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블랙

스포츠

인쿠시 대각은 박혜민? OH 조합 기조 세운 고희진 감독, 꼴찌 정관장 대반격 시작되나

M
관리자
2026.01.02 추천 0 조회수 110 댓글 0

인쿠시 대각은 박혜민? OH 조합 기조 세운 고희진 감독, 꼴찌 정관장 대반격 시작되나

 

 

[스포츠서울 | 정다워 기자] 새해 첫날 꼴찌 정관장이 선두 한국도로공사를 완파한 사건은 의미심장하다.

 

정관장은 1일 대전 충무체육관에서 열린 도로공사와의 V리그 여자부 4라운드 첫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3-0 완승했다.

 

상징적인 승리다.

 

정관장은 이날 인쿠시와 박혜민으로 아웃사이드 히터 조합을 꾸렸다. 아시아쿼터로 합류한 인쿠시는 주로 이선우와 동반 선발 출격했는데 이날은 달랐다.

 

정관장 고희진 감독의 의도는 적중했다. 수비, 리시브 등 기본기가 좋은 박혜민이 들어가면서 공수 전체에 걸쳐 안정감을 회복했다. 리시브 폭탄으로 고생하던 인쿠시도 부담을 덜고 장점인 공격력을 십분 발휘했다. 48%의 준수한 공격성공률로 13득점을 책임졌다.

 

기대 이상의 활약을 선보인 주인공은 박혜민이었다. 무려 62%의 공격성공률로 팀에서 가장 많은 17득점을 책임졌다. 개인 최다 18득점에 1점 모자란 수치. 2021년 1월 30일 IBK기업은행전이었는데 당시엔 5세트를 치렀다. 사실상 이 경기가 박혜민의 ‘인생 경기’였던 셈.

 

 

고 감독은 이 조합의 성공으로 아웃사이드 히터 구성 기조를 확실하게 세웠다. 이선우는 공격력이 좋지만 캐릭터가 인쿠시와 겹친다. 수비, 리시브는 상대적으로 투박해 두 선수가 함께 들어가면 수비 불안을 노출할 수밖에 없다. 이를 만회하기 위해 박혜민 카드를 꺼냈는데 맞아떨어졌다. 박혜민 효과인지 리베로 노란도 어느 때보다 안정적인 수비와 리시브를 선보였다. 덕분에 최서현 세터도 흠 잡을 데 없는 경기력으로 완승을 지휘했다. 아웃사이드 히터 쪽의 안정감이 얼마나 중요한지 확인한 경기였다.

 

고 감독은 “앞으로는 이선우와 인쿠시를 함께 선발 출전시키지 않을 것 같다. 두 선수 중 한 명에 박혜민, 곽선옥을 구성하지 않을까 싶다”라는 구상을 밝혔다.

 

이 정도 경기력이라면 정관장은 후반기 반등을 기대할 수 있다. 선두를 잡았으니 확실하게 자신감을 얻었다.

 

정관장은 여전히 꼴찌다. 승점 18로 6위 페퍼저축은행(20점)에 2점 뒤진다. 하지만 아직 리그는 전체 일정의 절반이 지났을 뿐이다. 조금만 페이스를 올리면 봄 배구가 가능한 순위까지 끌어올릴 여지는 남아 있다. [email protected]

 

 


 

댓글 0

사고/이슈

전체 스포츠 연예 사건
스포츠

[오피셜] 한때 韓축구 최상급 천재+前 국대 패스장인, '1부 승격팀'으로 간다... 베테랑 MF 윤빛가람, 부천과 2년 계약

M
관리자
조회수 132
추천 0
2026.01.01
[오피셜] 한때 韓축구 최상급 천재+前 국대 패스장인, '1부 승격팀'으로 간다... 베테랑 MF 윤빛가람, 부천과 2년 계약
스포츠

‘FA 미아’ 손아섭, 사인&트레이드 안 되나…3억+3라운드 지명권 회수도 못하나

M
관리자
조회수 126
추천 0
2026.01.01
‘FA 미아’ 손아섭, 사인&트레이드 안 되나…3억+3라운드 지명권 회수도 못하나
연예

권민아, 새해 첫날 "안녕히 계세요" 남긴 후 아쉬움 토로…"양치기 소녀 돼버렸다"

M
관리자
조회수 128
추천 0
2026.01.01
권민아, 새해 첫날 "안녕히 계세요" 남긴 후 아쉬움 토로…"양치기 소녀 돼버렸다"
연예

[종합] "대상 2명 줬다가 욕 먹어" 이제훈은 무슨 죄…최우수상만 8명, 공동 수상 남발에 추락한 권위 ('SBS연기대상')

M
관리자
조회수 117
추천 0
2026.01.01
[종합] "대상 2명 줬다가 욕 먹어" 이제훈은 무슨 죄…최우수상만 8명, 공동 수상 남발에 추락한 권위 ('SBS연기대상')
연예

"박나래 던진 술잔에 4바늘 꿰매" 전 매니저 상해진단서 제출…박나래 "그런 적 없다"

M
관리자
조회수 123
추천 0
2026.01.01
"박나래 던진 술잔에 4바늘 꿰매" 전 매니저 상해진단서 제출…박나래 "그런 적 없다"
연예

박나래, 연하장 대신 상해진단서…1월 1일에도 구설수 [Oh!쎈 이슈]

M
관리자
조회수 117
추천 0
2026.01.01
박나래, 연하장 대신 상해진단서…1월 1일에도 구설수 [Oh!쎈 이슈]
연예

[속보] '톰과 제리' 성우 송도순 별세, 향년 77세..배우 박준혁 모친상

M
관리자
조회수 125
추천 0
2026.01.01
[속보] '톰과 제리' 성우 송도순 별세, 향년 77세..배우 박준혁 모친상
연예

“故 송도순, 열흘 전부터 혼수상태”…남궁옥분, 마지막 순간 전해 [전문]

M
관리자
조회수 119
추천 0
2026.01.01
“故 송도순, 열흘 전부터 혼수상태”…남궁옥분, 마지막 순간 전해 [전문]
연예

“내가 AOA 망쳤다” 권민아, 극단적 선택→구조 소동

M
관리자
조회수 125
추천 0
2026.01.01
“내가 AOA 망쳤다” 권민아, 극단적 선택→구조 소동
연예

[단독] 배한성 “故송도순, 내 딸들에게 엄마 같았던 사람…큰 빚 졌다” (인터뷰)

M
관리자
조회수 130
추천 0
2026.01.01
[단독] 배한성 “故송도순, 내 딸들에게 엄마 같았던 사람…큰 빚 졌다” (인터뷰)
연예

유재석, '런닝맨' 촬영 중 추락 사고→응급실行…"눈썹 위 찢어져" (핑계고)

M
관리자
조회수 119
추천 0
2026.01.01
유재석, '런닝맨' 촬영 중 추락 사고→응급실行…"눈썹 위 찢어져" (핑계고)
연예

성우 송도순, 12월 31일 밤 별세…향년 77세

M
관리자
조회수 106
추천 0
2026.01.01
성우 송도순, 12월 31일 밤 별세…향년 77세
연예

'46세' 김동완, 시상식서 오열했다…"섭외 별로 없어, 난 생활형 연예인" [KBS 연기대상]

M
관리자
조회수 124
추천 0
2026.01.01
'46세' 김동완, 시상식서 오열했다…"섭외 별로 없어, 난 생활형 연예인" [KBS 연기대상]
연예

장윤정 급고백 "기획사 차렸다, 후배 키우고 싶어서…♥도경완 영입은 NO"(장공장장윤정)

M
관리자
조회수 118
추천 0
2026.01.01
장윤정 급고백 "기획사 차렸다, 후배 키우고 싶어서…♥도경완 영입은 NO"(장공장장윤정)
연예

"한번만 봐주세요" 불륜女 의혹 숙행 후폭풍, 조회수 80만 돌파→'현역가왕3' 통편집[MD이슈](종합)

M
관리자
조회수 125
추천 0
2026.01.01
"한번만 봐주세요" 불륜女 의혹 숙행 후폭풍, 조회수 80만 돌파→'현역가왕3' 통편집[MD이슈](종합)
3 4 5 6 7
/upload/92a84522d76244278214ac0b209c2e3b.web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