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 또또 손흥민, 초대박!…오피셜 공식발표! 홀란·KDB·다실바·아구에로 사이 SON 얼굴 '딱'→EPL 최고 콤비 "쏘니지 왜 물어봐" 팬들 확신
'와' 또또 손흥민, 초대박!…오피셜 공식발표! 홀란·KDB·다실바·아구에로 사이 SON 얼굴 '딱'→EPL 최고 콤비 "쏘니지 왜 물어봐" 팬들 확신

(엑스포츠뉴스 나승우 기자) 토트넘 홋스퍼에서 영혼의 단짝으로 활약했던 손흥민과 해리 케인이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역사를 수놓은 전설적인 공격 듀오들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
미국 유력매체 스포츠 일러스트레이티드는 지난 27일(한국시간) 공식 채널을 통해 "전성기 시절을 기준으로, 프리미어리그에서 가장 치명적인 공격 듀오는 누구인가?"라는 질문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시했다.
공개된 이미지에는 EPL 역사상 가장 강력한 파괴력을 자랑했던 8쌍의 공격 조합이 담겼다.
이 명단에는 티에리 앙리-데니스 베르캄프(아스널),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웨인 루니(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디디에 드로그바-프랭크 램파드(첼시), 스티븐 제라드-페르난도 토레스(리버풀), 등 시대를 풍미한 레전드들이 대거 포함됐다.
또한 맨체스터 시티의 전성기를 이끈 세르히오 아구에로-다비드 실바와 최근까지 리그를 폭격했던 엘링 홀란-케빈 더브라위너(맨시티), 레스터 시티의 동화 같은 우승을 이끈 제이미 바디-리야드 마레즈도 이름을 올렸다.

이 쟁쟁한 전설들 사이에서 토트넘 홋스퍼의 유니폼을 입은 손흥민과 해리 케인이 당당히 한 자리를 차지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 속 두 선수는 토트넘 시절 환하게 웃으며 함께 서 있는 모습으로 등장해 팬들의 향수를 자극했다.
손흥민과 케인은 EPL 역사상 최고의 호흡을 자랑한 콤비다. 두 선수는 함께 뛰는 동안 리그에서만 총 47골을 합작하며, 디디에 드로그바와 프랭크 램파드가 보유했던 종전 기록(36골)을 훌쩍 뛰어넘어 역대 최다 합작골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두 선수는 비록 토트넘에서 메이저 대회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리지는 못했다. 하지만 개인 기량과 둘의 호흡만큼은 EPL 역사상 최고 수준이었음을 다시 한번 공인받은 것으로 해석된다.

앙리, 호날두, 베르캄프 등 리그 우승을 밥 먹듯 했던 전설들과 동등한 위치에서 비교된 것만으로도 '손-케 듀오'의 위상을 실감케 한다.
팬들은 이 질문에 손흥민과 케인 콤비를 가장 먼저 떠올렸다. "손흥민과 케인이 없었다면 토트넘은 강등 당했어도 이상하지 않은 스쿼드였다", "저 명단에서 유일하게 우승컵이 없는 듀오", "기록은 손흥민과 케인이 최고" 등 무수한 댓글로 '손케 콤비'를 추억하고 있다.

사진=스포츠일러스트레이티드 / 엑스포츠뉴스DB
댓글 0
사고/이슈
다저스 충격 2대1 트레이드 감행? 김혜성+투수 1명 주면 GG 2루수 영입할수 있나 "컵스에 유용한 유틸리티 플레이어"
'무시'당한 고우석, 샌디에이고 송성문 '보도자료'에 김하성만 언급
"KIA행 제안 끔찍했는데, 재계약 기다렸다" KBO 떠나 ML 9승 대반전…그런데 버림받는다고?
"5분간 사망 상태였다" 손흥민도 간절히 기도했던 기적…"심정지서 살아나고 인생의 우선순위를 찾았다"
김서현 충격 고백! "홈구장(볼파크)이 랜더스필드 같은 느낌이었다…계속 랜더스 그 때가 생각 났다"→굉장한 트라우마 였구나
"이렇게 충격적으로 못하는 선수는 처음 봤다"…스콜스가 회상한 맨유 '최악의 골키퍼'
[단독] 前 국가대표 스트라이커 이정협, 태국 무대 도전장...천안 떠나 쁘라추압FC로 이적
"SON 주장 완장 잘못 줬네" 토트넘 한숨만...'황당 퇴장' 로메로, 결국 FA 기소→추가 징계 위기 "심판에게 공격적이었다"
김서현 "솔직히 미워하셔도 된다"…'33SV 마무리'가 한화 팬들에게 전하는 진심
'北 망신!' 정대세도 펑펑 오열한 월드컵인데...북한, '최악의 대표팀' 선정 "44년 만의 복귀, 기억 남을 만한 모습 아냐"
"한화 유로결, 학폭 가능성 배제 어렵다" 4년 명예훼손 법정 공방, 폭로자 '무죄'로 끝났다 [더게이트 이슈]
“최고의 성탄절 선물 받았다!” 이정효 감독 전격 부임에 수원삼성 팬들 신났다 “1부 승격은 당연하고 명문구단 부활할 것”
"이동국 존재감 컸다"→용인FC '폭풍 영입' 배경, '이동국 효과' 있었다!…실무 중심 운영+명확한 중장기 비전까지
'697억 쏘고도 한국인 영입 실패했는데'…애슬레틱스, 소더스트롬과 7년 1247억 메가톤급 계약→구단 역사상 최고액
겨울에도 한국 체류 '미스터리 용병' 디아즈, 드디어 출국했는데…더 추운 캐나다 갔다니, 고향 도미니카공화국 절대 안 가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