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블랙

연예

장신영, 결국 이혼 서류에 도장 찍었다…"딸에겐 정체 비밀로" ('태양을 삼킨 여자') [종합] 작성자 정보 냥이얌얌작성 작성일

M
관리자
2025.11.12 추천 0 조회수 870 댓글 0

장신영, 결국 이혼 서류에 도장 찍었다…"딸에겐 정체 비밀로" ('태양을 삼킨 여자') [종합]

 

159cdb9093d06c200649ab297a0f8c90_1762916744_6364.jpg
159cdb9093d06c200649ab297a0f8c90_1762916745_0396.jpg
159cdb9093d06c200649ab297a0f8c90_1762916745_4405.jpg

 

장신영이 협박에 결국 전노민과의 이혼 서류에 도장을 찍었다.

 

11일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태양을 삼킨 여자'에는 백설희/정루시아(장신영 분)를 곤경에 빠뜨린 장연숙/스텔라장(이칸희)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장연숙은 민두식(전노민)을 빼돌리기 위해 백설희와 문태경(서하준)을 불러냈다. 뒤늦게 계략을 눈치채고 병실로 돌아갔지만, 이미 민두식은 없었다. VIP 병실이라 CCTV도 없는 상황.

 

백설희는 민두식이 의사 표현을 할 수 있게 되면 문태경의 정체를 밝힐 걸 두려워했다. 문태경이 "설사 내 정체가 까발려진다 해도 대책이 있겠냐"라고 하자 백설희는 "하나 있긴 하다. 회장실 책상 서랍 열어보는 거"라고 밝혔다.
 
159cdb9093d06c200649ab297a0f8c90_1762916760_6384.jpg
159cdb9093d06c200649ab297a0f8c90_1762916761_0695.jpg
159cdb9093d06c200649ab297a0f8c90_1762916761_4599.jpg
 
몰래 민두식을 다른 병원으로 옮긴 민경채(윤아정) 김선재(오창석). 민경채는 민두식을 향해 "그러게 왜 당신 지분을 그 여자한테 넘겨주냐. 정신 차려라. 민강 만든 건 아버지일지 몰라도 키운 건 나라고 하지 않았냐"라며 "죽은 듯이 누워서 곰곰이 생각해 봐라. 내가 뭘 잘못해서 이런 신세가 됐나"라고 밝혔다.

 
장연숙은 민경채에게 백설희와 민두식의 이혼 서류를 건네며 "무조건 도장 받아와"라고 지시했다. 계획을 들은 김선재는 "강제로 받아내면 법적으로 문제 된다"라고 만류했지만, 민경채는 "그거야 나중 문제다. 그때쯤이면 이미 다 끝난 일이니 걱정 말아라"라고 무시했다. 민두식은 누구 마음대로 이혼해. 내 눈에 흙이 들어가기 전엔 안 해'라고 생각하며 손가락을 펼치지 않으려 했지만, 민경채와 김선재를 막을 순 없었다.

 
민경채가 이혼 서류를 들이밀자, 백설희는 "이거 법적으로 무효야. 어떻게 강제로 이혼시켜?"라고 황당해했지만, 민경채는 "내가 책임질 테니 시키는 대로 해라. 우리가 모녀 사이인 게 말이 되냐"라고 밝혔다. 민경채는 이혼 서류에 도장 찍는 대로 집에서도 나가라고 하자 백설희는 "내가 안 나가면 어쩔 건데?"라고 응수했다. 그러자 민경채는 "비극이 벌어지겠죠"라며 스텔라장이 가만히 있지 않을 거라고 협박했다.
 
159cdb9093d06c200649ab297a0f8c90_1762916778_5634.jpg
159cdb9093d06c200649ab297a0f8c90_1762916779_1551.jpg
159cdb9093d06c200649ab297a0f8c90_1762916779_6139.jpg
 
백설희는 문태경에게 이를 알리며 "이런 식으로 당할 순 없다. 우리도 그분을 잘 알지 않냐"라며 다른 방법을 찾아보려 했다. 그러나 김선재가 백설희를 협박하고 나섰다. 민세리(박서연)에게 백설희의 정체를 밝히겠다는 것.

 
백설희는 "이제야 겨우 안정됐는데, 미쳤어? 세리가 잘못되면 친엄마인 민경채는 멀쩡할까?"라며 눈물을 보였다. 백설희는 '지금도 난 머리론 미워죽겠는데, 널 보면 가슴이 아프다'라고 생각했고, 문태경에게 "세리가 망가지는 걸 두고 볼 수 없다. 같은 일을 또 겪을 순 없다"라고 밝혔다. 결국 백설희는 김선재에게 자신의 정체를 비밀로 해달라고 부탁한 후 이혼 서류에 도장을 찍었다.

 
김선재는 서류와 함께 꽃다발을 준비했지만, 민경채가 "사냥철이 지났으니 사냥개는 필요없다"고 말하는 걸 듣게 됐다.

 
남금주 기자 / 사진=MBC '태양을 삼킨 여자'
 

 

댓글 0

사고/이슈

전체 스포츠 연예 사건
스포츠

[단독] 결국 ‘김재환룰’ 만든다…KBO, ‘FA 보상 무력화 계약’ 원천 차단키로

M
관리자
조회수 465
추천 0
2025.12.17
[단독] 결국 ‘김재환룰’ 만든다…KBO, ‘FA 보상 무력화 계약’ 원천 차단키로
스포츠

'초대박' 한국 최초 혼혈 카스트로프. 미친 복덩이였다....'홍명보호 최대 약점' 윙백 포변 시도→분데스 도전 성공적

M
관리자
조회수 461
추천 0
2025.12.17
'초대박' 한국 최초 혼혈 카스트로프. 미친 복덩이였다....'홍명보호 최대 약점' 윙백 포변 시도→분데스 도전 성공적
스포츠

[오피셜] 선수 보호 기조 밝혔다... '신태용 폭행 논란' 울산, "부적절 행위 사실관계 파악 후 조치... 선수 향한 과한 비난-비방 조치할 것"

M
관리자
조회수 486
추천 0
2025.12.17
[오피셜] 선수 보호 기조 밝혔다... '신태용 폭행 논란' 울산, "부적절 행위 사실관계 파악 후 조치... 선수 향한 과한 비난-비방 조치할 것"
스포츠

'KBO 황제' 440억 초대박인데…日 명문구단서 1점대 ERA 찍고 겨우 80억에 ML 컴백

M
관리자
조회수 464
추천 0
2025.12.17
'KBO 황제' 440억 초대박인데…日 명문구단서 1점대 ERA 찍고 겨우 80억에 ML 컴백
스포츠

박준현 학폭 사태에 '아버지 소속팀' 삼성도 예의주시..."솔직히 걱정돼, 지켜보고 있다" [더게이트 이슈]

M
관리자
조회수 489
추천 0
2025.12.17
박준현 학폭 사태에 '아버지 소속팀' 삼성도 예의주시..."솔직히 걱정돼, 지켜보고 있다" [더게이트 이슈]
스포츠

[BE.현장] 한국 격파는 우연이 아니었다… WC 본선행 이어 아랍컵 결승까지, 셀라미 감독 "요르단은 그만한 실력의 팀"

M
관리자
조회수 412
추천 0
2025.12.17
[BE.현장] 한국 격파는 우연이 아니었다… WC 본선행 이어 아랍컵 결승까지, 셀라미 감독 "요르단은 그만한 실력의 팀"
스포츠

안세영 초대형 겹경사! 中 레전드 넘었다…세계랭킹 124주 1위→최장 기간 단독 4위 '초읽기'

M
관리자
조회수 395
추천 0
2025.12.17
안세영 초대형 겹경사! 中 레전드 넘었다…세계랭킹 124주 1위→최장 기간 단독 4위 '초읽기'
스포츠

경악! "안세영 사람 아냐" 11억 2100만 원, 새 이정표 수립, 중국도 혀를 내둘렀다..."비인간적, 역사에 새로운 지평 열어"

M
관리자
조회수 400
추천 0
2025.12.17
경악! "안세영 사람 아냐" 11억 2100만 원, 새 이정표 수립, 중국도 혀를 내둘렀다..."비인간적, 역사에 새로운 지평 열어"
스포츠

韓 축구 초대박! 홍명보호도 희소식, 손흥민 미쳤다, 음바페-야말과 어깨 나란히→"WC 조별리그 최고 선수 중 한 명"

M
관리자
조회수 402
추천 0
2025.12.17
韓 축구 초대박! 홍명보호도 희소식, 손흥민 미쳤다, 음바페-야말과 어깨 나란히→"WC 조별리그 최고 선수 중 한 명"
스포츠

손흥민, '특별 대우 없다!' LAFC 새 감독, '오피셜' 발언 "다 똑같이 대한다, 난 공정한 사람"

M
관리자
조회수 471
추천 0
2025.12.17
손흥민, '특별 대우 없다!' LAFC 새 감독, '오피셜' 발언 "다 똑같이 대한다, 난 공정한 사람"
스포츠

"폰세와 경쟁이 좋았다…폰세 6이닝 무실점? 나도 똑같이 하고 싶었다"→와이스 16승 비밀, 이제야 말할 수 있다

M
관리자
조회수 374
추천 0
2025.12.17
"폰세와 경쟁이 좋았다…폰세 6이닝 무실점? 나도 똑같이 하고 싶었다"→와이스 16승 비밀, 이제야 말할 수 있다
스포츠

KIA 8위 추락 원인 불펜 난조…이범호 감독 내년도 마무리 정해영 "각오가 다를 것"

M
관리자
조회수 414
추천 0
2025.12.17
KIA 8위 추락 원인 불펜 난조…이범호 감독 내년도 마무리 정해영 "각오가 다를 것"
스포츠

[단독] 한화, 새 외국인 투수 오웬 화이트 영입…2026시즌 외국인 선수 구성 완료

M
관리자
조회수 443
추천 0
2025.12.17
[단독] 한화, 새 외국인 투수 오웬 화이트 영입…2026시즌 외국인 선수 구성 완료
스포츠

[오피셜] '최소 880억 기대했는데' 김하성, '1년 294억' 애틀랜타 잔류→FA 재수 선택

M
관리자
조회수 363
추천 0
2025.12.17
[오피셜] '최소 880억 기대했는데' 김하성, '1년 294억' 애틀랜타 잔류→FA 재수 선택
스포츠

아시아 야구계가 놀랄 소식…193cm 123kg ML 164홈런 거포, 일본 구단 계약했다

M
관리자
조회수 436
추천 0
2025.12.16
아시아 야구계가 놀랄 소식…193cm 123kg ML 164홈런 거포, 일본 구단 계약했다
13 14 15 16 17
/upload/92a84522d76244278214ac0b209c2e3b.web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