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금세탁] 캄보디아 리딩방 사기 피해금 세탁 조직원 20명 구속

🧾 관련 정보
캄보디아·필리핀 기반의 리딩방 사기 조직에 범죄수익금을 세탁해 전달한 국내 자금세탁 조직 84명이 검거됨.
이 중 총책 A씨(40대)를 포함해 20명이 구속.
📅 발생 일시
2024년 ~ 2025년 범행 / 2025년 11월 18일 검거 발표
🧩 사건 개요
A씨 일당은 수도권에서 자금세탁 조직을 운영하며
캄보디아·필리핀 소재 주식 리딩방 사기 조직에 대포통장 공급,
서울·경기 지역에는 허위 상품권 업체를 설립해 자금세탁 통로로 활용함.
이들은 실제 거래가 없는 ‘유령 상품권 거래’를 가장해
총 229억 원의 피해금을 해외 사기 조직원에게 전달한 혐의를 받고 있음.
경찰은 강남의 고급 호텔에 있던 조직 은신처를 급습해
현금 3억 9,500만 원을 압수하고 일부 금액을 기소 전 추징보전 조치함.
일부 조직원 3명은 해외로 도주한 상태이며 계속 추적 중.
💸 피해 금액
총 세탁 규모: 229억 원
압수 현금: 3억 9,500만 원
기소 전 추징보전 금액 일부 포함
🕵️ 수법 요약
- 수도권 기반 자금세탁 조직 운영
- 대포통장 공급 → 리딩방 사기조직에 제공
- 서울·경기 지역에 허위 상품권 법인 설립
- 상품권 거래가 있었던 것처럼 꾸미는 ‘가장 송금’ 방식
- 세탁된 자금 229억 원을 해외 사기조직으로 전달
- 고급 호텔 은신처 운영 및 현금 보관
- 해외 도주 조직원 3명 존재
📎 참고 정보
- 검거 인원: 총 84명
- 구속 송치: 20명
- 총책: A씨(40대)
- 수사기관: 부산 중부경찰서
- 주요 혐의: 사기, 범죄수익은닉규제법 위반 등
🚨 주의사항
‘상품권 거래 대행’, ‘통장 임대’, ‘고수익 리딩방 투자’는
대부분 해외형 금융사기 조직과 연계된 고위험 범죄입니다.
이체 대행·통장 임대 요청은 즉시 차단하고,
의심되는 거래는 즉시 경찰청 또는 금융감독원에 신고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