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유방암 아내에 “돈돈돈, 기생충, X녀” 성관계 못해 이혼…서장훈 분노(이숙캠)[결정적장면]
유방암 아내에 “돈돈돈, 기생충, X녀” 성관계 못해 이혼…서장훈 분노(이숙캠)[결정적장면]

[뉴스엔 이슬기 기자] 유방암 진단을 받은 아내에게 수위 높은 막말을 쏟아낸 남편이 충격을 더했다.
12월 4일 방송된 JTBC ‘이혼숙려캠프(이하 이숙캠)’에서는 이혼 위기 부부들의 현실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는 아이 셋을 키우는 17기 마지막 부부 '투병 부부'가 찾아왔다. 아내는 현재 유방암 투병 중인 상태로, 림프샘까지 암이 전이된 상황이라 전해 안타까움을 더했다.
그렇지만 남편은 아내 앞에서 '돈돈돈' 이야기 뿐이었다. 아내는 인터뷰에서 "수술비는 보험이 돼서 덜 나오는데, 항암 치료는 돈이 많이 나온다고 얘기했더니 항암 치료 안 하고 수술만 하면 안 되겠냐고 하더라. 돈 때문에 그렇게 말한 것 같다"라고 털어놔 충격을 더했다.

심지어 아내는 남편의 막말을 폭로하며 "검사비를 달라고 남편을 깨웠더니 기생충이라고 하더라고요"라고 이야기했다.
남편의 막말은 멈추지 않았다. 아내는 "연애할 때부터 남편은 관계가 가장 중요하다는 말을 했다. 근데 이제 가슴이 좀 아파서 관계를 1~2주 미뤘다. 그때 크게 화를 내면서 '너 암 아니면 난 너랑 이혼할 거다. 너랑 XX 못 하니까'라고"했다.
아애는 "나는 관계 문제도 스트레스 받았다. 나에게 "나는 너랑 XX 하려고 결혼했다"라고 하지 않았냐"라고 물었다. 남편은 덤덤하게 "응"하고 대답하더니 "사랑하고 싶어서 만난 게 아니라 하고 싶어서 만난 거였다"라고 했다. 그는 "자기는 지금 자기를 막 X녀처럼 낮추고 끌어내리면서 내 말을 왜곡하지 말아라. 내가 자기를 X녀라고 비하한 게 아니지 않냐"라며 자신의 말을 문제 삼는 아내에게 분노하기도 했다.
결국 서장훈은 "저 따위 얘기를"이라고 분노하며 남편에게 "원래 말을 필터링 없이 배출하는 편이냐"라고 지적했다. 그는 "겉으로 보기에 멀쩡하게 생기신 분이 저따위 얘기를 왜 쉬지 않고 하는지 이해를 못 하겠다"고 했다.
댓글 0
사고/이슈
연예
"상상도 못한 금액" 곽튜브 축의금 1위, 전현무도 빠니보틀도 아니었다 [마데핫리뷰]
M
관리자
조회수
1140
추천 0
2025.10.21
연예
이이경 사생활 폭로자, 본 SNS 계정 공개 초강수..."증거 모으는 중, 돈 목적 절대 아냐"
M
관리자
조회수
1041
추천 0
2025.10.21
연예
[단독]'신세계 장녀' 애니, 윤아 후임 확정…'가요대제전' MC 출격
M
관리자
조회수
1043
추천 0
2025.10.21
연예
이효리, '선물 사양' 선언했지만..'세상 단 하나' 요가 블럭에 마음 열었다
M
관리자
조회수
1042
추천 0
2025.10.21
연예
한가을, 원빈 친조카였다 "친누나 딸"[공식]
M
관리자
조회수
1055
추천 0
2025.10.21
연예
김재욱, 여동생 육종암 3번째 재발에 비통 "또 수술받아 속이 타들어가"
M
관리자
조회수
1123
추천 0
2025.10.21
연예
박미선 ‘유퀴즈’ 복귀…조세호, 유방암 행사 참석 논란에 머쓱한 재회 예고
M
관리자
조회수
1087
추천 0
2025.10.21
연예
'재혼' 조혜련, 1년 반 전 '두 아들' 얻었다…"학교 다니며 멋지게 생활" [★해시태그]
M
관리자
조회수
1015
추천 0
2025.10.21
스포츠
[경기 후] 이상민 KCC 감독, “턴오버를 22개나 했다” … 손창환 소노 감독, “어제 패배의 여파를 확인했다”
M
관리자
조회수
1107
추천 0
2025.10.20
스포츠
"교창이 수비는 리그 내 최고" MVP 포스 되찾은 애제자 활약에 미소 보인 KCC 이상민 감독
M
관리자
조회수
993
추천 0
2025.10.20
스포츠
'김선형·오세근 동기' 함준후, 은퇴식서 울컥 "소노에서 뛸 수 있어 행복했다" [고양 현장]
M
관리자
조회수
1166
추천 0
2025.10.20
스포츠
[BK 리뷰] ‘높고 높은 숀 롱+송교창’ KCC, 소노 제압 … 시즌 첫 4연승
M
관리자
조회수
1095
추천 0
2025.10.20
스포츠
"거기서부터 플랜이 망가졌다" 파울 트러블에 아쉬움 표한 소노 손창환 감독
M
관리자
조회수
1025
추천 0
2025.10.20
스포츠
‘보컬 리더’ 자처한 김종규, 루틴이 된 단톡방 메시지 “제일 중요한 건 에너지 레벨!”
M
관리자
조회수
1002
추천 0
2025.10.20
스포츠
한국서 손흥민 만난 뒤로 안 풀린다…대표팀서도 후보, 토트넘서도 '벤치 신세'
M
관리자
조회수
1161
추천 0
2025.10.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