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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대와 열애설, 윤채경…새 소속사와 계약 하루 만에 생긴 ‘난처한 상황’
이용대와 열애설, 윤채경…새 소속사와 계약 하루 만에 생긴 ‘난처한 상황’
윤채경의 소속사 PA엔터테인먼트 측은 윤채경의 열애설에 대해 “사생활이라 파악할 수 없다”는 짧은 입장을 내놨다.
그의 열애설은 앞서 한 매체의 보도로 불거졌다. 매체는 “윤채경과 전 배드민턴 국가대표 이용대가 열애 중”이라며 “약 1년 동안 교제해왔다”고 전했다. 이용대는 앞서 2017년 배우 변수미와 6년 교제 끝 결혼했으나 1년 만에 이혼했고, 이후 딸을 혼자 키우고 있다.
윤채경은 2012년 그룹 퓨리티로 데뷔했으며, 2016년 ‘프로듀스 101’의 프로젝트팀 아이비아이 활동 후 같은 해 에이프릴의 멤버가 됐다. 2022년 팀이 해체한 후 배우로 전업했으며, ‘고려거란전쟁’ ‘컨피던스맨 KR’ 등의 작품에 출연했다.
그런 그는 지난 18일 PA엔터테인먼트와의 전속계약을 알렸다. 배우 이충구와 함께 계약했다. 소속사는 “윤채경은 작품마다 색다른 매력을 선보이며 배우로서의 색을 확장하고 있다”며 “잠재력이 더욱 빛날 수 있도록 전폭적으로 지지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윤채경은 새 소속사와 함께 도약의 발판을 마련하려 했지만, 열애설에 휘말려 곤란한 상황에 처하게 됐다. 사실 여부에 앞서 한 번 결혼한 경력이 있는 상대와의 열애설은 누구나 부담스럽게 여길 수밖에 없다. 또한 새 소속사에 부담이 가는 부분 역시 그로서는 난처한 상황이다.
PA엔터테인먼트의 입장 역시 이러한 흐름으로 보면 수긍이 가는 입장이다. 배우에 대해 자세히 파악할 시간도 없이 열애설에 대응하게 됐다. 소속사의 내부에는 갑작스러운 열애설에 당황하는 기색도 읽혔다.
윤채경의 열애설 상대 이용대는 배드민턴 국가대표 출신으로 오는 30일 첫 방송하는 MBN의 스포츠 예능 ‘스파이크 워’에 출연을 예정하고 있다.
하경헌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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