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블랙

연예

장신영, 결국 이혼 서류에 도장 찍었다…"딸에겐 정체 비밀로" ('태양을 삼킨 여자') [종합] 작성자 정보 냥이얌얌작성 작성일

M
관리자
2025.11.12 추천 0 조회수 844 댓글 0

장신영, 결국 이혼 서류에 도장 찍었다…"딸에겐 정체 비밀로" ('태양을 삼킨 여자') [종합]

 

159cdb9093d06c200649ab297a0f8c90_1762916744_6364.jpg
159cdb9093d06c200649ab297a0f8c90_1762916745_0396.jpg
159cdb9093d06c200649ab297a0f8c90_1762916745_4405.jpg

 

장신영이 협박에 결국 전노민과의 이혼 서류에 도장을 찍었다.

 

11일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태양을 삼킨 여자'에는 백설희/정루시아(장신영 분)를 곤경에 빠뜨린 장연숙/스텔라장(이칸희)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장연숙은 민두식(전노민)을 빼돌리기 위해 백설희와 문태경(서하준)을 불러냈다. 뒤늦게 계략을 눈치채고 병실로 돌아갔지만, 이미 민두식은 없었다. VIP 병실이라 CCTV도 없는 상황.

 

백설희는 민두식이 의사 표현을 할 수 있게 되면 문태경의 정체를 밝힐 걸 두려워했다. 문태경이 "설사 내 정체가 까발려진다 해도 대책이 있겠냐"라고 하자 백설희는 "하나 있긴 하다. 회장실 책상 서랍 열어보는 거"라고 밝혔다.
 
159cdb9093d06c200649ab297a0f8c90_1762916760_6384.jpg
159cdb9093d06c200649ab297a0f8c90_1762916761_0695.jpg
159cdb9093d06c200649ab297a0f8c90_1762916761_4599.jpg
 
몰래 민두식을 다른 병원으로 옮긴 민경채(윤아정) 김선재(오창석). 민경채는 민두식을 향해 "그러게 왜 당신 지분을 그 여자한테 넘겨주냐. 정신 차려라. 민강 만든 건 아버지일지 몰라도 키운 건 나라고 하지 않았냐"라며 "죽은 듯이 누워서 곰곰이 생각해 봐라. 내가 뭘 잘못해서 이런 신세가 됐나"라고 밝혔다.

 
장연숙은 민경채에게 백설희와 민두식의 이혼 서류를 건네며 "무조건 도장 받아와"라고 지시했다. 계획을 들은 김선재는 "강제로 받아내면 법적으로 문제 된다"라고 만류했지만, 민경채는 "그거야 나중 문제다. 그때쯤이면 이미 다 끝난 일이니 걱정 말아라"라고 무시했다. 민두식은 누구 마음대로 이혼해. 내 눈에 흙이 들어가기 전엔 안 해'라고 생각하며 손가락을 펼치지 않으려 했지만, 민경채와 김선재를 막을 순 없었다.

 
민경채가 이혼 서류를 들이밀자, 백설희는 "이거 법적으로 무효야. 어떻게 강제로 이혼시켜?"라고 황당해했지만, 민경채는 "내가 책임질 테니 시키는 대로 해라. 우리가 모녀 사이인 게 말이 되냐"라고 밝혔다. 민경채는 이혼 서류에 도장 찍는 대로 집에서도 나가라고 하자 백설희는 "내가 안 나가면 어쩔 건데?"라고 응수했다. 그러자 민경채는 "비극이 벌어지겠죠"라며 스텔라장이 가만히 있지 않을 거라고 협박했다.
 
159cdb9093d06c200649ab297a0f8c90_1762916778_5634.jpg
159cdb9093d06c200649ab297a0f8c90_1762916779_1551.jpg
159cdb9093d06c200649ab297a0f8c90_1762916779_6139.jpg
 
백설희는 문태경에게 이를 알리며 "이런 식으로 당할 순 없다. 우리도 그분을 잘 알지 않냐"라며 다른 방법을 찾아보려 했다. 그러나 김선재가 백설희를 협박하고 나섰다. 민세리(박서연)에게 백설희의 정체를 밝히겠다는 것.

 
백설희는 "이제야 겨우 안정됐는데, 미쳤어? 세리가 잘못되면 친엄마인 민경채는 멀쩡할까?"라며 눈물을 보였다. 백설희는 '지금도 난 머리론 미워죽겠는데, 널 보면 가슴이 아프다'라고 생각했고, 문태경에게 "세리가 망가지는 걸 두고 볼 수 없다. 같은 일을 또 겪을 순 없다"라고 밝혔다. 결국 백설희는 김선재에게 자신의 정체를 비밀로 해달라고 부탁한 후 이혼 서류에 도장을 찍었다.

 
김선재는 서류와 함께 꽃다발을 준비했지만, 민경채가 "사냥철이 지났으니 사냥개는 필요없다"고 말하는 걸 듣게 됐다.

 
남금주 기자 / 사진=MBC '태양을 삼킨 여자'
 

 

댓글 0

사고/이슈

전체 스포츠 연예 사건
연예

[종합] 700억 대작 못 살린 박서준, 결국 3%대 시청률 찍었다…씁쓸한 기록의 연속 ('경도를')

M
관리자
조회수 229
추천 0
2025.12.23
[종합] 700억 대작 못 살린 박서준, 결국 3%대 시청률 찍었다…씁쓸한 기록의 연속 ('경도를')
연예

기안84, 박수칠 때 떠난다더니…자체 최저 시청률 찍었다 "뭔가 이상해" ('극한84')

M
관리자
조회수 198
추천 0
2025.12.23
기안84, 박수칠 때 떠난다더니…자체 최저 시청률 찍었다 "뭔가 이상해" ('극한84')
연예

샤이니 민호, '불법 의료 시술 논란→방송 중단' 키와 희비교차…깜짝 예능 출연 소식 ('뛰산')

M
관리자
조회수 240
추천 0
2025.12.23
샤이니 민호, '불법 의료 시술 논란→방송 중단' 키와 희비교차…깜짝 예능 출연 소식 ('뛰산')
연예

'62세' 김장훈의 사과문 "고은아 남매에 미안..병적으로, 확인하겠다" [전문]

M
관리자
조회수 220
추천 0
2025.12.23
'62세' 김장훈의 사과문 "고은아 남매에 미안..병적으로, 확인하겠다" [전문]
연예

"박나래, 매니저들에게 샤넬백 주고 돈도 따로 챙겨 줘"

M
관리자
조회수 186
추천 0
2025.12.23
"박나래, 매니저들에게 샤넬백 주고 돈도 따로 챙겨 줘"
연예

홍진영 측 “주사이모와 촬영한 사진은 12년 전…기억도 안 나” [공식]

M
관리자
조회수 235
추천 0
2025.12.23
홍진영 측 “주사이모와 촬영한 사진은 12년 전…기억도 안 나” [공식]
연예

베컴 부부, 2조 재벌과 결혼 후 가족 전원 차단한 子에 충격 "크리스마스 앞두고 큰 상처"

M
관리자
조회수 237
추천 0
2025.12.23
베컴 부부, 2조 재벌과 결혼 후 가족 전원 차단한 子에 충격 "크리스마스 앞두고 큰 상처"
연예

미나 시누이, '148kg→79kg' 요요 지옥 끝났다..."손도 마음도 떨려"

M
관리자
조회수 172
추천 0
2025.12.23
미나 시누이, '148kg→79kg' 요요 지옥 끝났다..."손도 마음도 떨려"
연예

[종합] 변우석 꿈꿨지만 결국 1%대 시청률 찍었다…7.1%→1.9% 급락한 ENA 월화극 ('아이돌아이')

M
관리자
조회수 229
추천 0
2025.12.23
[종합] 변우석 꿈꿨지만 결국 1%대 시청률 찍었다…7.1%→1.9% 급락한 ENA 월화극 ('아이돌아이')
연예

남보라, 임신 발표 열흘만에 '또 겹경사' 터졌다...'대통령 표창장'에 "과분한 상"

M
관리자
조회수 235
추천 0
2025.12.23
남보라, 임신 발표 열흘만에 '또 겹경사' 터졌다...'대통령 표창장'에 "과분한 상"
연예

유재석, 결국 비난 쏟아냈다…"정말 최악, 줘도 안 가져" 허접한 비밀 선물에 격분 ('런닝맨')

M
관리자
조회수 289
추천 0
2025.12.21
유재석, 결국 비난 쏟아냈다…"정말 최악, 줘도 안 가져" 허접한 비밀 선물에 격분 ('런닝맨')
연예

[종합] 전현무, 대상에도 마냥 웃지 못했다…"父 편찮으셔, 힘든 연말 보내는 중" ('KBS연예대상')

M
관리자
조회수 273
추천 0
2025.12.21
[종합] 전현무, 대상에도 마냥 웃지 못했다…"父 편찮으셔, 힘든 연말 보내는 중" ('KBS연예대상')
연예

섹스만 남은 500억 망작→이름값 못한 남궁민, 올해 오점으로 남은 드라마 [2025 방송 결산]

M
관리자
조회수 306
추천 0
2025.12.21
섹스만 남은 500억 망작→이름값 못한 남궁민, 올해 오점으로 남은 드라마 [2025 방송 결산]
연예

건강하게 살뺀척?…'-14kg' 박나래, 마약류 식욕억제제 덕이었나 [엑's 이슈]

M
관리자
조회수 277
추천 0
2025.12.21
건강하게 살뺀척?…'-14kg' 박나래, 마약류 식욕억제제 덕이었나 [엑's 이슈]
연예

'링거 해명' 전현무, 다 내려놨다…"올해 대상 글러" 병풍 인정 [2025 KBS 연예대상]

M
관리자
조회수 240
추천 0
2025.12.21
'링거 해명' 전현무, 다 내려놨다…"올해 대상 글러" 병풍 인정 [2025 KBS 연예대상]
6 7 8 9 10
/upload/92a84522d76244278214ac0b209c2e3b.webp