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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지, 논란의 사무실 '직원 등판'…100만 깨지고 3번 사과, 회복할까 [엑's 이슈]
원지, 논란의 사무실 '직원 등판'…100만 깨지고 3번 사과, 회복할까 [엑's 이슈]

(엑스포츠뉴스 김수아 기자) 100만 명이 넘는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던 여행 유튜버 원지의 '사무실 논란' 타격이 2주째 이어지고 있다.
4일 유튜브 채널 '원지의하루'에는 '안녕하세요. 이원지입니다'라는 짧은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영상 속 원지는 "사무실 논란과 관련해서 많은 분들께 걱정과 심려를 끼쳐드린 점 진심으로 죄송하다"면서 그동안 강조해 왔던 환기가 되지 않는 지하 사무실 환경에 대해 고개 숙여 사과했다.

논란 직후 재택근무로 전환했다고 밝힌 원지는 "운영 관련해서도 정리하고 있다"면서도 최근 사무실에 누군가 찾아오는 등의 피해로 카메라를 켰다고 고백했다.
영상 하단 설명란을 통해 원지는 "다소 정리되지 않은 영상을 올리게 된 점 양해부탁드린다. 현재 사무실 관련 부분과 주변 상가 및 직원분들께도 피해가 가지 않게 최선을 다해 정리를 해 나가고 있다. 상황이 명확해지는 대로 다시 찾아뵙겠다"라고 공지했다.
앞서 지난달 20일 원지는 '6평 사무실 구함'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그러나 배달 업무가 있음에도 창문이 없는 지하에 위치, 3명이 일하기엔 너무나 좁은 평수 등 열악한 사무실 환경으로 지적을 받았다.

평소 여행 시 비즈니스 좌석을 구매하거나 명품을 사는 등 금전적인 여유가 있는 원지가 대부분의 사무실 가구를 중고로 채우는 모습도 담겼다.
논란을 인지한 원지는 영상을 비공개로 돌리며 "영상만으로는 전체 건물의 환기 시스템이나 구조가 충분히 전달되지 않아 실제 환경과 다소 다르게 받아들여질 여지가 있었던 것 같다"며 "이로 인해 같은 건물을 사용하시는 분들께도 오해나 불편이 생길 수 있다고 생각되어 해당 영상은 부득이하게 비공개 처리하기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계속되는 논란에 원지는 다음날인 21일에도 추가로 해명 및 사과했으나 결국 2주 만에 사과 영상까지 공개하게 됐다.
특히 이번 영상에는 원지와 함께 일하는 직원들이 등판해 눈길을 끌었다.
직원일동은 댓글을 통해 "저희도 이번 기회에 많은 부분을 돌아보고 있으며, 대표님과도 충분히 소통해 나가고 있다. 대표님께서 최선을 다해 노력해 주고 계시다는 점을 말씀드리고 싶다"며 "이전에도 다양한 상황들이 있었으나 많은 배려와 지원을 해주신 부분이 영상에 충분히 담기지 않아 아쉬운 마음에 이렇게 댓글을 남긴다. 따끔한 조언과 응원 정말 감사드리며, 앞으로 더 열심히 좋은 모습 보여드릴 예정이니 따뜻한 시선으로 조금만 더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3번의 사과에도 과도한 악플이 눈살을 찌푸리게 하며, 이에 원지를 향한 응원 댓글도 눈에 띈다.
'원지의하루' 구독자는 5일 오후 기준 102만 명에서 98.7만 명으로 줄었다. 원지가 진심어린 사과와 사무실 환경 개선으로 회복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유튜브 채널 '원지의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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