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원투펀치 이탈 위기' 한화, 트리플A서 고우석과 한솥밥 먹은 좌완 영입? MLB, 대만, 멕시코리그서 활약
'원투펀치 이탈 위기' 한화, 트리플A서 고우석과 한솥밥 먹은 좌완 영입? MLB, 대만, 멕시코리그서 활약
한화 이글스가 바빠졌다. 외국인 '원투펀치' 코디 폰세와 라이언 와이스 모두 이탈할지도 모르기 때문이다. 폰세는 사실상 메이저리그 복귀가 확정적이고, 와이스는 잔류할 수도, 떠날 수도 있는 모양이다.
현재 한화가 관심을 갖고 있는 투수 중 한 명은 닉 마르게비시우스(29)인 것으로 보인다.
키 196cm의 장신인 그는 메이저리그 경력도 갖고 있는 좌완 투수다. 또 대만프로야구(CPBL)에서도 활약했다.
마르게비시우스는 2017년 메이저리그 드래프트에서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에 의해 7라운드 전체 198순위로 지명됐다. 그해 루키리그와 하위 싱글A에서 뛰었고, 48이닝 동안 4승 1패, 평균자책점 1.31, 삼진 62개의 성적을 기록했다. 2018년 시즌에는 하이싱글A에서 활약하며 134과 1/3이닝 동안 10승 8패, 평균자책점 3.60, 삼진 146개를 기록했다. 텍사스 리그 플레이오프 기간 더블A에서 한 경기에 등판했다.
2019년 3월 메이저리그에 콜업돼 데뷔전을 치렀는데, 5이닝 이상을 던지며 1실점, 5탈삼진으로 호투했다. 2020년 1월 양도지명(DFA)됐고, 시애틀 매리너스가 웨이버 클레임을 통해 그를 영입했다. 시즌 성적은 2승 3패, 평균자책점 4.57이었다. 2021년에는 다섯 차례 등판해 평균자책점 8.25, 12이닝 12탈삼진을 기록했다.
이후 빅리그에서 사라졌다. 2023년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의 트리플A 그윈넷 스트라이퍼스와 더블A 미시시피 브레이브스에서 뛴 뒤 2024년 CPBL의 TSG 호크스와 계약했다. TSG에서 18경기에 선발 등판, 108과 1/3이닝 동안 평균자책점 2.82, 삼진 86개를 기록했다.
2025년에는 멕시칸 리그의 테콜로테스 데 로스 도스 라레도스와 계약, 두 차례 선발 등판에서 10과 1/3이닝 동안 평균자책점 0.87, 7탈삼진을 기록했다.
올 4월 그는 디트로이트 타이거스와 마이너리그 계약을 체결, 트리플A 톨리도 머드헨즈에서 뛰었다. 고우석과 한솥밥을 먹었다. 트리플A에서의 성적은 17경기(14선발) 평균자책점 3.89였다. 5, 6월엔 비교적 호투했으나 7월과 8월에는 부진했다.
위력적인 투수는 아니지만, 직구 구속이 시속 147km로 좋은 제구력을 지닌 것으로 알려젔다
댓글 0
사고/이슈
스포츠
'25살에 사우디행? 스스로를 포기했다' 자국민마저 욕했는데…'호날두 옆 화려한 부활'
M
관리자
조회수
717
추천 0
2025.09.24
스포츠
'4안타 때리고도 최종전 결장→0.292 마감' 배지환, 극적 ML 콜업 없이 귀국?…PIT 단 '6G' 남았다
M
관리자
조회수
709
추천 0
2025.09.24
스포츠
계투진 불쇼에 뿔난 다저스, '일본인 괴물' 사사키 빅리그 콜업...허리 강화 특효약 되나
M
관리자
조회수
716
추천 0
2025.09.24
스포츠
'141년 역사상 유일무이' 이 남자의 적은 자기 자신뿐…'5G 4홈런 폭발' 오타니, 누가 그의 MVP에 토를 달겠나
M
관리자
조회수
854
추천 0
2025.09.24
스포츠
헐! 다저스가 160km 던지는 사사키를 1년 만에 매물로 내놓는다고?
M
관리자
조회수
777
추천 0
2025.09.24
스포츠
애틀란타 초비상! 김하성, 'RYU급' 초대형 계약설 모락모락 → "그의 에이전트는 보라스"
M
관리자
조회수
820
추천 0
2025.09.24
스포츠
롯데가 포기한 '사직 예수', 트리플A '전체 1위'라니…만약 한국에 있었다면 어땠을까
M
관리자
조회수
769
추천 0
2025.09.23
스포츠
ML 125년 역사상 최악의 기록에 도전한다? 오타니·랄리·저지와 반대로 향하는 1조 652억의 유산
M
관리자
조회수
722
추천 0
2025.09.23
스포츠
샌프란시스코에서 첫 지진 경험한 이정후 “처음에는 테러가 난 줄 알았다” [현장인터뷰]
M
관리자
조회수
772
추천 0
2025.09.23
스포츠
‘SF 칼 빼들었다’ 1570억 이정후 굴욕, 7G 타율 .095 충격 부진→우투수 선발에도 라인업 사라졌다
M
관리자
조회수
697
추천 0
2025.09.23
스포츠
'171km 총알타구 쾅' 김하성 또 쳤다! 워싱턴전 1안타 1볼넷...10G 연속 안타 행진
M
관리자
조회수
729
추천 0
2025.09.23
스포츠
美 언론 "최정상급 선수 KIM, 3년 905억원"…김하성의 '옵트아웃' 점점 힘이 실린다! 구체적 규모까지 거론
M
관리자
조회수
726
추천 0
2025.09.23
스포츠
눈물 펑펑 쏟은 뎀벨레, 담담한 발롱도르 소감→가족 이야기에 끝내 '울컥'
M
관리자
조회수
718
추천 0
2025.09.23
스포츠
‘한국 최초 혼혈 국대’ 카스트로프 위해 극대노한 감독, 욕설까지 나올 뻔 “골이잖아! 이 빌어먹을 VAR”
M
관리자
조회수
696
추천 0
2025.09.23
스포츠
'떠났으니 할 말은 하겠습니다'…에릭센 작심 발언 "맨유 대선배 비판? 전혀 도움되지 않아"
M
관리자
조회수
769
추천 0
2025.09.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