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장신영, 결국 이혼 서류에 도장 찍었다…"딸에겐 정체 비밀로" ('태양을 삼킨 여자') [종합] 작성자 정보 냥이얌얌작성 작성일
장신영, 결국 이혼 서류에 도장 찍었다…"딸에겐 정체 비밀로" ('태양을 삼킨 여자') [종합]
장신영이 협박에 결국 전노민과의 이혼 서류에 도장을 찍었다.
11일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태양을 삼킨 여자'에는 백설희/정루시아(장신영 분)를 곤경에 빠뜨린 장연숙/스텔라장(이칸희)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장연숙은 민두식(전노민)을 빼돌리기 위해 백설희와 문태경(서하준)을 불러냈다. 뒤늦게 계략을 눈치채고 병실로 돌아갔지만, 이미 민두식은 없었다. VIP 병실이라 CCTV도 없는 상황.
백설희는 민두식이 의사 표현을 할 수 있게 되면 문태경의 정체를 밝힐 걸 두려워했다. 문태경이 "설사 내 정체가 까발려진다 해도 대책이 있겠냐"라고 하자 백설희는 "하나 있긴 하다. 회장실 책상 서랍 열어보는 거"라고 밝혔다.
몰래 민두식을 다른 병원으로 옮긴 민경채(윤아정) 김선재(오창석). 민경채는 민두식을 향해 "그러게 왜 당신 지분을 그 여자한테 넘겨주냐. 정신 차려라. 민강 만든 건 아버지일지 몰라도 키운 건 나라고 하지 않았냐"라며 "죽은 듯이 누워서 곰곰이 생각해 봐라. 내가 뭘 잘못해서 이런 신세가 됐나"라고 밝혔다.
장연숙은 민경채에게 백설희와 민두식의 이혼 서류를 건네며 "무조건 도장 받아와"라고 지시했다. 계획을 들은 김선재는 "강제로 받아내면 법적으로 문제 된다"라고 만류했지만, 민경채는 "그거야 나중 문제다. 그때쯤이면 이미 다 끝난 일이니 걱정 말아라"라고 무시했다. 민두식은 누구 마음대로 이혼해. 내 눈에 흙이 들어가기 전엔 안 해'라고 생각하며 손가락을 펼치지 않으려 했지만, 민경채와 김선재를 막을 순 없었다.
민경채가 이혼 서류를 들이밀자, 백설희는 "이거 법적으로 무효야. 어떻게 강제로 이혼시켜?"라고 황당해했지만, 민경채는 "내가 책임질 테니 시키는 대로 해라. 우리가 모녀 사이인 게 말이 되냐"라고 밝혔다. 민경채는 이혼 서류에 도장 찍는 대로 집에서도 나가라고 하자 백설희는 "내가 안 나가면 어쩔 건데?"라고 응수했다. 그러자 민경채는 "비극이 벌어지겠죠"라며 스텔라장이 가만히 있지 않을 거라고 협박했다.
백설희는 문태경에게 이를 알리며 "이런 식으로 당할 순 없다. 우리도 그분을 잘 알지 않냐"라며 다른 방법을 찾아보려 했다. 그러나 김선재가 백설희를 협박하고 나섰다. 민세리(박서연)에게 백설희의 정체를 밝히겠다는 것.
백설희는 "이제야 겨우 안정됐는데, 미쳤어? 세리가 잘못되면 친엄마인 민경채는 멀쩡할까?"라며 눈물을 보였다. 백설희는 '지금도 난 머리론 미워죽겠는데, 널 보면 가슴이 아프다'라고 생각했고, 문태경에게 "세리가 망가지는 걸 두고 볼 수 없다. 같은 일을 또 겪을 순 없다"라고 밝혔다. 결국 백설희는 김선재에게 자신의 정체를 비밀로 해달라고 부탁한 후 이혼 서류에 도장을 찍었다.
김선재는 서류와 함께 꽃다발을 준비했지만, 민경채가 "사냥철이 지났으니 사냥개는 필요없다"고 말하는 걸 듣게 됐다.
남금주 기자 / 사진=MBC '태양을 삼킨 여자'
댓글 0
사고/이슈
연예
[★해시태그] 수지, 외할머니와 투샷 공개 '깜짝'…넘사벽 유전자 이유 있었다 "촬영장 근처"
M
관리자
조회수
368
추천 0
2025.10.06
연예
'이민우♥' 이아미, 전남편 문제 고백...결국 오열 "돈까지 빌려줘" ('살림남')
M
관리자
조회수
359
추천 0
2025.10.06
연예
예은, 서재희 목숨 구하고 재벌집 외동딸 됐다.."옛 사람과 접촉말라"[백번의추억][별별TV]
M
관리자
조회수
419
추천 0
2025.10.06
연예
이미주, 무당 팔자 고백했다..“이수근이 신내림 받기 직전이라고”
M
관리자
조회수
362
추천 0
2025.10.06
연예
전현무, '런닝맨'에서도 '나혼산'·'전참시' 타령..유재석 결국 발차기[별별TV]
M
관리자
조회수
399
추천 0
2025.10.06
연예
유재석 떠난 이미주, ‘놀뭐’ 하차 5개월 만에…“안 봐” 빠른 손절
M
관리자
조회수
378
추천 0
2025.10.06
연예
‘조정석♥’ 거미, 임신 5개월 근황 포착..볼록한 배 감싸안고 “아기가 너무 순해”(행복해다홍)
M
관리자
조회수
411
추천 0
2025.10.05
연예
김가연♥임요환 첫째 딸 벌써 30세, 母 똑닮은 미모 감탄(아형)
M
관리자
조회수
391
추천 0
2025.10.05
연예
“선수와 연애 금지”…하주석♥김연정, 박기량만 '불문율' 지켰다 [Oh!쎈 이슈]
M
관리자
조회수
362
추천 0
2025.10.05
연예
‘장관급’ 박진영, 두 딸 캐리어 태우고 일본行…과감한 상탈 인증샷까지
M
관리자
조회수
384
추천 0
2025.10.05
연예
[종합] 박나래, 새 가족 생겼다…조모상→조부상 겪고 큰 결심 "2년 가까이 생각나" ('나혼산')
M
관리자
조회수
465
추천 0
2025.10.05
연예
'미나 시누이' 박수지, 류필립과 '불화' 해결? "가족 만난다"[스타이슈]
M
관리자
조회수
389
추천 0
2025.10.05
연예
"소중한 동생이 하늘로" 박나래 통해 알려진 비보…故 혜백, 오늘(4일) 1주기
M
관리자
조회수
386
추천 0
2025.10.05
연예
성유리, 쌍둥이 딸들 첫 공개…추석 맞아 고궁 나들이 [N샷]
M
관리자
조회수
387
추천 0
2025.10.05
연예
김나영·마이큐 드디어 결혼식, 두 아들도 함께…"가족 됐다"
M
관리자
조회수
414
추천 0
2025.10.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