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일본 축구 오열" 이강인 꺾은 日 에이스, 결국 십자인대 파열 진단…'월드컵 낙마 불가피→초대형 악재'
[오피셜]"일본 축구 오열" 이강인 꺾은 日 에이스, 결국 십자인대 파열 진단…'월드컵 낙마 불가피→초대형 악재'



[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월드컵 우승'을 선언한 일본 축구대표팀이 2026년 북중미월드컵 본선을 앞두고 초대형 악재와 마주했다.
프랑스 클럽 AS모나코는 22일(한국시각) 공식 SNS를 통해 주전 공격수 미나미노 다쿠미의 부상 소식을 업데이트했다.
모나코는 "미나미노는 지난 오세르와의 2025~2026시즌 쿠프드프랭크 32라운드에서 왼쪽 무릎 부상을 입었다"며 "의료 검진 결과, 전방십자인대 파열로 진단됐다. 미나미노는 회복 기간 동안 구단의 지원을 받을 것"이라고 발표했다.
미나미노는 오세르전에 선발출전해 1-1 팽팽하던 전반 36분 경기 중 공과 상관없이 쓰러졌다. 몇 분간 그라운드에 쓰러진 채 긴급 진료를 받은 미나미노는 양 손으로 얼굴을 덮은 채 그라운드를 떠났다. 마마두 쿨리발리가 급하게 교체투입했다.

2022년 리버풀을 떠나 모나코에 둥지를 튼 미나미노는 올 시즌 컵대회 포함 21경기에 출전해 4골 3도움을 기록 중이었다.
특히, 지난달 29일 프랑스리그앙 선두 파리생제르맹과의 리그 14라운드에서 결승골을 터뜨리며 1대0 승리를 이끌었다. 오른쪽 공격수로 선발출전한 이강인은 후반 19분 빈손으로 벤치로 물러났다.
미나미노는 10월 브라질과의 A매치 친선경기에서 1골을 넣으며 3대2 대역전승을 뒷받침했고, 11월 가나와의 경기에서도 골맛을 봤다. 최근 A매치 4경기에 공격형 미드필더로 선발출전해 2골을 넣었다. A매치 총 기록은 73경기 26골.
모리야스 하지메 감독이 이끄는 일본 대표팀 일원으로 내년 월드컵에서도 주전을 꿰찰 가능성이 컸다. 플레이메이커 구보 다케후사(레알 소시에다드)가 소속팀의 전반적인 부진 속 힘을 쓰지 못하고 있고, 윙어 미토마 가오루(브라이튼)가 부상과 복귀를 반복하며 컨디션 관리에 애를 먹고 있다.

댓글 0
사고/이슈
충격! ‘손흥민 삭제→호날두 추가’···FIFA 거센 항의 끝에 ‘사진 삭제’ 후 새 포스터 공개, 오히려 ‘호날두 팬들 분노’
FA 이적생이 FA 보상선수로 친정팀 리턴?…'100억 강백호' 보상선수, '78억 엄상백' 시나리오 가능할까
‘이럴 수가’ 두둑한 실탄 어디로 향하나. 박찬호→강백호→박해민 충격의 3연속 고배, 김현수마저 놓치면 초비상이다
[속보] 손흥민 '우승 꿈', 日 골키퍼 때문에 좌절되나 'GK 다이렉트 롱패스→칩슛' 선제골 허용...LAFC, 0-1 끌려가는 중 (전반 진행)
'비 온 뒤에 땅이 굳어진다' 김현수, LG 극적 잔류?...두산은 '과거', LG는 현재+미래
키움, '초대형 트레이드 외야수' 부활 자신!…"우리가 본 장점 있어"
[MLS 하프리뷰] 손흥민의 LAFC, 밴쿠버의 한 방과 세트피스에 당했다…PO 서부 콘퍼런스 4강 0-2 전반전 마쳐
'대한민국 전멸인데…' 中 귀화 린샤오쥔 돌아왔다! 男 500m 부활의 은메달→올시즌 월드투어 첫 입상
허술한 제도 비웃는 리코의 거침없는 질주, '골든타임'이 얼마 남지 않았다 [에이전트 독과점 시대, 긴급 진단③]
안세영 나와! '인도네시아 안세영' 짜릿한 역전승으로 호주오픈 결승행!…"韓 여왕이 3전 3승 절대우위"→대망의 10관왕 파란불 켜졌다
아! 안 풀리는 황희찬…PK 실축 후 울버햄튼 새 감독 앞 실점 빌미 패스미스…팀 0-2 완패
안세영과 죽도록 싸우더니…'천적' 中 천위페이 휠체어 신세 '충격'→중국도 깜짝 놀랐다 "신발도 못 신을 뻔"
LG 박해민 속전속결 65억 계약, 김현수는 온도 차…이유는 이재원 복귀, 차이는 꾸준함?
다저스·양키스는 쏙 빠졌네! 美 송성문 영입전에 11개 구단 관심 가질 것→명문팀은 없었다..."유망주 TOP30 중간급 수준" 평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