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블랙

스포츠

오피셜 '공식발표' 대한민국-아르헨티나-노르웨이-이탈리아 역대급 죽음의 조 시나리오 온다! '사상 첫 월드컵 2포트' 홍명보호 초비상사태

M
관리자
2025.11.27 추천 0 조회수 151 댓글 0

오피셜 '공식발표' 대한민국-아르헨티나-노르웨이-이탈리아 역대급 죽음의 조 시나리오 온다! '사상 첫 월드컵 2포트' 홍명보호 초비상사태

 

a158bd52347e4ce9198098d4d66ad143_1764214398_2839.jpg
 

[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홍명보호의 운명을 가를 수 있는 2026년 북중미 월드컵 조추첨 포트가 확정됐다.

 

국제축구연맹(FIFA)은 26일(이하 한국시각)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오는 5일에 진행되는 월드컵 조추첨 진행 절차와 포트를 확정했다.

 

제일 관심을 모았던 건 포트 구분이다. 2018년 러시아 월드컵부터 FIFA는 FIFA 랭킹에 따라서 월드컵 포트를 구분하고 있다. 개최국도 1포트에 포함된다. 따라서 이번 월드컵 조추첨 1포트에는 미국, 캐나다, 멕시코, 스페인, 아르헨티나, 프랑스, 잉글랜드, 브라질, 포르투갈, 네덜란드, 벨기에 그리고 독일까지 포함된다.

 

2포트에는 크로아티아, 모로코, 콜롬비아, 우루과이, 스위스, 일본, 세네갈, 이란, 대한민국, 에콰도르, 오스트리아 그리고 호주까지 포함된다. 한국은 새로운 역사를 작성했다. 월드컵 역사상 최초로 조추첨 2포트에 포함됐다.

 

a158bd52347e4ce9198098d4d66ad143_1764214413_6165.jpg
 

2026년 북중미 월드컵부터 48개국 체제가 되면서 한국은 조추첨에서 다소 여유가 생겼다. 지난 두 대회에서는 3포트였던 한국이 2포트에 진입할 수 있는 환경이 마련됐다. 한국은 FIFA 랭킹 20위권 초반 순위를 꾸준히 지켜왔고, 그 결과 2018년 조추첨 방식 변화 이후 처음으로 조주첨 2포트가 확정됐다.

 

세간에 떠돌았던 유럽 플레이오프 진출국의 상위 포트 진입은 루머로 종결됐다. 예상대로 유럽, 대륙간 플레이오프를 통해서 진출한 나라들은 4포트에 배정된다.

 

일단 3포트를 보면 노르웨이, 파나마, 이집트, 알제리, 스코틀랜드, 파라과이, 튀니지, 코트디부아르, 우즈베키스탄, 카타르, 사우디아라비아 그리고 남아프리카공화국까지다. 4포트는 요르단, 카포 베르데, 가나, 퀴라소, 아이티, 뉴질랜드, 유럽 플레이오프 진출 4개국과 대륙간 플레이오프 진출 2개국까지다.

 

FIFA가 확정한 방식으로 인해서 한국은 월드컵 역사상 최악인 죽음의 조에 편성될 가능성이 생겼다. 어느 나라가 유럽 플레이오프를 통해서 월드컵 본선행이 확정될지는 모르지만 현재 제일 유력한 나라는 이탈리아다.

 

a158bd52347e4ce9198098d4d66ad143_1764214428_5283.jpg
 

만약 이탈리아가 월드컵 본선행 티켓을 차지한다는 가정을 해보면 한국은 1포트에서 아르헨티나, 3포트에서 노르웨이, 4포트에서 이탈리아를 만날 수도 있다. 아르헨티나는 월드컵 디펜딩 챔피언이며 엘링 홀란을 앞세운 노르웨이는 최근 상승세가 1포트 국가들을 위협할 정도다. 전통의 명가 이탈리아는 예전에 비해 약해졌지만 한국보다는 객관적인 전력에서 매우 앞선다.

 

이탈리아가 아니더라도, 덴마크, 튀르키예, 우크라이나와 같은 나라를 4포트에서 만날 수 있기 때문에 죽음의 조 시나리오가 매우 많아졌다.

 

4포트에서 1승을 쉽게 챙겨갈 수 있는 나라와 만나야 월드컵에서 토너먼트 진출 확률을 조금이라도 더 높일 수 있다. 한국은 냉정하게 월드컵에서 전력상 상위 국가 아니기 때문에 대진이 어떻게 구성되는지에 따라서 월드컵 성적이 결정될 수도 있다. 아르헨티나, 노르웨이, 이탈리아를 만나는 것보다는 캐나다, 남아공, 아이티와 만나는 게 훨씬 난이도가 낮다는 건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이다.

 


 

댓글 0

사고/이슈

전체 스포츠 연예 사건
스포츠

작심 발언! "살라, 도대체 무슨 생각하고 있나"...'레전드' 루니의 일침, "톱클래스 선수 자존심 있겠지만, 태도 바꿔야"

M
관리자
조회수 683
추천 0
2025.10.08
작심 발언! "살라, 도대체 무슨 생각하고 있나"...'레전드' 루니의 일침, "톱클래스 선수 자존심 있겠지만, 태도 바꿔야"
스포츠

'英 BBC도 환호' "수준 이하 경기력" 손흥민, 최악의 혹평 대신 최고의 찬사만 남았다..."메시급 영향력"→"축구계 존재하는 완벽한 이적"

M
관리자
조회수 698
추천 0
2025.10.08
'英 BBC도 환호' "수준 이하 경기력" 손흥민, 최악의 혹평 대신 최고의 찬사만 남았다..."메시급 영향력"→"축구계 존재하는 완벽한 이적"
스포츠

"호날두 팀 돼버릴 것"… '메시급' 손흥민 클래스 다른 이유

M
관리자
조회수 706
추천 0
2025.10.08
"호날두 팀 돼버릴 것"… '메시급' 손흥민 클래스 다른 이유
스포츠

韓 아닌 日 택한 잉글랜드, 월드컵 '아시아팀 대비' 홈 평가전 추진

M
관리자
조회수 696
추천 0
2025.10.08
韓 아닌 日 택한 잉글랜드, 월드컵 '아시아팀 대비' 홈 평가전 추진
스포츠

레알서 출전 기회 없어 발동동...06년생 브라질 유망주, 1월 임대로 '반전 기회' 노릴까

M
관리자
조회수 672
추천 0
2025.10.08
레알서 출전 기회 없어 발동동...06년생 브라질 유망주, 1월 임대로 '반전 기회' 노릴까
스포츠

애틀랜타 사장까지 "김하성 남아줘" 눈물겨운 구애… 이제 사생결단 들어가나, "FA 되기 전 계약해라"

M
관리자
조회수 651
추천 0
2025.10.07
애틀랜타 사장까지 "김하성 남아줘" 눈물겨운 구애… 이제 사생결단 들어가나, "FA 되기 전 계약해라"
스포츠

"걱정한 부분인데…" 천하의 커쇼가 선발 탈락이라니, 자존심 다 내려놓고 먼저 불펜행 자청 '천재 사장도 감격'

M
관리자
조회수 597
추천 0
2025.10.07
"걱정한 부분인데…" 천하의 커쇼가 선발 탈락이라니, 자존심 다 내려놓고 먼저 불펜행 자청 '천재 사장도 감격'
스포츠

'벤치만 지켰는데 왜' LAD 로버츠의 믿음, 김혜성의 시간은 온다... 에드먼-먼시 변수 대비책

M
관리자
조회수 624
추천 0
2025.10.07
'벤치만 지켰는데 왜' LAD 로버츠의 믿음, 김혜성의 시간은 온다... 에드먼-먼시 변수 대비책
스포츠

고맙다 킴" 한국계 감독이 왜 언급됐나, 양키스 충격 빠뜨린 11K 토론토 괴물 '1년 만에 싱글A→PS 선발승' 폭풍 성장

M
관리자
조회수 646
추천 0
2025.10.07
고맙다 킴" 한국계 감독이 왜 언급됐나, 양키스 충격 빠뜨린 11K 토론토 괴물 '1년 만에 싱글A→PS 선발승' 폭풍 성장
스포츠

'타율 0.444' 기록은 분명 역대급인데, 영양가는 1도 없다! 'MLB 역사상 최고의 타자' 저지, 승부처에서 터져야 한다

M
관리자
조회수 659
추천 0
2025.10.07
'타율 0.444' 기록은 분명 역대급인데, 영양가는 1도 없다! 'MLB 역사상 최고의 타자' 저지, 승부처에서 터져야 한다
스포츠

수비 평가가 섭섭했던 이정후… 하지만 자존심 심하게 상한 기록, 결국 SF는 MVP 영입 나설까

M
관리자
조회수 716
추천 0
2025.10.07
수비 평가가 섭섭했던 이정후… 하지만 자존심 심하게 상한 기록, 결국 SF는 MVP 영입 나설까
스포츠

'명예의 전당 투수 후계자' 3077억 양키스 에이스 맞아? 와르르 무너진 프리드, 팀도 벼랑 끝으로

M
관리자
조회수 650
추천 0
2025.10.07
'명예의 전당 투수 후계자' 3077억 양키스 에이스 맞아? 와르르 무너진 프리드, 팀도 벼랑 끝으로
스포츠

'英 BBC도 환호' "당신이 새로운 손흥민입니다" 토트넘 최고 에이스 나왔다..."드리블 시도 1위, 가장 영향력 있는 선수"

M
관리자
조회수 665
추천 0
2025.10.07
'英 BBC도 환호' "당신이 새로운 손흥민입니다" 토트넘 최고 에이스 나왔다..."드리블 시도 1위, 가장 영향력 있는 선수"
스포츠

손흥민 외쳤다 "내 눈치 보지 말고 슈팅해!"…5G 연속골 무산에도, 단짝 격려→"패스 부정확해 아쉬워" 부앙가도 사과

M
관리자
조회수 650
추천 0
2025.10.07
손흥민 외쳤다 "내 눈치 보지 말고 슈팅해!"…5G 연속골 무산에도, 단짝 격려→"패스 부정확해 아쉬워" 부앙가도 사과
스포츠

‘내가 득점왕 만들어줄게’ 손흥민 덕분에 터진 부앙가, 메시와 나란히 24골 득점선두

M
관리자
조회수 657
추천 0
2025.10.07
‘내가 득점왕 만들어줄게’ 손흥민 덕분에 터진 부앙가, 메시와 나란히 24골 득점선두
50 51 52 53 54
/upload/92a84522d76244278214ac0b209c2e3b.web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