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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셜] 충격! '일본 안세영'에게 대체 무슨 일이...인도 선수에게 1세트 완패 후 기권→말레이 오픈 조기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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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2026.01.09 추천 0 조회수 211 댓글 0

[오피셜] 충격! '일본 안세영'에게 대체 무슨 일이...인도 선수에게 1세트 완패 후 기권→말레이 오픈 조기 종료

 

 

[스포티비뉴스=장하준 기자] 안세영(삼성생명)의 오랜 라이벌로 꼽히는 일본의 야마구치 아카네가 말레이시아오픈 8강에서 충격적인 기권을 선언했다. 한때 여자 단식 세계 최정상을 다퉜던 선수로서는 이례적인 결말이었다.

 

9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열린 BWF 월드투어 말레이시아오픈(슈퍼 1000) 여자 단식 8강전. 야마구치는 인도의 푸살라 V. 신두를 상대로 첫 세트를 11분 만에 11-21로 내준 뒤, 두 번째 세트 시작 직전 더는 경기를 이어가지 못한다는 신호를 보냈다. 심판진에게 기권을 알린 그는 조용히 코트를 떠났고, 관중석에서는 웅성거림이 이어졌다.

 

사실 분위기는 하루 전부터 심상치 않았다. 16강에서 중국의 가오팡제를 상대한 야마구치는 1세트를 무난하게 따냈으나, 2세트에서 갑작스러운 체력 저하 혹은 컨디션 난조를 의심케 할 정도로 흔들렸다. 결과는 4-21이라는 보기 드문 스코어. 3세트 접전 끝에 가까스로 8강에 올랐지만, 내용 자체는 팬들에게 의구심을 남길 만했다.

 

8강전에서도 비슷한 흐름이 재현됐다. 첫 포인트를 따낸 뒤 연속 실점을 허용하며 1-5로 끌려갔고, 곧이어 2-10까지 격차가 벌어졌다. 신두가 세계 정상급 선수임을 감안해도 야마구치가 이렇게 일방적으로 밀리는 경우는 흔치 않다. 평소 특유의 집요한 수비와 길게 끄는 랠리가 사라진 채, 실책이 쏟아졌다.

 

인터벌 이후에도 상황은 달라지지 않았다. 공을 끝까지 따라붙는 모습은 줄어들었고, 풋워크도 무거웠다. 결국 1세트를 허무하게 내준 뒤 야마구치는 깊게 숨을 고르더니, 의료진과 간단한 상의를 마친 뒤 기권 의사를 밝혔다. 체력 문제인지, 부상인지 구체적인 상황은 경기 직후 명확히 공개되지 않았으나 신체적 이상이 있었을 가능성이 높아 보였다.

 

 

이로써 4강 티켓은 신두에게 돌아갔다. 신두는 같은 날 열리는 왕즈이(중국)와 푸트리 쿠수마 와르다니(인도네시아) 경기 승자와 결승행을 두고 맞붙게 된다. 현 시점에서는 중국의 왕즈이가 4강에서 신두의 상대가 될 가능성이 높다는 평가가 나온다.

 

야마구치의 기권은 일본 배드민턴계에도 적지 않은 충격을 던졌다. 지난해 이후 부상과 체력 문제로 기복이 있었던 야마구치는 컨디션이 올라오면 언제든 정상권에 복귀할 수 있는 선수로 꼽혀왔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번 대회에서는 라운드를 거듭할수록 움직임이 급격히 둔해졌고, 결국 8강을 끝으로 대회를 마감했다.

 

더구나 이번 대회는 안세영, 왕즈이, 신두 등 세계 정상급 라이벌들이 모두 출전한 만큼 팬들의 관심이 컸다. 안세영과의 맞대결 가능성 역시 남아 있었기에 아쉬움은 더욱 컸다. 특히 말레이시아오픈은 시즌 초반 컨디션 점검이 중요한 무대라는 점에서 야마구치의 기권은 올 시즌 향방에도 영향을 줄 수 있다.

 

한편, 야마구치의 몸 상태가 정확히 어떤 수준인지, 무슨 문제가 발생했는지에 대해서는 일본 연맹 및 관계자들의 공식 발표가 아직 나오지 않았다. 다만 16강전에서 보였던 급격한 체력 저하와 8강전의 빠른 기권 선언을 고려할 때 부상 혹은 컨디션 이상이 있었을 가능성이 높은 상황이다.

 

말레이시아오픈이 본격적으로 후반부에 접어드는 가운데, 남은 선수들의 경쟁은 더욱 치열해지고 있다. 특히 안세영과 왕즈이, 신두는 서로를 견제하며 시즌 첫 슈퍼 1000 타이틀을 노리고 있다. 야마구치를 대신해 4강에 오른 신두가 얼마나 기세를 이어갈지 또한 이번 대회 관전 포인트로 떠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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