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이게 팀이야!" 라커룸 TV 부수며 분노 폭발, '충격' 맨유 처참했던 분위기…'아모림 감독의 진심→리스펙 생겼다'
"이게 팀이야!" 라커룸 TV 부수며 분노 폭발, '충격' 맨유 처참했던 분위기…'아모림 감독의 진심→리스펙 생겼다'
[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맨유의 처참했던 라커룸 분위기가 전해졌다.
영국 언론 익스프레스는 11일(이하 한국시각) '루벤 아모림 맨유 감독이 라커룸에서 TV를 부쉈다. 이 모습은 선수단에 깊은 인상을 남겼다'고 보도했다.
맨유는 2024~2025시즌 자존심을 제대로 구겼다. 단 하나의 우승컵도 들지 못했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서도 20개 팀 중 15위에 머물렀다. 맨유는 에릭 텐 하흐 감독과 결별하고 아모림 감독을 영입했지만 분위기는 쉽게 바뀌지 않았다.
익스프레스는 '아모림 감독은 1월 열린 브라이턴과의 경기에서 비참한 패배를 당한 뒤 라커룸 TV를 부쉈다. 분노의 폭발은 실제로 그에게 유리하게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당시 아모림 감독의 고민은 깊어졌다. 그는 라커룸에서 분노를 감추지 못했다. 패배로 분노가 끓어오리면서 TV를 부쉈다. 그러나 이러한 반응은 선수단에 반향을 일으켰다. 선수들은 그가 얼마나 신경 쓰고 있는지 충분히 이해했다. 일부 선수는 그에 대한 존경심을 높인 것으로 알려졌다'고 했다. 맨유는 1월 19일 영국 맨체스터의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린 브라이턴과의 2024~2025시즌 EPL 홈경기에서 1대3으로 완패했다.
아모림 감독은 당시 "우리는 클럽 역사상 아마도 최악일 것이다. 최근 리그 10경기에서 2승을 거뒀다. 나는 충분히 알고 있다. 우리는 맨유 역사상 최악의 팀일지도 모른다"고 말했다.
맨유는 올 시즌을 앞두고 명예회복을 노렸다. 브라이언 음뵈모, 베냐민 셰슈코 등을 영입하며 공격력을 강화했다. 맨유는 올 시즌 리그 5승3무3패(승점 18)를 기록하며 7위에 랭크돼 있다. 올 시즌 브라이턴과의 첫 경기에선 4대2로 크게 이겼다. 맨유는 11월 A매치 휴식기 뒤 25일 에버턴과 경기한다.
댓글 0
사고/이슈
스포츠
다저스에 스윕패 위기인데, 왜 ERA 6점대 투수 선발로 낙점했나…팀 다승 3위 대기, 감독 이유 설명하다 "오해 말라"
M
관리자
조회수
431
추천 0
2025.10.09
스포츠
'사령탑 발언 파문' 팬들 향해 "내년에도 계속 괴로울 것" 하필 최종전 후 인사 자리에서... 팬들 분노에 휩싸이다
M
관리자
조회수
422
추천 0
2025.10.09
스포츠
'韓 역대 21st 프리미어리거 탄생하나' KANG IN LEE→빌라행 급물살...2년 전에 이어 다시 한번 에메리 러브콜
M
관리자
조회수
376
추천 0
2025.10.09
스포츠
[PL POINT] 아모림 싱글벙글, 든든한 뒷배 있었네...맨유 구단주 "3년 동안 증명하면 돼, 안 자른다"
M
관리자
조회수
388
추천 0
2025.10.09
스포츠
"우리는 여전히 손흥민 시대에 살고 있다" SON 시어러-케인-살라와 나란히...PL 역대 최고의 골잡이 후보 등극
M
관리자
조회수
395
추천 0
2025.10.09
스포츠
"사실 이건 제 본명이 아닙니다"…살 쫙 빼고 한국 찾은 '맨유 MF의 고백'
M
관리자
조회수
486
추천 0
2025.10.09
스포츠
미쳤다! 이강인, 韓 역대 21번째 프리미어리거 등극 찬스...PSG 벤치 탈출→아스톤 빌라’ 러브콜’, 구단에 이적 요청한다
M
관리자
조회수
450
추천 0
2025.10.09
스포츠
英 단독 보도! 토트넘, 사상 초유의 결정 예고...손흥민도 못 한 걸 해냈다고? 당장 부르자! 양민혁 옆자리 '초대형 유망주' 1월 복귀 준비
M
관리자
조회수
415
추천 0
2025.10.09
스포츠
'1022억 먹튀 수납' 다저스 대실패 인정, 163㎞ 광속구 괴물 믿는다…"9회 최우선 옵션"
M
관리자
조회수
405
추천 0
2025.10.09
스포츠
“한국에는 153km 체인지업 없다” 이정후 솔직하게 밝힌 부진 원인, ‘ML 첫 시행착오’ 韓 MVP 이 악물었다
M
관리자
조회수
344
추천 0
2025.10.09
스포츠
9K→9K→9K→9K 실화인가, 스넬+야마모토+오타니 미쳤다…다저스 최초의 기록 쓰다, "필라델피아 무력화, 정말 완벽에 가깝다"
M
관리자
조회수
359
추천 0
2025.10.09
스포츠
김하성 '절친' 타티스 주니어, 패소…법원, "37억원 지불하라" 판결
M
관리자
조회수
383
추천 0
2025.10.09
스포츠
'구경꾼’ 김혜성, 한 경기도 안 뛰고 WS 우승해도 의미 있을까? PS 4경기 연속 결장
M
관리자
조회수
418
추천 0
2025.10.09
스포츠
와, 정말 부럽다!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추억 얻었네...홈런왕 공 잡은 '진짜' 랄리 팬, 배트까지 선물 받았다
M
관리자
조회수
384
추천 0
2025.10.09
스포츠
'英 BBC도 환호' "수준 이하 경기력" 손흥민, 최악의 혹평 대신 최고의 찬사만 남았다..."메시급 영향력"→"축구계 존재하는 완벽한 이적"
M
관리자
조회수
387
추천 0
2025.10.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