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 요란한 선수는 처음' 페라자, 자중해야! 매일 SNS에 한화 재입단 홍보...경기장 안에서 실력 보여줘야
'이렇게 요란한 선수는 처음' 페라자, 자중해야! 매일 SNS에 한화 재입단 홍보...경기장 안에서 실력 보여줘야

요나단 페라자는 2024년 KBO리그에서 실패했음에도 2026시즌 다시 KBO에서 뛸 수 있게 됐다. 한화 이글스가 다시 품은 것이다.
그런데 최근의 페라자 행보를 보면 너무 요란스럽다. 그토록 다시 오고 싶었던 KBO 복귀가 성사됐으니 기뻐서 그럴 수도 있다. 하지만 그는 매일 자신의 SNS에 한화 재입단과 관련한 사진 및 영상들을 올리고 있다. 심지어 한국어로 된 계약 비하인드 스트리까지 게재했다.
솔직히 한화의 페라자 재영입은 위험한 '도박'이다. KBO에서 이미 실패한 선수를 데리고 온 것은 매우 이례적이기 때문이다. 키움은 실패했던 에디슨 러셀을 다시 영입했다가 또 실패의 쓴잔을 마신 적이 있다.
한화가 페라자에 다시 손을 내민 이유는 올해 트리플A 성적이 좋았기 때문이다. 수비도 좋아졌다는 내부 평가가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그것이 곧 KBO에서의 성공을 예약하지는 않는다. 페라자는 2023년에 트리플A에서 OPS .923을 찍었지만 한화에서 실패했다. 2025년에도 그는 트리플A에서 OPS .901을 기록했다. 결국 그는 트리플A에서만 잘했을 뿐이다.
한화가 완전히 근거 없는 도박을 한 것은 아니겠지만 페라자가 또 실패할 수도 있다는 점에서 팬들의 우려가 크다.
상황이 이럴진대 페라자는 지금 기쁨에 빠져 SNS 폭주를 하며 정신을 못차리고 있다. 외향적 성격이어서 그럴 수 있지만, 이럴 때일수록 행동을 조심해야 한다. 선수는 경기장 안에서 모든 것을 보여줘야 한다. 내년에도 실패하면 어쩌려고 그러는지 걱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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