지→KCC 이기고 '3연승'
M
관리자
조회수
294
추천 0
2025.11.02
스포츠
'꽃다운 31세인데' 참극! 안타까운 비보...음주운전 차량에 치여 다리 절단
M
관리자
조회수
282
추천 0
2025.11.02
스포츠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떠나고 부활 시작했는데…"아직 리그 최고 수준 아냐"
M
관리자
조회수
315
추천 0
2025.11.02
스포츠
손흥민 초대박! 2,850,000,000,000원 해낸다…'340억 클릭의 사나이' SON 역대급 효과→LAFC 구단 가치 실시간 폭등
M
관리자
조회수
329
추천 0
2025.11.02
스포츠
드디어 데뷔골 터뜨린 맨유 1,176억 ST→ "맨유와 천생연분같은 조합, 더 많은 골 터뜨릴 것"
M
관리자
조회수
343
추천 0
2025.11.02
스포츠
손흥민의 자책 "저도 인간인데..." 1년 7개월 만에 다시 끄집어냈다 "아르테타 SON 실수 재차 언급"
M
관리자
조회수
342
추천 0
2025.11.02
스포츠
"토트넘 잘 될 땐 손흥민이 있었잖아!" 감독이 공식 인정...SON 등 번호 물려 받고, 11경기 무득점 후계자 질문에 입 열었다
M
관리자
조회수
267
추천 0
2025.11.02
스포츠
"설명했을 뿐, 변명 아니다"… '최근 7전 1승 6패' 리버풀 슬롯 감독, '핑계 댄다'는 비판에 정면 반박
M
관리자
조회수
267
추천 0
2025.11.02
스포츠
"탈락하면 재앙일 것" MLS, 1차전만 보고 '손흥민 준결승 진출' 낙관! "밴쿠버와 보스전 예정"
M
관리자
조회수
314
추천 0
2025.11.01
스포츠
'캡틴' 손흥민 있었으면 '극대노' 했을 일…경기 지고 토트넘 관중 인사 패싱→포로가 끌고 왔다
M
관리자
조회수
275
추천 0
2025.11.01
스포츠
최근 7G 1승 6패… 추락하는 리버풀에 또 악재, 생각보다 심한 프림퐁의 햄스트링 부상 '최소 6주 OUT'
M
관리자
조회수
297
추천 0
2025.11.01
스포츠
英 단독 보도! '황소' 황희찬, 입지 전격 변화 생기나! '프리미어리그 최하위' 울버햄튼, 감독 경질 초읽기 "무직자 선임 방안 검토"
M
관리자
조회수
326
추천 0
2025.11.01
스포츠
이게 바로 '손흥민 효과'입니다!→쏘니 나가니 11골 에이스 폼 '수직 하락'…토트넘, '939억 윙어 눈물의 손절'
M
관리자
조회수
314
추천 0
2025.11.01
스포츠
"손흥민 프리킥골 결정적이진 않아, 올해의 골 타당한가" 트집→"43.5% 득표가 증거" 반박
M
관리자
조회수
316
추천 0
2025.11.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