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블랙

연예

유재석 배후설 진실공방…이진호 “거짓은 진실 못가려, 자료 있다” 반박

M
관리자
2025.12.17 추천 0 조회수 121 댓글 0

유재석 배후설 진실공방…이진호 “거짓은 진실 못가려, 자료 있다” 반박

 

 

[스포츠서울 | 배우근 기자] 배우 이이경의 MBC ‘놀면 뭐하니?’ 하차를 둘러싼 ‘유재석 배후설’이 당사자 부인 이후에도 가라앉지 않고 있다. 의혹을 제기한 유튜버 이진호가 이이경 측의 공식 입장을 정면으로 반박하며 “자료 공개 여부를 고민하겠다”고 맞불을 놓았다.

 

이진호는 16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장문의 입장글을 남겼다. 이진호는 이이경 측이 “유재석 씨의 개입 여부를 되묻거나 질의한 사실이 전혀 없다”고 밝힌 데 대해 “공식 입장문을 보고 깊은 충격을 받았다. 취재한 내용을 확인해 준 소속사 측에서 이와 같은 공식 입장을 낼거라 생각조차 못했다”고 주장했다.

 

이진호는 특히 하차 과정에서 ‘유재석 언급’이 나왔다는 자신의 보도와 관련해 “저 역시 믿기지 않아 한 차례 듣고 다른 날에 추가 확인 전화까지 했을 정도”라며 “명확한 근거와 자료가 존재하는 상황에서, 소속사 측이 이와 같은 공식 입장을 내놓은 이유를 도무지 이해하기 어렵다”고 했다.

 

이어 “거짓은 일시적으로 눈을 가릴 수 있을지언정 진실까지 가릴 순 없다”며 “하루 정도 고민해보고 취재 과정에서의 자료를 공개할지 여부를 결정하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이진호는 ‘놀뭐’ 측이 이이경의 사생활 논란이 불거졌을 당시 정규 녹화를 미루고 이이경과 따로 만나 하차를 통보했다고 전했다. 이 과정에서 제작진이 “윗선이 결정한 일”이라고 설명하자, 이이경이 ‘그 윗선이 유재석이냐’며 개입 여부를 수차례 의심했다는 것이 이진호 주장이다.

 

이에 대해 이이경 소속사 상영이엔티는 같은 날 공식 입장문을 내고 “제작진과의 미팅 자리에서 하차 통보를 받았으며, 당시 제작진은 ‘위에서 결정된 사안이며 번복은 없을 것’이라는 내용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다만 “당사는 제작진의 결정에 아쉬운 마음만을 표했을 뿐, 해당 결정이 유재석씨의 의견인지에 대해 되묻거나 질의한 사실이 전혀 없었음을 분명히 밝힌다”고 선을 그었다.

 

소속사는 또 “하차 통보 당일 이이경씨는 유재석씨와의 통화에서 안타까운 마음을 담은 대화를 나눴으며, 통화는 ‘나중에 만나서 이야기하자’라는 응원의 대화를 끝으로 마무리되었다”며 “이후 이이경씨는 유재석씨에 대해 단 한차례도 언급한 적이 없다”고 강조했다.

 

쟁점은 두 갈래다. 하차 통보 당시 제작진이 말한 ‘윗선’의 의미를 두고 이이경 측이 유재석을 거론했는지 여부, 그리고 그 과정에 대한 자료 존재 여부다. 이진호는 “명확한 근거와 자료”를 언급하며 공개 가능성까지 시사한 상황이다.

 

[email protected]

 

 


 

댓글 0

사고/이슈

전체 스포츠 연예 사건
연예

故 이순재 떠나보낸 ‘하이킥’ 가족들…91세 대배우 향한 작별 메시지

M
관리자
조회수 404
추천 0
2025.11.26
故 이순재 떠나보낸 ‘하이킥’ 가족들…91세 대배우 향한 작별 메시지
연예

[공식] 던, 현아와 결별 3년 만에 기쁜 소식 알렸다…'3살 연상' 헤이즈와 특별한 시너지 자랑

M
관리자
조회수 343
추천 0
2025.11.26
[공식] 던, 현아와 결별 3년 만에 기쁜 소식 알렸다…'3살 연상' 헤이즈와 특별한 시너지 자랑
연예

신봉선 급하게 선그었지만…'놀뭐 하차' 동정론마저 사라질 위기 [엑's 이슈]

M
관리자
조회수 395
추천 0
2025.11.26
신봉선 급하게 선그었지만…'놀뭐 하차' 동정론마저 사라질 위기 [엑's 이슈]
연예

강형욱, 너무 힘들었다…"돈 아끼려 개 간식 먹으며 일 해"

M
관리자
조회수 342
추천 0
2025.11.26
강형욱, 너무 힘들었다…"돈 아끼려 개 간식 먹으며 일 해"
연예

김연경 이름 내건지 2개월 밖에 안 됐는데…김요한→김세진, 배구 예능 또 나온다 ('스파이크 워')

M
관리자
조회수 402
추천 0
2025.11.26
김연경 이름 내건지 2개월 밖에 안 됐는데…김요한→김세진, 배구 예능 또 나온다 ('스파이크 워')
연예

[단독]"병실에서도 대본연습…의료진도 다 알았다" 故이순재, 끝까지 천생 배우였다

M
관리자
조회수 401
추천 0
2025.11.26
[단독]"병실에서도 대본연습…의료진도 다 알았다" 故이순재, 끝까지 천생 배우였다
연예

황혜영, 쌍둥이 중 한 명만 국제학교 전학…높은 성적 자랑 "보람 있다"

M
관리자
조회수 402
추천 0
2025.11.26
황혜영, 쌍둥이 중 한 명만 국제학교 전학…높은 성적 자랑 "보람 있다"
연예

아내·아들·딸·며느리·사위·손녀까지..'대배우' 故이순재를 보내며 '애도' [★FOCUS]

M
관리자
조회수 407
추천 0
2025.11.26
아내·아들·딸·며느리·사위·손녀까지..'대배우' 故이순재를 보내며 '애도' [★FOCUS]
연예

조세호, 결국 고개 숙였다…잇따른 인성 폭로에 "사과 드려" ('짠한형')[종합]

M
관리자
조회수 397
추천 0
2025.11.26
조세호, 결국 고개 숙였다…잇따른 인성 폭로에 "사과 드려" ('짠한형')[종합]
연예

‘김우빈♥’신민아, 12월 신라호텔서 입을 웨딩드레스 취향 밝혔다 “모던하고 심플” (하퍼스)

M
관리자
조회수 414
추천 0
2025.11.26
‘김우빈♥’신민아, 12월 신라호텔서 입을 웨딩드레스 취향 밝혔다 “모던하고 심플” (하퍼스)
연예

"친구들과 마지막 여행"…'최고의 기획' 꽃할배, 나영석·시청자 故 이순재 추억에 울컥 [엑's 이슈]

M
관리자
조회수 390
추천 0
2025.11.26
"친구들과 마지막 여행"…'최고의 기획' 꽃할배, 나영석·시청자 故 이순재 추억에 울컥 [엑's 이슈]
연예

'35세 맞아?' 강민경, 동네 산책도 화보로 만든 비주얼…클로즈업도 굴욕 無

M
관리자
조회수 383
추천 0
2025.11.26
'35세 맞아?' 강민경, 동네 산책도 화보로 만든 비주얼…클로즈업도 굴욕 無
연예

성병 걸린 아내, 알고 보니 VIP 스폰녀…데프콘 “악마가 날뛰는 것 같아” (탐비)

M
관리자
조회수 396
추천 0
2025.11.26
성병 걸린 아내, 알고 보니 VIP 스폰녀…데프콘 “악마가 날뛰는 것 같아” (탐비)
연예

'역사 왜곡 논란' 송진우, 옹졸한 사과문… 3년 전 피드 댓글에[종합]

M
관리자
조회수 382
추천 0
2025.11.26
'역사 왜곡 논란' 송진우, 옹졸한 사과문… 3년 전 피드 댓글에[종합]
연예

'신민아♥' 김우빈, 결혼 발표 후 전한 기쁜 소식

M
관리자
조회수 383
추천 0
2025.11.26
'신민아♥' 김우빈, 결혼 발표 후 전한 기쁜 소식
22 23 24 25 26
/upload/92a84522d76244278214ac0b209c2e3b.web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