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오피셜] 17년 차 '원클럽맨'도 칼바람 못 피했다...'강백호 영입' 한화, 장민재·장시환·김인환 등 6명 재계약 불가 통보
[오피셜] 17년 차 '원클럽맨'도 칼바람 못 피했다...'강백호 영입' 한화, 장민재·장시환·김인환 등 6명 재계약 불가 통보

한화는 21일 "선수 6명에게 재계약 불가를 통보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가장 눈에 띄는 이름은 '원클럽맨' 장민재다. 2009 신인 드래프트 2차 3라운드 22순위로 한화의 지명을 받은 장민재는 올해로 입단 17년 차를 맞은 베테랑 투수다. 2010년 1군 무대를 밟은 그는 선발과 불펜을 오가며 지난해까지 313경기(780⅓이닝) 35승 54패 4홀드 평균자책점 5.11을 기록했다.
장민재는 올해는 1군의 부름을 받지 못했고, 퓨처스리그에서 14경기 3승 2패 1홀드 평균자책점 4.30의 성적을 남기고 재계약 불가 통보를 받게 됐다.
타자 쪽에서 눈에 띄는 선수는 김인환이다. 2016년 육성선수로 입단한 그는 2022년 113경기 16홈런 54타점 OPS 0.722를 기록하며 거포 내야수로 가능성을 보여줬다. 그러나 이후 확실하게 1군서 자리를 잡지 못했다. 올해는 10경기서 타율 0.080(25타수 2안타)로 극심한 부진을 겪었고, 결국 방출 칼날을 피하지 못하고 한화를 떠나게 됐다.
한편, 한화는 지난 19일 열린 2025 KBO 2차 드래프트서 안치홍, 배동현(이상 키움 히어로즈), 이태양(KIA 타이거즈), 이상혁(두산 베어스)이 팀을 떠났다. 20일 FA 최대어 강백호를 영입한 한화는 다시 한 번 선수단 정리에 나서며 2026시즌을 준비하고 있다.
사진=뉴스1
취재문의 [email protected]
댓글 0
사고/이슈
스포츠
'불펜 등판은 처음입니다' 명승부 이끈 변신, 24년 만의 감격 승리
M
관리자
조회수
540
추천 0
2025.10.11
스포츠
역사상 가장 미친 결말! 주인공은 '김혜성', PS 데뷔전인데…"기이한 엔딩으로 오래 기억될 것"
M
관리자
조회수
547
추천 0
2025.10.11
스포츠
브라질보다 약해서가 아니다, 스리백을 제대로 도입 못해서 대패한 것이다
M
관리자
조회수
586
추천 0
2025.10.11
스포츠
[오피셜] '9경기 0골 0도움' 2,227억 리버풀 신입생, '먹튀 전락 위기' 속 독일에서 상 받았다!…"특별한 순간"
M
관리자
조회수
576
추천 0
2025.10.11
스포츠
'흥부 듀오' 월드컵서 맞붙을까…부앙가, '4골 폭발' 레전드 선제골 AS→4-3 극장 승 견인
M
관리자
조회수
494
추천 0
2025.10.11
스포츠
"이게 살라 대체자라고?"… 올리세 향한 혹평 폭주, 프랑스 매체 "낭비하는 플레이야"
M
관리자
조회수
531
추천 0
2025.10.11
스포츠
SON 향한 '역대급 극찬' 나왔다! "손흥민은 최고의 프로페셔널... 토트넘 유망주들에게 영감을 줬어"
M
관리자
조회수
495
추천 0
2025.10.11
스포츠
한국-가봉 월드컵 같은 조! 'SON 파트너' 부앙가에게 달렸다…월드컵 예선 2위 → 직행, 가봉 운명 최종전으로
M
관리자
조회수
495
추천 0
2025.10.11
스포츠
'아이고 창피해!' 캡틴의 수모, 기록 세우는 날 바지 찢어져 '속옷 노출'→사이드 라인서 하의 강제 교체...다행히 獨, 룩셈부르크 상대 4-0 대승
M
관리자
조회수
523
추천 0
2025.10.11
스포츠
강정호, 트라이아웃이 아니라 쇼케이스!...MLB 재입성 가능성은?
M
관리자
조회수
542
추천 0
2025.10.09
스포츠
'다저스 의도 드러났다' 김혜성, 주전이 되고 싶으냐? 다저스 떠나라!...유틸리티맨도 좋은가? 잔류하라!
M
관리자
조회수
543
추천 0
2025.10.09
스포츠
"이런 선수 본 적 없다" 김혜성도 보고 배워야겠네, 33세 늦은 나이에 유격수 변신하다니…베츠가 고마워한 이 선수
M
관리자
조회수
556
추천 0
2025.10.09
스포츠
김하성 "애틀랜타서 즐겁게 야구했다…내년 거취는 에이전트와 대화 해봐야" [일문일답]
M
관리자
조회수
596
추천 0
2025.10.09
스포츠
다저스에 스윕패 위기인데, 왜 ERA 6점대 투수 선발로 낙점했나…팀 다승 3위 대기, 감독 이유 설명하다 "오해 말라"
M
관리자
조회수
570
추천 0
2025.10.09
스포츠
'사령탑 발언 파문' 팬들 향해 "내년에도 계속 괴로울 것" 하필 최종전 후 인사 자리에서... 팬들 분노에 휩싸이다
M
관리자
조회수
551
추천 0
2025.10.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