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럴 수가' 신유빈 '中中中中中에 점령됐다' 세계 랭킹 발표...1~5위 모두 중국, 신유빈은 12위 랭크
'이럴 수가' 신유빈 '中中中中中에 점령됐다' 세계 랭킹 발표...1~5위 모두 중국, 신유빈은 12위 랭크

[스포티비뉴스=신인섭 기자] 국제탁구연맹(ITTF)이 2025년 48주차 세계 랭킹을 발표했다.
이번 랭킹에는 지난 WTT 무스카트 스타 챌린지 대회 성적이 반영된 만큼 일부 선수들의 순위에 변화가 있었다.
1위는 중국의 쑨잉샤였다. 11,600점으로 압도적 점수를 자랑했다. 그 뒤를 이어 왕만위(중국)가 6,854점으로 2위에 랭크됐다. 3위부터 5위까지도 모두 중국이 차지했다. 천싱통이 5,375점으로 3위, 콰이만이 4,730점으로 4위, 왕이디가 4,275점으로 5위를 차지했다.
6위는 일본이 이름을 올렸다. 하리모토 미와가 4,000점으로 차지했고, 다시 중국의 주위링이 3,765점으로 7위에 올랐다. 이토 미마는 3,240점으로 8위, 천이는 3,185점으로 9위. 하야타 히나가 3,100점으로 10위에 자리했다. 하시모토 호노카는 2,740점으로 11위에 위치했다.

대한민국의 탁구 간판 신유빈(대한항공)은 12위를 차지했다. 2,485점으로 중국의 쉬신야오를 제치고 차지했다. 이번 랭킹 발표에서 상위 15명의 순위는 변동이 없으며, 모두 연말 파이널에 출전한다.
신유빈 역시 올해 마지막 대회를 앞두고 있다. 오는 30일부터 내달 7일까지 중국 쓰촨성 청두에서 열리는 제3회 혼성단체 월드컵에 나선다. 신유빈은 지난 1회 및 2회 대회에 모두 나서 준결승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3회 연속 메달 사냥에 나선다.
혼성단체 월드컵에는 전 세계 16개국이 참여해 4팀씩 4개 조로 나뉘어 조별리그를 치르고, 여기서 살아남은 상위 8개 팀이 다시 리그를 거쳐 토너먼트로 최종 우승팀을 가린다.
남녀 단식은 물론 남녀 복식, 혼합복식까지 총 5종목이 모두 열리며, 각 매치에서 획득한 게임 점수를 합산해 먼저 8점을 쌓는 팀이 승리하는 방식이다.
신유빈은 이번 대회에서 단식뿐 아니라 여자복식, 혼합복식까지 세 종목 모두 출전할 가능성이 높다. 오는 28일 청두행 비행기에 올라 청두로 향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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